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

[스크랩] 안양 호계동 “자연의 순리를 담은 약초, 신뢰 없이 살 수 없습니다.”

그린테트라 2010. 12. 23. 18:07

“자연의 순리를 담은 약초, 신뢰 없이 살 수 없습니다.”

 

‘도시속의 약초건강원’ 본점, 호계 1동에서 만나자!

복잡한 범계 중심가에서 고객의 편의를 위해 호계1동으로 이전 오픈한 ‘도시속의 약초건강원(원장 오호영)’은 낙후된 재래시장의 건강원이나 대형프랜차이즈의 홍수 속의 중간 공백을 공략한 전문 약초건강원이다.

다소 비위생적이고 신뢰가 가지 않는 비전문적인 건강원을 찾기엔 실속 있게 건강을 챙기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고, 그렇다고 홍삼 등을 전문으로 하는 대기업의 제품들은 천편일률적으로 비슷비슷하거나 고액이라 고객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하면서 전문적이고 믿을 수 있는 약초를 구하기란 그리 쉽지 않은 것이 현실.

그런데 그 공백 사이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믿을 수 있는 제품, 위생적이면서도 가격까지 저렴한 약초 등을 공급해 찾는 이들의 발걸음을 지속하게 만드는 ‘도시속의 약초건강원’은 오호영 원장의 20년 약초꾼으로서의 자부심과 전문성이 녹녹히 녹아들어 있는 곳이다.

올해 초부터 프랜차이즈로 한 단계 더 도약해 벌써 10개의 지점이 성황리에 영업을 시작했을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도시속의 약초건강원’을 찾아 ‘약초꾼이 만드는 약초보약’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발자취를 따라가 보았다.


산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안겨준다.

안식할 수 있는 공간과 맑은 공기와 푸르름에서 느낄 수 있는 청량감, 많은 볼거리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손꼽을 수 있는 것은 산이 우리에게 ‘건강’을 안겨준다는 사실이다.
산 하나가 품고 있는 이로움은 이루 헤아릴 수 없지만 산에서 자라는 약초는 특히 건강과 바로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산물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산을 너무 사랑해 안정적인 직장에서의 보장된 미래를 과감히 포기하고 20년 전부터 전국 산 곳곳을 파고들어 간 사람이 바로 ‘도시속의 약초건강원’의 오호영 원장이다.
그의 호가 산국, 즉 山菊(뫼산/ 국화국)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산의 국화가 되고 싶을 정도로 산 자체를 사랑하고 산을 타는 것을 운명이라 생각할 정도로 그의 애착은 크다.
오호영 원장은 20년 동안 산을 타다 보니 자연스레 산에서 나는 보물인 약초에 대해 점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게 되었고 스스로 공부하고 터득하면서 진정한 약초꾼으로서 성장하게 되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약초의 중요성과 신비함, 그리고 유용함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전하고 싶었던 그는 진정한 ‘약초전파사’가 되기 위해 ‘도시속의 약초건강원’을 열었다.
영리추구를 목적으로 하기보다 인애지심(仁愛之心)의 따뜻한 마음으로 사람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려고 하는 사람, 그가 바로 산에 핀 국화처럼 초연한 오호영 원장이다.


“약초꾼이 만드는 약초보약”

오 원장은 스스로를 ‘약초꾼’이라고 말한다.
자연의 순리를 담은 약초의 생명력은 사람의 건강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는 그의 건강원에서는 결코 수입산 약초를 찾아볼 수 없다.
그가 직접 일주일에 2~3회에 걸쳐 산을 찾아 약초를 구하기 때문에 시중에서 판매되는 약초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명약으로서의 효과를 제대로 발휘 할 수 있다.
그만큼 믿을 수 있는 약초이기 때문에 그의 건강원에서 약초를 구입한 고객들은 기를 보하거나 병을 치료하는데 많은 효과를 확인하고 다시 그를 찾아올 수밖에 없다고.

“저는 저희 건강원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약초의 구매를 적극 권유하지는 않습니다. 어찌 보면 건강원도 엄연한 사업체인데 저를 의아해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죠. 하지만 저는 단순히 구매를 통해 약초를 알아 가시는 것보다 보다 많은 분들이 직접 약초에 대해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갖추시고 자신의 건강에 맞는 약초를 구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보통 50여 가지 정도의 약초의 기본적인 지식만 알고 계셔도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시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는 건강원을 찾는 고객들이 무조건 고가의 약초를 구입하는 것보다 자신의 조건에 맞는 적절한 약초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산삼이나 해구신(물개의 정력)등 구하기도 어렵고 거액으로 구입해야 하는 것들을 자신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복용하면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몸에 무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그의 산삼은 시중에서 유통되는 묵은 산삼이 아니라 고객의 필요로 인해 예약이 되었을 때서야 맞춤으로 채취를 하는 고객 ‘맞춤형’산삼이라 더욱 신뢰를 더한다.

