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약, 산약, 환약, 단약을 만드는 방법
1, 병이 몸의 제일 웃 부위에 있으면 약에 술을 더 넣어 달여서 먹는다.
2, 병이 가슴에 있으면 약에 꿀을 더 넣어 달여서 먹는다.
3, 산약이란 보드랍게 가루 낸 약이다.
4, 병이 몸 아랫도리에 있을 때에는 알약을 아주 크게 만들어 쓴다.
5, 병이 중초에 있을 때 쓰는 알약은 아랫도리의 병에 쓰는 약보다 알을 좀 작게 만들어 쓴다.
6, 병이 윗도리에 있을 때 쓰는 알약은 아주 작게 만들어 쓴다.
7, 된풀로 만든 알약은 더디게 풀리므로 하초에 약기운이 이르게 한다.
8, 술이나 식초로 반죽하여 알약을 만든 것은 헤진 것을 수렴한다.
9, 끼무릇이나 천남성, 습을 없애는 약은 생강즙을 두고 쑨 풀로 알약을 만드는데
그것은 독성을 억제하기 위해서이다.
10, 멀건풀로 알약을 만든 것은 먹으면 즉시 풀린다.
11, 꿀로 알약을 만든 것은 더디게 풀리면서 약기운이 경락을 따라 돌아가게 한다.
12, 황랍으로 알약을 만든 것은 약이 오래 풀리면서 효과가 천천히 나타난다.
13, 탕약이란 탕자는 확 씻어내린다는 탕자의 뜻이 있는데 오래된 병을 낫게 한다.
14, 산약이란 산자는 헤쳐 버린다는 뜻이 있는데 급한 병을 낫게 한다.
15, 환약이란 환자는 완만하다는 완자의 뜻이 있는데 병을 천천히 낫게 한다.
16, 단(丹)은 환(丸)보다 크게 만든것이다.
<출처: 중국 고의서 '황제내경' 소문(素問)>
출처 : 聚緣
글쓴이 : 염화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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