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고체효소(산야초 효소환) 만드는 법.

 

 

[고체효소(효소환) 만들기.]

 

山野草 全體로 고체효소(산야초 효소환)제조 하기. 

 

효소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3대 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류와 식이섬유에 보태어 제6의 필수영양소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정작 신경써서 섭취하는 사람은 많은 것 같지 않다. 우리 몸에 필요한 효소는 5,000종 이상으로 밝혀져 있고 몸에서 일부 생산되고 섭취하는 음식에서 조달되어지지만, 나이가 들거나 병이 들면 효소의 생산과 조달이 어려워져 신체기능이 저하 된다. 완전식품이나 보약을 먹어도 효소가 없으면 소화를 시킬 수 없고 영양소의 흡수도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노약자나 병자뿐만 아니라 건강하더라도 될 수 있는 한 다양한 효소를 외부로부터 섭취하여 제한되어 있는 몸의 효소 생산능력을 도와주어, 원천적인 잠재효소 생산 능력을 오랫동안 유지하게 하는 것이 건강과 장수의 또 다른 비결로 최근 연구결과 밝혀지고 있다. 효소는 6대 작용 외에도 많은 작용을 하는데 인간 생명의 시발점인 정자와 난자에도 효소가 있어 이 효소의 촉매작용으로 수정이 이루어 질 수 있어 생명의 시작부터 효소를 빼 놓고는 이야기가 안 될 정도인 것이다. 우리가 항상 체온을 36도로 유지하며 활동 할 수 있는 것도 효소의 덕택으로, 몸속의 대사 작용으로 에너지를 생산 하는 것도 효소의 주된 업무이다. 아궁이 속의 장작불이 원초적인 제1의 불이라면 전기는 제2의 불, 원자력은 제3의 불이요, 효소는 제4의 불이라고 불려지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태어 날 때 이미 각자 효소 생산능력이 정해져 있어 이 효소능력을 무질서한 생활, 반자연적 생활, 스트레스, 과도한 음주. 흡연, 폭식. 과식, 각종 화학약품, 질병 등의 요인으로 효소를 다량 소모시키면, 애당초 가지고 있던 효소 생산 능력이 떨어져 효소가 감소하고 이에 비례하여 일찍 죽게 된다는 <효소수명설>도 요즈음 설득력을 얻고 있는 학설 이다. 

 

한방이론에서도 인간은 원래 태어 날 때 그 개인에 합당한 기(氣)를 갖고 태어나고 이를 원기(元氣)라고 부르며, 무질서한 생활로 인해  애당초 가지고 태어났던 원기를 일찍 무절제하게 소모시키면 단명한다는 말과 그대로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현대의 분석적인 과학의 발달에 따라 이러한 효소의 비밀이 밝혀지고 있는 중이지만, 현대의 우리는 비타민도 섬유질도 알뜰히 일부러 챙겨 먹으면서도 효소는 알려고 하지도 않아 관심 밖이고, 젓갈, 김치, 간장, 된장 등 발효 효소식품의 원조나라이며 효소대국인 이 나라에 살면서도 잘 익은 김치나 곰삭은 젓갈보다는 조미료와 설탕을 듬뿍 넣은 배추 겉절이나 패스트푸드에 희희낙낙하고 있는 것이다. 비타민을 A부터 Z까지 챙겨 먹고 100년 된 산삼을 바구니로 먹어도 별 효과를 보지 못하는 사람도 부지기 숫자이며, 오히려 건강이 악화되어 먹었던 비타민은 자기와 맞지 않는 제품이고 산삼은 가짜였노라~ 스스로 위안 하는 사람도 있다. 요점은 효소를 도외시한 건강법은 모두 말짱 도루묵이요 공염불이라는 사실이다. 우리가 요즈음 생식이 좋다고 하는 것도, 옛날의 식생활로 원시 반본하자는 이야기도, 날것을 생식해서 비타민 C라도 알뜰히 건져먹고 된장 간장이 짜기는 하나 기가 살아 있는 것을 먹자는 이야기도 되겠지만 결국은 효소를 온전히 섭취하자는 이야기와 같다. 잘 챙겨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건강증진 효과가 별로이고 갈수록 건강에 자신이 없어져 나이 탓으로 돌리거나 팔자소관으로 건강을 체념하고 있는 사람은 내 몸의 효소를 살펴 볼 일이다.  효소는 생명이요 기(氣)이기  때문이다.

 

