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

[스크랩] 남성의 기를 돋우는 약재

그린테트라 2012. 4. 3. 13:11

 

 

오자환(五子丸)

 

요즘처럼 검증되지 않은 보양 음식들이 무분별하게 판치는 시대에는 한방(韓方)의 도움을 얻어 인체에 무해하고 부작용이 없는 자연산 천연한방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남성들의 힘을 기르는데 좋은 방편일 것입니다. 또한 하나하나 따져서 좋은 약재를 복용하는 것도 좋지만 궁합에 맞는 약재들을 적정량 잘 맞추어 복용함으로써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되어 소개합니다. 

 

한방(韓方)의 지혜를 통해 살펴 본 오자환

 

오미자, 복분자, 구기자, 토사자, 사상자다섯 가지 씨앗으로 된 한방 약재가 들어갔다는 사실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 오자환은 예로부터 한방에서 남성의 기를 돋우는 환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특히 오자는 우리 임금님들이 예로부터 궁궐에서 하루 세끼 식사 후에 꼬박꼬박 드시던 몇 안 되는 약재 중 하나라고 합니다. 

 

 

[오자환에 들어가는 약재]

      -  오미자, 복분자, 구기자, 토사자, 사상자 -

 

1. 복분자 : 인과 철분, 칼륨과 비타민A, C가 풍부한 일명 서구초라고 불리는 산딸기나무의 열매

 

2. 오미자 : 유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행을 원활히 하고 신진 대사 작용을 좋게 하여, 피로를 빨리 풀리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약재   

 ☞  오미자는 남성의 정기를 돋우고 남성 부위에 도움을 준다. (동의보감)

 

3. 구기자 : 진시황이 찾았다는 3대 불로장생약 중 하나

   옛 노나라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는 나이 어린 소녀가 회초리를 들고서 이가 다 빠진 흰 수염이 난 노인을

   쫒아 다닌 이상한 광경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소녀는 구기자를 상복하고 젊음을 유지한 300살이요, 노인은 그

   의 증손자였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입니다.

 

4. 토사자 : 정력보강. 혈행개선.

  뼈가 부러진 토끼가 토사자를 먹고 부러진 허리를 고친대서 유래한 약재로 옛 문헌에서는 양기와 남성의 힘을

  돋우는 데 도움을 주며, 더불어 혈행을 원활히 하여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함 

 

5. 사상자 : 따뜻한 기운을 주는 한방약초

   뱀은 몸이 차서 동면을 하는 동물로 사상자는 따뜻한 기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뱀이 사상자 속에 눕기를

   하며 사상의 씨를 먹는 것을 즐긴다는 말이 있으며. 따뜻한 기운을 주어 여성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음.

 

: 산속의 장어

    덩이뿌리로 한방에서는 산약이라고 하며, 식용과 약용으로서 강장, 강정, 지사제로 쓰입니다. 삼국유사에서 마

    동이가 마를 팔면서 서동요를 지어 불러 선화 공주가 궁에서 쫓겨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하는 것으로 보아

   오래 전부터 한약재와 민간약으로 폭넓게 이용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복분자                                                    오미자(몸에 좋은 다섯 가지 맛) 

 

   

            구기자(진시황이 찾던 불로장생약)                                             토사자(새삼)

 

 

   

                     사상자(뱀도랏열매)                                                              산수유

 

 

 

 

 

 

출처 : 聚緣
글쓴이 : 염화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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