[스크랩] 과거로의 시간여행, 메이플 시럽 제조현장을 찾아서...
여러분은 캐나다 하면 가장 먼저 뭐가 떠 오르십니까? 아름다운 호수가 많은 나라, 우리나라 보다 엄청 큰 땅덩어리, 천연자원, 아이스하키...그래도 캐나다를 대표하는 건 아마 단풍나무가 아닐까 싶군요. 가을이 되면 온 산에 화려하게 물든 단풍나무의 장관을 보면 이해가 갈 겁니다. 그런 단풍나무가 단지 관광자원으로서의 역할만 하는게 아니라 메이플 시럽이라는 이름으로 일상의 삶속으로 스며들어 온답니다. 겨우내 얼어 있는 단풍나무 숲속에 봄이 되면서 눈이 녹시 시작하면 단풍나무의 수액을 모아 제조하는 단풍나무 시럽. 가장 오래된 천연당으로 내티브 어메리컨들이 발견해 줄곧 애용해 온 것으로 알려진다. 단풍나무의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메이플 시럽을 만드는 단풍나무는 Sugar Maple종류로 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