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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정원수 대체 산삼에 버금가는 적하수오, 자연향 녹색산소 인기

그린테트라 2010. 12. 23. 18:09

등나무처럼 가정의 정원이나 아파트 베란다에 이식해 여름이면 그늘을 만들고 3-4년후 약재대로 수확할수 있는 하수오 ⓒ데일리안

적하수오 산삼의 성분인 사포닌 함께 포함 항암역할 높아

산삼과 구기자와 함께 중국의 3대 명약 가운데 하나로 강장, 치매를 비롯한 뇌질환과 혈액순환 등에 뛰어난 약효를 보이며 구전과 고대 한의서등에 최고의 약재로 알려져온 적하수오 효능이 과학적 방법으로 성분이 입증됐다.

국내에서 끊임없이 약초연구에 전념해온 한국전통심마니협회 정형범 회장은 27일 "대학의 연구기관과 제약회사,보건산업연구원, 식품회사 등 여러곳에 무료로 생물 시료를 보내고 연구결과를 기다려 온지 4년 만에 그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하수오에 포함된 성분에는 "노화방지면역력이 인삼에 비해 각각 8배와 5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결과적으로 전설이나 구전으로만 치부되어서는 안 되는 입증자료"라고 설명했다.

◇ 최근 조계산에서 발견된 산삼 ⓒ데일리안

그는 "이들 약초에 효능을 입증하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과학적인 성분 분석이 우선시 돼야 한다"고 여기고 "야생 하수오의 멸종을 우려해 약초농가에 분양 현재 3-4년 이상 자라고 있는 적하수오가 평균 300g 정도의 크기로 성장할수 있는 과정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생물로서의 적하수오 연구에만 그치지 않고 하수오를 이용해 아토피용 비누와 한방약제,장운동이나 체중감소에 뛰어난 기능성식품등의 개발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베게처럼 머리에 베고 잠을 자다 500세를 살아 결국 신선이 됐다"라는 전설에 착안해 "현재는 등나무처럼 가정의 정원이나 아파트 베란다에 이식해 여름이면 그늘을 만들고 3-4년후 약재로 수확할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하수오는 수확 후 남아있는 줄기는 또 다시 뿌리를 내려 약재를 생성하므로 여기서 배출되는 적하수오의 자연향과 녹색산소로 현대의 아토피성 피부질환에도 매우 뛰어난 자연환경이 조성 될 것이라는 기대로 등나무형 적하수오 등 이식용 분양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가정의 정원이나 아파트 베란다에 이식할수 있게 화분에 묘근한 하수오 ⓒ데일리안

약초의 황제라 불리는 적하수오는 산삼의 성분인 사포닌도 함께 포함을 하고 있어 항암역할도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데일리안 광주전라=송덕만 기자]

출처 : 시골길 인생
글쓴이 : 바이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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