“약초꾼이 권하는 약초가 진짜 보약이다”고 말하는 오 원장은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약초꾼으로서의 자부심을 잃지 않고 늘 고객에게 ‘최상’의 것이 아닌 ‘최선’의 것을 권유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를 믿고 창업한 10개 지점의 경우, 그가 약초를 공급하기도 하고 점주들과 함께 약초를 캐러 산행을 하기도 하지만 그가 20년 세월동안 ‘의’를 나눈 전국의 산지기들, 즉 전문 약초꾼과 네트워크를 공유해 필요로 하는 국내산 약초를 언제든 구입할 수 있다.
산을 타는 것이 일이자 취미이기도 한 진정한 약초꾼, 그의 약초는 보약일 수밖에 없다. 
 

▲     도시속의 약초건강원

 
 
 
 
 
 
 
 
 
 
 
 
 
 
 
 
 
 
 
 
 
 
 
 

“약초구입, 이것만은 알아야…”

“몸에 좋은 약초는 셀 수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건강을 고려하지 않고 복용을 하게 되면 별 효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암을 비롯한 각종 난치병은 자연의 이치대로 살지 않고 무리한 욕심을 부려 순리에 역행하는 삶을 살 때 나타나는 병이라 생각합니다. 때문에 자연의 순리를 담은 약초를 복용해 그와 같은 병이 성장하지 않도록 순수한 체질로 바꾸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황버섯은 정상세포에 독작용 없이 암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특히 겨우살이는 면역력 강화와 항암효과에 좋습니다.”

오 원장은 “모든 약초는 그만의 특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좋은 점을 바로 알고 적절한 시기에 제대로 복용해야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며 “쑥이나 민들레, 국화, 냉이, 칡 등 구하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약초들을 일주일에 한가지씩만 모양과 성질, 약효에 대해 알아간다면 2년이면 백여 가지에 달하는 약초에 대해 알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스스로의 건강이나 가족의 건강 지킴이가 되려면 그 정도의 노력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그는 특히 바쁜 현대인들의 병을 유발시키는 일등 공신인 알코올 성분을 손꼽으며 청정지역에서만 구할 수 있는 자연산 벌나무(산청목)를 권장한다.

또한 그의 건강원에서만 구할 수 있는 야채효소스프는 이미 일본에서 ‘다페이시가스’ 박사로 인해 입증되어 30년 동안 애용된 치료법으로서 우엉과 표고버섯과 무, 무청, 당근 등을 물로 끓여먹게끔 가공해 투병중인 환자들이나 몸이 허약한 환자들에게 특효로 인정받는다.

“야채스프는 인체에서 가장 딱딱한 단백질인 콜라겐을 증강시켜 나이에 관계없이 성장기와 같은 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와 동시에 체내에 들어오는 야채스프가 화학변화를 일으켜 30가지 이상의 항생 물질이 되는 것이죠. 이 중에서도 아미치로신이나 아자치로신과 같은 암세포에 달라붙는 특수한 물질이 증가함으로써 암이 제압되기도 합니다. 야채스프는 이제까지 말기암 환자 6만 명 이상에 효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광범위한 질병에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야채스프를 적극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한편, 약초연구가이며 약용식물 관리사이며 도시속의 약초건강원의 대표이자 daum 한국 자연산 약초 카페의 지기이기도 한 오 원장은 지난 2000년도에 올해의 경기도 시인 본상을 수상해 3권의 시집을 내기도 한 역량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30분만 나가면 산과 들에 우리 몸에 좋은 약초가 지천이다”라고 강조하는 오호영 원장.

사람과 사람간의 신뢰를 늘 우선으로 하며 진정한 약초꾼으로서 진정한 약초전파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그의 포부가 질병으로 인해 고통 받고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려는 많은 사람들에게 “믿고 찾을 수 있는 단 한사람”으로 각인될 그날을 기대해 본다. 




원본 기사 보기:경기브레이크뉴스

출처 : 시골길 인생
글쓴이 : 바이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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