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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특집 주목 받는 버섯, 베니쿠스 역풍 속에서 “차세대 버섯” 개척으로!-유전자핵산

그린테트라 2012. 2. 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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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산업신문
2007년 2월 21일 제 1187호

특집 주목 받는 버섯 소재

베니쿠스노키타케•잎새버섯•잿빛만가닥버섯•버들송이

▶ 역풍 속에서 “차세대 버섯” 개척으로!
작년 2월의 아가리쿠스.b의 안전성 문제에서 비롯된 허위사실 피해로, 안전성 면에서 재점검이나 새로운 판매 전략을 세우고 있는 버섯 시장. 식(食)경험이 풍부한 버섯 소재의 발굴이나 면역 이외의 유용성에 착안한 연구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버섯이 베니쿠스노키타케, 잎새버섯, 잿빛만가닥버섯, 버들송이다. 대만산 버섯으로 그 유용성이 널리 알려져 있는 베니쿠스노키타케. 일반식품으로써의 지명도가 높아 미국에서는 암 치료약이나 건조한 피부를 위한 크림으로도 사용되고 있는 잎새버섯. 대사증후군의 대책으로 유용하다는 자료가 학회에서 계속 발표되고 있어, 인간•동물용 보충제로서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잿빛만가닥버섯. 중국•福建省 버섯으로 혈당치 대응으로써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버들송이. 이제부터 이들 버섯의 특성이나 시황을 알아보기로 하자.

▶ 유용성이 널리 알려져 있는 대만산 버섯
 한때 아가리쿠스.b, 메시마코브 만으로 1,000억엔(円) 가까이 시장을 형성하고 있었던 버섯 소재. 그러나 작년 아가리쿠스.b의 보도 이후, 허위사실 피해 등으로 버섯 시장 전체가 격한 상황에 있던 중, 각사는 아가리쿠스.b나 메시마코브를 잇는 버섯을 개척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예부터 식용으로 쓰여온 버섯의 발굴이나 독자 재배법에 의한 품질의 향상, 면역 이상의 기능성 연구를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베니쿠스노키타케, 잎새버섯, 잿빛만가닥버섯 등은 안전성이 높아 풍부한 기능성 자료를 갖는 버섯 소재로써 연구에 참여하는 기업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우선, 대만원산으로 [張芝(장지)]라고 불리는 베니쿠스노키타케는 예부터 선주민족의 상비약으로 중요하게 여겨져 왔다.
대만에서는 약 20년 전부터 산학(産學)관에서 연구를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베니쿠스노키타케에 포함되어 있는 트레텔페노이드의 유용성에 착안했다.

항 종양, 간 기능 개선, 혈당치 억제 작용 등이 확인되었다. 원료는 대만 기업의 신프송•바이오텍사, 그레이프킹사 등이 제조하는 균사체 배양원료가 대부분인데, 최근 같은 대만의 웰•샤인•디베롭사가 인공재배에 의해 자실체의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국내(日本)에서는 버섯과학 연구소가 의료용으로 상품을 전개할 뿐만 아니라, 홋카이도 대학과 산학 제휴로 기능성의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각 학회에서 그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치하야에서는 베니쿠스노키타케의 균사체 분말을 공급한다. 홍장지에서는 분말화 자실체 원료 100%의 보충제를 판매하기 시작하는 등, 그 유용성을 뒷받침 할 만한 자료들이 풍부한 버섯으로써 시장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 식품 이외로의 제품개발
 베니쿠스노키타케 보다 일반 식으로 넓게 알려져 있는 잎새버섯은 최근 인공재배에 의한 대량생산으로 연간 총 생산량은 4만 톤을 돌파했다. 참여 기업의 증가와 공급 과잉에 따라 가격 파괴로 일반식품에서는 헐값에 판매되는 상황이 확대되고 있다.
 
 건강식품의 주요 기업에서는 설국잎새버섯이 국산잎새버섯을 열수 분리•추출해서 얻게 된 단백•다당수복체 성분 ‘이타케(잎새버섯)MD-프랙션’을 전개했다. 산•메디컬에서는 독자적인 제법에 의해 β-D-글루칸•단백복합체의 글리스린 함유 잎새버섯 추출 에키스 ‘D-프랙션’을 공급, 완제품도 판매할 뿐만 아니라, 시라코에서는 ‘매일 산채 마이타케 파우더’를, 하이마트에서는 건조한 피부를 위한 크림을 판매, 식품 이외로의 상품도 개발하고 있다.

 또한 기능성에 대해서는 잎새버섯에서 추출한 β-글루칸의 에키스에 항 종양 작용을 나타내는 프랙션(분획)이 발견된 이후, 연구는 가속화되어 지금까지 혈압 저하, 혈당치 억제,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 항 혈전 작용 등이 확인되고 있다.

최근 들어 산•메디칼에서 메타볼릭 증후군(내장지방 증후군)이나 불임증에 대한 유용성을 발표했다. 이들 각사는 ‘건강식품 소재로써의 인지도 확대’가 포인트라고 전했다.

▶ 대량생산의 성공, 공급 확대로
 잎새버섯과 같이 생식으로도 먹을 수 있는 잿빛만가닥버섯은 균사가 잡균에 약하거나 제한된 환경에서 밖에 생식하지 않기 때문에 재배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1992년에 ‘왕자제지 임림자원 연구소’가 인공재배에 의한 대량 생산에 성공했다. 잿빛만가닥버섯의 특허 제법을 많이 갖는 왕자목림녹화에서의 연간 생산량은 80톤이다. 

원료•OEM공급을 전개할 뿐만 아니라 인간, 동물용의 완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또한 이 연구소에서는 잿빛만가닥버섯의 연구 데이터를 많이 보유 있어 β-1-6글루칸의 연구로 동물•인간에 대한 임상시험으로 항 종양 작용,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 혈압 저하 작용 등이 확인되었다.

잎새버섯처럼 일반식품으로써 먼저 공급이 되고 있기 때문에 건강식품원료로써는 어떠한 인지를 확대해 갈 것인가가 앞으로의 과제다.

 또한 중국•福建省산의 버섯인 버들송이는 잿빛만가닥버섯과 같이 제한된 생육 조건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환상의 버섯’으로 불려지고 있다. 1990년부터 인공재배가 가능해졌다. 기능성에 관해서 혈당치 억제에 관한 데이터가 보고되어 있고, 특정용 보건식품도 시야에 들어온 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미국 보도에 의해 멀어진 사용자들의 ‘무관심한 버섯’에 대한 생각을 다시 되돌려 놓기 위해서 각 사는 안전성과 유효성에 만전을 구하고 있으며 독자적인 상품•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처럼 아가리쿠스, 메시마코브에 이어 ‘차세대 버섯’의 시장 구축이 추진되고 있다.
[신문기사]

출처 : 유전자 핵산(DNA) 건강법
글쓴이 : 주는기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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