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스크랩] 금년은 쌀겨 바닷물로 가야지

그린테트라 2007. 6. 20. 14:00
쌀겨제초의 새로운 전개
              금년은 쌀겨+바닷물로 가야지
                 (現代農業  03  4 114p  大久保 一夫) 

 

 

      겨울철 담수와 쌀겨로 해마다 잡초를 줄였다
   내가 유기재배를 시작한 것은 93년이 였다. 잡초 처리를 어떻게 할까하는 것이 문제였지만 여러 가지를 생각하고 가까운 동네에서 1년내내 담수하고 있는 논에는 물로 풀이 나지 않는 것을 생각하고 겨울철 담수를 실시하였다.
   담수는 9월 중순이나 늦어도 하순까지는 시작한다. 겨울에 담수하면 콤바인으로 자른 볏집도 흙으로 덮히고 풀도 보이지 않고 11월 중순이 되면 이앙할 정도의 상태가 된다. 덕분에 다음 해의 풀 뽑기가 편해진 해가 되었지만 손이 들어 가 고생하던 해도 있었고 안정도 되지 않았다.
  그래서 쌀겨를 이용할 것을 생각하고 4년전 부터 같은 논에서 쌀겨제초도 시작하였다. 이앙후 몇일째가 좋은지 수확후가 좋은지 시기를 생각하고 쌀겨를 뿌렸다. 계속하면 이앙 시에는 표면 토양이 5cm정도 끈적끈적해 졌다. 논실지렁이나 미생물이 대량 발생하고 흙이 부풀어 오르고 써레질한 상태가 되었다. 덕분에 해마다 잡초 발생량도 줄었다. 그러나 또 30a의 논에서 평균하여 2~3일의 풀 뽑기는 필요하다.
 
      겨울철 담수 중에 논에 바닷물 500ℓ를 뿌리다
  재작년『현대농업』에서 바닷물이 논밭에 이용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바닷물에는 미네랄-이 들어 있고 벼 줄기를 딱딱하게 하고 등숙을 증진시키며 미생물활성 효과도 기대된다는 것이 였다.
  벼 베기가 끝난 다음 서둘러 9월하순에 30a의 논에 건토발효비료300kg(쌀겨와 깨묵을 미생물제제로 반년정도 혐기발효시킨 것) 쌀겨150kg를 뿌리고 그 5일후에 담수중인 논에 원액상태의 바닷물 500ℓ를 동력분무기로 뿌렸다. 더욱이 1주 뒤에 미생물을 100ℓ 뿌렸다.
  기사를 보고 있던 1~2년동안 여러 가지 천연 염이 이용되게 되었으나 우리 집에서 해안까지는 15분 거리로 바닷물을 이용하였다. 경트럭에 탱크를 싣고 가 펌프로 방파제 밖았 쪽의 바닷물을 퍼 올렸다. 600ℓ탱크에도 5분정도면 퍼 올리기가 끝난다.
 
      쌀겨 발효가 빨리 시작되고 오랫동안 계속되었다
  02년 들어 4월하순 30a의 논에 미생물 100ℓ를 뿌리고 5월9일에 이앙하였다. 3일후 11일에 가볍게 발효된 생 쌀겨 250kg을 뿌린 결과 쌀겨 발효가 다른 때보다 빠르고 다음 날에는 논물이 빨간 색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빨갛게 흐려 있는 동안도 길어지는 듯 했다. 활착은 전해보다 3~4일 빨랐고 모에도 이상 없이 순조롭게 자랐다.
  그 결과 작년에는 재작년까지와 비교하여 놀라울 정도로 잡초가 적고 6월20일에 약간의 물달개비가 보여 한나절(네 시간정도) 풀을 뽑은 것뿐이다. 3년전 30a를 한바퀴 도는데 3 4일이 걸렸던 것을 생각하면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금년 한번만의 결과로 아무것도 말하지 못하는 일이 있지만 가을에 바닷물을 뿌림으로 미생물을 활성화 증식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된다. 금년도 실시하여 확인해 볼 생각이다.

 

      금년에도 쌀겨 제초와 동시에 바닷물을 뿌리다
  작년 나는 그 뒤에도 두 번이나 바닷물을 주었다. 6월15일에 바닷물을 30배로 희석하여 동력분무기로 300ℓ를 뿌렸다. 7월31일 출수직전에도 30ℓ를 논물과 같이 흘려 넣었다. 이것은 벼 몸을 딱딱하게 하는 효과와 쌀의 단맛을 늘리는 효과를 겨냥한 것이다. 맛의 변화는 확실하지 않았지만 재작년까지 보다는 줄기가 딱딱하게되고 쓸어지지 않게 되었다.
  금년은 이앙후 2 3일째에 생 건토비료를 뿌리고 그 다음날에 바닷물을 뿌렸다. 그런 편의 쌀겨제초가 더 효과적으로 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 뒤 6월중순 8월상순 8월중순 도합 네번의 바닷물 살포를 계획하고 있다. 살포량도 작년보다 많고 배율도 20배정도로 진해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이번 겨울에는 누수 때문에 담수하지 못하고 12월 들어 갈았기 때문에 작년과는 다른 상황으로 대응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방법을 생각하는 중이다.