산야초 효소는 주로 액체인 효소원액을 얻기 위해 담그는데, 산야초 효소를 담가 분말이나 환등의 고체효소로도 이용할 수 있다. 산야초 효소를 여러 개 담그다 보면 어떤 단지에서는 즙액이 거의 나오지 않아 산야초가 마치 설탕 시럽에 절여진 듯한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을 이용하면 된다. 고체효소를 얻기 위해서는 설탕이 녹을 만큼의 최소량의 즙액만 생기도록 일부러 효소 담글 때 재료를 힘을 가하여 꾹꾹 눌러 담거나, 수분함량이 작은 재료를 이용 한다. 고체효소를 얻기 위한 효소 단지의 재료를 보면 재료가 설탕시럽에 절여진 듯 꾸득꾸득한 형태로 발효가 되어 있어, 즙액을 얻어 내고 걸러 버린 효소 찌꺼기의 개념과는 다르다. 효소를 거르고 난 찌꺼기는 마르기 전에 이미 쉰내가 나버려 사용할 수 없게 되지만, 고체효소용으로 제조된 효소 건더기는 마르면서도 상하지 않고 계속 발효되어 향긋한 냄새가 나므로 고체효소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고체효소용으로 제조하더라도 단지의 밑바닥에는 끈적한 시럽의 일부가 생기는데, 상태를 보아서 즙액이 많으면 어느 정도 눌러 짜서 즙액을 따로 받아 나중에 환을 만들 때 섞어주면 성분의 손실없이 이용할 수 있다.  고체 효소는 눌러 담는 관계로 발효의 속도가 느리므로 2년 발효된 것을 사용하면 좋다.  2년 후에 효소건더기를 쏟아 놓으면 간혹 색이 그대로인 풀도 발견되지만 살펴보면 발효가 되어 있고, 널어 말리는 과정에서 발효가 계속 진행되어 색깔이 변하게 되므로 걱정 할 필요는 없다. 효소는 무작정 오래 된 것이 좋은 게 아니라 효소의 활성도가 높아야 좋기 때문이고, 2년 발효이면 산야초 효소로는  적합 한 것이다.

 

효소의 중요한 작용의 하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기능이며, 이 활성산소의 제거는 최근의 연구결과로 무병장수의 키워드로 다양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따금씩 신문이나 방송에서도 소식을 접할 수 있는데 그 핵심은 SOD(superoxide dismutase)라 불리는 활성산소 제거 효소이고, 식물에 들어있는 색소와 성분인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의 성분으로 요즈음의 검은 음식(블랙푸드)이나 색깔별 음식 열풍의근원이 되었다. 첨단 연구 결과 무병장수의 조건은 활성산소 제거 효소인 SOD를 활성화 시키면 체내의 대사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고, 무질서한 생활, 과음, 과식, 폭음, 흡연, 운동부족과 스트레스, 고혈압, 당뇨 등의 퇴행성 질환에서 더욱 증가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병을 예방 치료하면서 무병장수 할 수 있다는 것이 새로운 최첨단 장수이론이다. 분말효소나 환 등의 고체효소는 수분섭취를 제한하는 부종환자나 물을 조금 많이 먹으면 소화력이 떨어지는 사람도 효율적으로 섭취 할 수 있다.

 

고체효소 제조의 최대 어려움은 건더기를 건조시키는 일로, 여름이나 가을은 좀 더 쉽게 건조할 수도 있지만 날 벌레가 수도 없이 모여드는 단점이 있고, 겨울에는 자연건조로 2달은 말려야 가루로 할 만큼 건조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건조하는 곳의 공기 질도 중요한 요소라 산골의 비닐하우스가 제일 좋은 장소가 된다. 건조기에 의한 열풍 건조도 생각 할 수 있지만, 열풍건조는 보통 60~70도의 열풍을 예사로 뿜어 대고 높을 때는 90도의 열풍도 나오므로 효소를 죽이는 것과 다름없게 된다. 효소는 실험결과 60도 까지 기능을 유지하나 그것은 실험실 배지에서의 이야기이고, 실제로는 체온 보다 조금 높은 온도에서 활성력이 제일 강하고 40도 이상부터는 기능이 저하된다는 것이 정설로 되어 있다. 결국 자연을 추구함이 최상인 것이다.

 

이렇게 2달이든 3달이든 공을 들여 정성스럽게 건조한고체효소를 분말로 만들어 이용하거나, 환을 만들어 이용하면 휴대하기도 간편하여 어디에서든 효소를 섭취 할 수 있다. 고체효소의 상태에 따라 자연건조가 꽤 더딜 때도 있는데,이렇게 말리기 어려울 경우는 비용이 들어가지만 건조전문 업소에 위탁해 동결건조하여 분말로 해도 된다. 이 효소분말을 현미효소 분말로 환을 지으면 종합효소가 되는 셈이다. 다시마 가루 등의 기능성 식품을 더 추가하여 효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도 있고, 사용목적에 따라 고체효소 분말을 기본으로 얼마든지 응용 가능하다. 또한, 액체 효소에 비해 식물의 섬유질까지 모두 이용하게 되어 효소의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사람은 초식동물과 달리 식물 섬유소 일부는 소화시킬 수 없는데, 소나 염소 등의 초식동물은 자체에서 섬유질 소화효소를 생산해 거친 풀도 쉽게 소화시켜 양식으로 삼을 수 있다. 사람은 소화되지 않는 섬유질을 장청소 등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효소는 자연계의 개체 특성까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효소는 또한 스트레스에도 영향을 받으므로 자연에 순응하는 순천자(順天者)로 자신이 만들어 낸 걱정과 근심, 우울 등의 실체는 본래 없음을 깨달아 인생의 대소사에 조금 더 초연하게 대처하면서, 자연의 선물이며 기(氣)인 효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한다면 그는 곧 선인(仙人)이라 할 것이다.

 

 

[출처] 고체효소 (효소환) 만들기.작성자 잔대 

 

 

 

 

 

 

출처 : 聚緣

글쓴이 : 염화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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