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

[스크랩] 홍조류의 종류와 효능

그린테트라 2010. 12. 23. 18:23
홍조류 (조류 [藻類])  [red algae]:홍조식물문(紅藻植物門 Rhodophyta)에 속하는 3,000여 종(種)의 식물들.
 
거의 대부분의 식물이 열대·아열대 해안 근처에서 다른 식물체에 달라붙은 채로 발견된다. 갈조류만큼 식물체의 형태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실·가지·깃털·시트 모양의 엽상체를 갖는다.
세포 사이에는 얇은 원형질 연결 부위가 있어 서로를 연결시켜준다. 홍조류가 빨간색이나 파란색을 띠는 것은 홍조소(phycoerythrin)와 남조소(phycocyanin)라는 2가지의 피코빌린 색소들이 엽록소를 둘러싸고 있기 때문이다. 생식체는 운동성이 없다. 조과기(造果器)라고 불리는 암생식기관은 알(卵)의 역할을 하는 단세포성 부위와 정자가 달라붙는 부위인 수정모(受精毛) 또는 돌기로 이루어진다. 비운동성 수배우자인 부동정자(不動精子)는 수생식기관인 부동정자낭에서 1개씩 형성된다. 홍조류는 김·덜스(dulse)처럼 중요한 식품용 식물로서 요리를 하더라도 원래의 색과 점성이 그대로 유지된다. 주름진두발속(─屬 Chondrus)의 뿔가사리에서 푸딩·치약·아이스크림·잼 등에 쓰이는 젤라틴 성분을 추출하여 산업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산호말속(Corallina)의 어떤 종류는 동물성 산호와 함께 산호초와 산호섬을 만든다. 한천은 그 형태가 정해져 있지 않은 무정형의 점성물질로서 주로 꼬시래기속(Gracilaria)과 우뭇가사리속(Gelidium)에서 얻어지며, 세균류와 균류의 배지(培地)에 중요하게 이용된다.
 
[홍조류의 종류]

홍조류는 극히 일부가 단세포체이거나 군체(같은 종의 생물이 집단을 이룬 형태)를 이루고, 대부분은 다세포체이며, 해산이고 지리적으로 온대 및 열대 해역에 많은 종류가 분포하며, 색소체는 엽록소 a와 카로틴(carotene), 크산토필(xanthophylle), 피코빌린(phycobiline)을 가지며, 동화 물질은 홍조 녹말이다. 세포벽은 셀룰로오스(cellulose), 펙틴(pectin) 이외에 한천(agar), 카라기난(carrageenan)과 같은 콜로이드 물질로 되어 있는데, 특히 후자는 식용, 공업용, 의약용, 학술용 등 그 용도가 매우 다양하다.


 

분류

보라털목 Bangiales
보라털과 Bangiaceae

학명

Porphyra tenera

크기

5∼15 ㎝, 폭 1∼2 ㎝

서식지

우리나라 서남해안(제주도), 일본,
중국 지역

  몸은 긴 타원형이며 선상 혹은 난형도 있다. 대개는 하부 또는 상하부가 좁기도 하고 상부만 좁은 종도 있다. 끝은 둔형으로 색은 몸의 상부는 적갈색이고 하부는 청록색이다. 보통 9월 하순 이후 수온이 22, 23℃로 내려갔을 때 양식장의 발에 많이 붙는다.

 둥근돌김

분류

 보라털목 Bangiales
보라털과 Bangiaceae

학명

 Porphyra suborbiculata

크기

 5∼15 ㎝, 폭 1∼2 ㎝

서식지

 우리나라 서남해안, 부산, 일본의 태평양 연안, 류우큐우 지역

  몸은 원형 또는 콩팥형이며, 양 가장자리에서 조금 안쪽으로 굽어진다. 세포는 난원형이고 불규칙하게 배열되어 있다. 생식세포의 분열양식은 암수이며 외양에 면한 조간대의 상부의 바위 또는 토목구조물 등에 착생하고 8월 이듬부터 5월경까지 볼 수 있다.

 참우뭇가사리

분류

 우뭇가사리목 Gelidiales
우뭇가사리과 Gelidiaceae

학명

 Gelidium amansii

크기

 10∼30 ㎝

서식지

 우리나라 전연안, 일본 지역,
인도양, 대서양

  모양은 큰 가지에서 작은 가지가 차례로 거듭 우상으로 나 있으며, 가지는 한 평면으로만 나 있다. 봄, 여름 동안 무성하였다가 가을, 겨울에는 쇠퇴한다. 주로 저조선에서 10∼20 m 깊이의 바위에 많이 붙어 있다. 재래식 한천(agar)의 주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가정에서 우무를 만들어 먹었다.

 새발

분류

 우뭇가사리목 Gelidiales
우뭇가사리과 Gelidiaceae

학명

 Acanthopelitis japonica

크기

 10∼25 ㎝

서식지

 우리나라 남해안(제주도),
일본 중남부 지역

  뿌리는 섬유상이고 몸은 원주상이다. 하부는 줄기를 이루고 차상으로 호생 분기한다. 가지 주위의 반원인 반상의 작은 가지는 두껍고 더러는 가느다랗고 또는 짧은 자루가 있는 둥근 잎으로 된다. 양면에 가시와 같은 분기한 돌기가 많기 때문에 표면은 매우 거칠다. 저조선 이하의 암초에 생긴다.