 

      이앙직전의 자연염 살포로

          지금까지는 제대로 되지 않았던 쌀겨제포를 성공하다

  미네랄-이 공급되면 미생물 활동이 활발해진다. 그러면 논흙이 끈적끈적하게 되거나 유기산이 발생하여 억초효과가 높아진다. 그런 미네랄자재로 우리와 가까운 바닷물이나 자연염이 주목받고 있다.

  소금을 뿌리는 것은 봄에도 좋다 써레질할 때나 쌀겨살포시에 소금을 주어 쌀겨제초 효과를 올릴 수 있는 것 같다.

  岡山의 亞玉 明久 씨는 2년전부터 쌀겨제초에 자연염을 섞고 있다. 작년에는 써레질할 때에 트랙터-위에서 조금씩 10kg의 자연염을 뿌리고 다음 날 이앙하고 그 날이나 다음날에 140kg의 쌀겨를 뿌렸다.

  그렇게 하면 3~4일 뒤에는 흙 표면에 흰 곰팡이 같은 것이 덮혀 달고 신 냄새가 나고 그전과는 다른 방법으로 발효되는 것이 확실하게 인식되었다.

  兒玉 씨는 3년전 까지도 쌀겨제초를 해 왔지만 효과가 없어 거의 포기한 상태였다. 그런데 자연염을 섞어 주기 시작하고 눈에 보이는 억초효과로 작년에는 큰비로 쌀겨가 흘러 내려 간 곳을 빼고는 거의 완전하게 억초되였다. 자연염과 섞는 쌀겨제초가 성공하여 兒玉 씨는 겸업농가에서도 할 수 있는 「간단한 무 농약벼농사」의 기술을 확립하는데 자신이 붙었다.

 

           쌀겨제초에 쓰는 쌀겨는 생쌀겨가 좋을까 건토비료가 좋을까

  쌀겨제초에 쓰는 쌀겨는 생것이 좋은지 건토비료로 만들어 뿌리는 것이 좋은지 사람에 따라 다르다.

  

       건토비료로 만든 것은 제포효과가 약간 좋았다

  「쌀겨제초로 제초제를 줄였다고 하더라도 냄새로 근처의 민원이 나오고 말았다. 나는 건토비료를 주어 냄새가 나지 않는다」라고 하는 이를 맞난 분은 岩手의 千葉 美惠子 씨이다. 작년에는 보통의 쌀겨제초한 옆 논에 쌀겨건토비료로 제초하는 논를 만들어 보았다. 千葉 씨의 건토비료는 쌀겨와 훈탄을 봉우리도 쌓고 토착균을 넣으면서 되쌓아 석달동안 발효시킨 보통 건토비료이다.

  「쌀겨제초는 날 유기물이 논에서 발효되어 가는 과정을 이용하는 것임으로 밖에서 발효시킨 건토비료를 주어도 효과는 떨어지지 않지 않을까---」하는 생각대로 건토비료는 같은 150kg을 주었는데도 약간의 풀이 많았을 뿐이다. 확실하게 냄새는 나지 않았지만 듣는 것은 약간 정도의 차이밖에 없었다. 작년에는 생 쌀겨도 대단한 냄새는 나지 않아「이것은!」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뒤의 생육에 차이가 생겼다. 건토비료는 풀에 듣는 만큼 벼에도 손상이 적고 처음부터 생육이 좋은 것으로 보였다. 더욱이 비효도 빠르고 줄기수도 점점 증가하였다. 6월말 생 쌀겨구는 10~12본였던 대해 건토비료구는 20본이 되었다.「어떻게 이렇게 빨리 파랗게 되어 내 벼가 아닌것 처럼 보이네?」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출수도 5일에서 1주정도 빠르고 최후의 등숙도 빨라 주위 사람들과 같은 시기에 색이 빠지기 시작했다. 유기 벼는 최후에 베고 있던 千葉 씨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 였으나 생 쌀겨와 건토비료로 이렇게 차이가 나오는 것은 아주 큰 공부를 한 해 였다.

       가볍게 혐기발효한 「생건토비료」라면

  한편 앞의 大久保 씨는 3~5일 가볍게 미생물제제로 발효시킨「생 건토비료」를 쓴다. 생 쌀겨보다 이 쪽이 확실하게 제초효과가 높은 것으로 느낀다.

  그런대로 쌀겨제초와는 젖산균 같은 혐기성균이 내는 유기산으로 제초효과가 발휘되는 것이라 한다. 상당히 분해가 진행된 건토비료라면 논에 넣어도 유기산이 나오는 것이 적은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단 몇일 또한 미생물제제(혐기성미생물제제)같은 젖산균계통의 미생물을 쌀겨전체에 번식시켜 주는 정도의「생 건토비료」의 장점을 잃지 않고 냄새도 발생하기 어려운 것이 아닐까.

출처 : 에코랜드
글쓴이 : 飛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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