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

[스크랩] 감잎 효소,고욤 효소

그린테트라 2012. 3. 10. 14:30

1. 만드는 방법

감잎을 채취하는데 가장 적당한 시기는 음용용은 5, 6월에 채취하고 목욕용은 7,8월에 채취한다.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사이 즉 태양광선이 가장 강할 때 채취하는 것이 좋다.
채취한 감잎은 열성이 강하므로 실에 꿰어 그늘에서 2, 3일 말린다. 말린 감잎에서 주맥을
떼어낸 뒤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감잎을 찜통이나 시루에 담아 수증기로 1분정도 찐 뒤 꺼내어 1분정도 식힌 다음, 다시 1분정도
찐 후 그늘에서 완전히 말리거나 또는 수증기로 2분정도 찐 뒤 식혀 말리고 또는 끓는 물에 데쳐
그늘에서 말린다. 목욕용은 채취하여 바로 찌거나 데쳐 그늘에 말려 사용해도 된다.
찌거나 데치는 이유는 잠시 고열처리를 하여 감잎 속에 들어있는 산화효소가 불활성 되어
감잎속의 비타민 C가 산화 또는 파괴되지 않도록하기 위함이다.
찌기 전 너무 잘게 자르면 비타민의 파괴가 크므로 너무 작게 자르지 않는다. 감잎차를 보관할
때에는 금속용기와 습기를 피해 보관한다.


2. 감잎차 제조 및 보관
채취한 감잎은 꿰어서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좋다. 감잎은 겹쳐서 사흘 정도 말린뒤 주맥을
떼어내고 3mm이하로 잘게 썰어둔다. 썬 감잎을 소쿠리에 담고 수증기로 1분 30초 정도 찐뒤
꺼내어 30초정도 식혔다가 다시 1분 30초 동안 찐다
이렇게 잠시 고열처리를 하는 이유는 잎속에 들어있는 산화효소가 불활성되어 감잎속의 비타민
C가 더 이상 산화 파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막 따낸 생감잎을 찌지 않고 보관하거나, 또 그대로 그늘에 4-5이 동안 두면 비타민 C가 대부분
파괴되고 버리고 만다
감잎차를 보관할 때는 비타민C의 산하를 막기 위해서 금속용기는 피하고 습기도 피해야 하며
그대로 공기중에 방치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비닐 봉지로 싼후 창호지에 말아서 냉암소에서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고욤 ㅡ군천자

 

맛은 달고,  떫으며 성질은 서늘하다

탄닌성분이 함유 되어 갈증을 해소시키며

열이 많아 가슴이 답답함을 없에주며

피부을 윤택하게 한다.

감잎이 비타민C 가 많다고 허나 감잎보다 약효가 더 좋다

 

고욤잎을 장기간 음용하면

당뇨, 고혈압 , 변비, 위장병, 불면증, 신경통, 심장병에 좋으며

비타민 C가 많아 높은 혈압을 막아 주고 콜레스테롤 양도 줄이며

알카리성분이 많아 피을 맑게한다

 

작년에 초가을에 담은 효소을 오늘에서야 걸렀다

고욤은 우리가 상식적으로 수분이 많을것으로 아는데

수분이 별로 없어 시럽으로 해야만했다  

 

 

출처 : 땅을 사랑하는 이들
글쓴이 : 김 재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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