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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혈액순환과 간해독에 좋은 "삼백초 "

그린테트라 2010. 12. 23. 18:04

혈액순환과 간해독에 좋은 삼백초

 

진시황이 찾던 불로초라는 삼백초. 그에 관한 신비한 이야기는 이러하다. 옛날 한 신선이 산에 오르다가 갑작스런 두통으로 노송에 기대어 쉬고 있었다. 그 때 어디선가 바람결에 실려 온 향긋한 풀 향기를 맡는 순간 온 몸이 날아갈 듯 가벼워졌다. 주위를 둘러보자 밝은 빛 한줄기가 조금 떨어진 곳을 내리비추고 있어 그 빛 줄기를 따라가 황토 흙 위에 새 하얀 잎사귀 석 장씩을 달고 있는 풀을 발견했다. 신선은 깊은 명상을 통해 앞으로 세상을 어지럽게 할 큰 질병에 이 약초가 큰 역할을 하리라는 사실을 알고 이를 삼백초(三白草)라 이름 지었다는 것이다.
 
삼백초는 고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 질환이나 간의 해독작용에 다양한 질병에 고른 효과가 있다. 또한 항염작용과 항암작용이 뛰어나 암으로 발전되기 전에 항염작용을 하여 암 발생을 막는다. 이는 삼백초의 주성분인 퀘르체틴(quercetin), 퀘르시트린(quercitrin)의 작용이다. 이들은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 과일이나 채소류에 들어 있으며, 퀘르체틴은 채소류 중 양파에도 많이 들어 있다.
 
건강지킴이3080 카페(http://cafe.naver.com/300tea)가 건강정보뿐 아니라 멸종위기식물인 황토 삼백초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효능을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터넷에는 삼백초의 효능이 삼백초와 유사한 어성초의 효능으로 와전, 잘못 기술한 경우가 많다.
 
삼백초는 한국,일본,중국 등 일부 지역에서만 자라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2급 식물 제177호로 지정돼 있다. 낮은 습지대에서 자라는 식물로 보습성이 충분하고 비옥한 토양, 낙엽수림 아래 또는 풀밭에서도 자란다. 키는 80~100cm 정도로 생명력이 강하며 병충해가 없이 깨끗한 식물이다. 삼백초의 특징은 6월말~7월초쯤 3장의 잎이 하얗게 변하기 시작하여, 7월 중순에 절정을 이룬 뒤 꽃이 필 무렵 잎이 다시 초록색으로 돌아온다.
 
육류를 먹고 난 뒤 삼백초차를 마시면 삼백초 내의 수용성 탄닌(tannin)이 과산화지질 등의 독성물질을 제거하여 몸에 나쁜 물질이 쌓이는 것을 막는다. 이런 이유로 삼백초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도 이용된다. 삼백초비누와 삼백초팩은 지성피부를 가진 사람이나 화농성 여드름에 좋은 여드름비누의 대표주자이며, 삼백초를 이용한 반신욕(또는 족욕)과 함께 삼백초를 일상생활에서 함께 음용하면 그 효과가 더욱 높아진다고 한다.

건강지킴이3080 카페(
http://cafe.naver.com/300tea)는 ‘내 몸은 내가 지킨다’ 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삼백초를 비롯한 각종 건강정보를 공유하니, 건강한 생활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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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골길 인생
글쓴이 : 바이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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