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328

도스토예프스키 미군과 박수근화가

?가치 있는 것 한국전쟁이 끝난 직후에 물감도 없고 캔버스도 없었던 한 무명의 화가가 알고 지내던 미군병사에게 일본에 갈 때마다 물감과 캔버스를 사다달라고 부탁을 했다. 화가의 사정을 하니 딱하게 여긴 미군병사가 일본에 휴가 갈 때마다 캔버스와 물감을 자기 돈으로 사다 주었다. 그 화가는 미군 병사에게 그 은혜에 보답하려고 그림을 하나 그려서 주었다. 미군 병사는 이 그림을 받을 때는, '저 무명의 화가의 그림이 뭐 중요하겠어?' 하고 그냥 성의를 봐서 본국에 돌아가 그냥 창고에 쳐박아 놓았다. 이 병사는 세월이 흘러 나이 들어 너무 생활이 어렵게 되었는데 그 무명의 화가의 이름을 매스컴에 오르내리는 것을 보고 보관하던 그림을 한국 시장에 내 놓았다. 이것이 박수근(朴壽根)의 라는 그림이었다. 그림을 판..

생활 2021.01.11

[스크랩] 아인슈타인의 `신의 편지` 내용을 통한 인간 삶(수행)의 올바른 이해와 깨달음

2018.12.5 조선일보에 아인슈타인이 1954년에 쓴 신의 편지라는 아래 내용을 실었다. "내게 ‘신’이라는 단어는 인간의 나약함을 드러내는 표현과 산물일 뿐입니다. 성경은 존경할 만하지만 여전히 원시적인 전설을 모아놓은 것에 불과합니다. 아무리 미묘한 해석을 붙여놔도 내게 이런 사..

생활 2018.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