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스크랩] 놀라운 양파 - 양파 부추 밥

그린테트라 2012. 2. 26. 05:03

 

 

 

양파는 다양한 영양과 효능을 자랑하는 건강식품이다.

1. 양파의 영양과 효능 : 양파는 장수 식품으로 꼽힐 정도로 영양과 효능면애서 뛰어나다.

                                    당분과 유황화합물, 덱스트린등이 들어있다.

                                    채소중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이 적으며, 익히면 단맛이 강해진다.

                                    칼슘과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강장효과를 보인다.

                                    양파의 색소 성분인 퀘르세틴은 지방의 산패를 막고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또 피로회복에 좋아 등산이나 근력운동 할 때 먹으면 좋고 , 항균 작용을 한다.

 

2. 자색 양파 : 자색 양파는 건강에 좋다고 알려졌는데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있어 질병과 노화의 원인으로 알려진 활성산소

                    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안토시아닌은 시력을 회복하고 , 소염및 살균 작용을 한다.

                    노화와 치매를 예방하고 , 심뇌혈관 질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3. 양파와 잘 어울리는 식품 : 대부분의 한식 부재료와 잘 어울린다.

                                       당분과 비타민은 풍부하나 단백질이 부족하므로 단백질 식품과 함께 조리한다.

                                       고기요리의 잡내를 없애주고 콜레스테롤 조절 효과가 있으므로 기름기가 많은 음식에 곁들이면 좋다.

                                       양파를 곁들이면 음식에 들어있는 비타민 B1의 흡수가 좋아진다.

                                       채소와 같이 사용하면 채소의 비타민 B1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4. 양파 구입과 보관법 : 단단하고 중량감있는 것을 고른다. 타원형보다 둥근형이 좋고 껍질을 3장 정도 벗겨 보관하면

                                병균 침입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싹이 나면 영양가와 향미가 떨어 진다.

 

5. 양파를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법 : 매운 맛이 강한 양파는 찬물에 담궜다 먹으면 좋다.

                                                    양파는 가열하면 단 맛이 나며 비타민은 파괴되나 퀘르세틴은 변화가 없다.

                                                    기름에 볶으면 지용성인 퀘르세틴의 흡수를 돕는다.

                                                    그러나 건강에 좋다고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안된다.

                                                    양파의 유황 화합물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위장에 부담이 생긴다.

 

 

<양파밥 만들기>

준비재료 - 혈액개선 찻물 (계지, 적복령, 적작약, 당귀미, 나복자, 단삼, 우슬, 대추)로 밥물 준비

                현미1컵, 멥쌀1/2컵, 현미 찹쌀 1/4컵, 흑미 1/4컵. 양파 1개, 부추 1줌, 검은 깨 약간.

                

 

 

 

1. 약재는 깨끗이 씻어서 약주머니에 담고 물 2L와 양파 400~500g를 같이 약탕기에 넣습니다.

    약탕기가 없으면 일반 냄비에 물의 양을 조금 넉넉하게 하여 달여도 됩니다.'

 

 

 

2. 2시간 20분 달여 낸 찻물은 양파 냄새가 조금 나긴 하지만 마시기에 거북하지는 않습니다.

 

 

 

 

3. 양파를 조금 굵게 썰어서 찻물과 함께 밥을 합니다.

4. 밥이 다 되면 퍼기 전에 부추를 쏭쏭 설어 둔 것과 검은 깨를 밥위에 뿌려 섞습니다.

 

 

 

 

5. 밥을 그릇에 담아 냅니다.    

    파밥은 냄새는 나지 않으면서 단맛을 더해주어 밥맛을 좋게합니다.

    부추는 강장채소로 신진대사를 돕고 스태미너를 증진 시켜줍니다.

    비타민 A,B, c뿐만 아니라 단백질, 지방, 당질, 칼슘, 칼륨등 미네랄이 풍부하고

    무엇보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므로 양파와 함께 혈액개선 식재로 완벽하다 할수 있겠습니다.

   

                                 

출처 : 박나현의 약선음식
글쓴이 : 나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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