 개우무

분류

 우뭇가사리목 Gelidiales
우뭇가사리과 Gelidiaceae

학명

 Pterocladia tenuis

크기

 10∼20 ㎝, 폭 1∼2 ㎜

서식지

 우리나라 전연안, 일본, 대만 지역

  몸은 엷고 편압, 거의 편평하고 선상이며 3∼4회 정확하게 우상분기하여 3각추형을 이룬다. 각부의 가지는 차차 또는 갑작스럽게 그 기부가 가늘게 되고 가지 끝은 대체로 뭉툭하거나 또는 끝이 가늘다. 체형의 변화가 많다. 즉 가지는 서식하는 위치에 따라 다르다. 깊은 곳에 있는 것은 가지가 드물게 나고 얕은 곳에 있는 것은 촘촘하게 접근해서 난다. 이와 같은 가지의 배치는 같은 몸에서도 볼 수 있어서 위쪽은 촘촘하게, 하부는 드물게 난다.

 참풀가사리

분류

 지누아리목 Cryptonemiales
풀가사리과 Endocladiaceae

학명

 Gloiopeltis tenax

크기

 10∼20 ㎝, 폭 1∼4 ㎜

서식지

 우리나라 남해안(제주도), 일본 지역

  몸은 뭉쳐서 나고 하부는 가는 줄기로 되고, 처음에 원주상이나 후에는 좀 모가 난다. 수회 차상분기하고 혹은 군데군데 불규칙하게 가지가 난다. 차차 가지 끝 쪽으로 가늘게 되고, 더러는 가지가 아래로 반곡한다. 사분포자낭은 피층중에 산재하고, 낭과는 반구상으로 부풀어 오른다. 질은 연골질이며 건조하면 대지에 붙는다. 조간대의 중부 이하의 암상에 있다.

 꼬시래기

분류

돌가사리목 Gigartinales
꼬시래기과 Gracilariaceae

학명

 Gracilaria verrucosa

크기

 10∼30 ㎝, 폭 1∼2 ㎜

서식지

 우리나라 전연안, 일본 지역

  몸은 가는 원기둥 모양이고, 크고 작은 가지가 있다. 몸 빛깔은 녹갈색 또는 검은색이다. 생활사는 암수딴몸의 배우체와 사분 포자체가 서로 교대하는 동형 세대 교번을 한다. 꼬시래기를 더운 물에 데치면 피코빌린(phycobiline) 색소는 파괴되고, 엽록소만 남아서 매우 고운 연두색으로 변한다. 예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이것을 나물로 먹었는데, 최근에는 일본에서도 이것을 식용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진두발

분류

 돌가사리목 Gigartinales
돌가사리과 Gigartinceae

학명

 Chondrus ocellatus

크기

 4∼15 ㎝

서식지

 우리나라 동해의 남부 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근해, 북대서양 연안

  일반적으로 기부 부분은 약간 원기둥 모양이나 위로 갈수록 쐐기 모양으로 넓어지면서 거듭 똑같이 2개로 갈라져서 전체는 부채꼴의 형태를 취한다. 몸 빛깔은 자갈색이지만, 녹색을 띤 것과 검은색에 가까운 것도 있다. 주로 저조선 부근에 군락을 이루어 생육한다. 저조선 아래에는 큰 것이 있으나, 저조선 위쪽의 파도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에 있는 것은 매우 작다. 진두발은 우리나라에서는 과거에 \'앵초\'라는 식품명으로 수출하였다.

 참도박

분류

 지누아리목 Cryptonemiales
지누아리과 Cryptonemiaceae

학명

 Pachymeniopsis elliptica

크기

 20∼30 ㎝

서식지

 우리나라 경상도 연안

  참도박은 두꺼운 가죽질로 되어 있으며, 몸은 불규칙하게 넓게 퍼져 있고, 가장 자리의 뒷면의 한쪽 끝이 바위에 붙어 있다. 조하대에 자라고 있고, 예전에는 건축에 이들의 삶은 물을 백회에 섞어 호료(糊料)로 많이 이용하였다.

 참지누아리

분류

 지누아리목 Cryptonemiales
지누아리과 Cryptonemiaceae

학명

 Grateloupia filicina

크기

 20∼30 ㎝, 폭 2∼3 ㎜

서식지

 우리나라 전연안

 

참지누아리의 가지는 마치 지네발처럼 좌우에서 나란히 난다. 자라고 있을 때의 지누아리는 연하고 매우 미끈미끈하다. 그러나 건조된 것은 뼈처럼 딱딱하다. 1년생으로 겨울부터 봄에 걸쳐서 생장하며 4∼5월에 성숙한 조체로부터 과포자 및 사분포자가 방출되어 발아한다. 외해에 면한 비교적 조용한 바다의 저조선 부근 수심 1 m 정도의 바위 위에 생육하는데, 이는 식용이나 호료로 이용된다. 일본에서는 여러 방법에 의하여 참지누아리의 시험적인 양식이 시도되고 있다

[자료출처:http://cafe.daum.net/loveagar/6Vht/2/우뭇가사리]

 

해조칼슘: 칼슘함량 32% 이상

 

[ 섭취대상자 ]

칼슘부족으로 뼈가 약하신 분

뼈건강이 우려되는 갱년기 여성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의 칼슘 공급

칼슘요구량이 많아지는 임신기, 수유기 여성

기타 우유 및 유제품을 드시지 못하는 분

 

해조칼슘은 천연칼슘으로 칼슘함량 32%이상으로 무미,무취하며 oil 및 수분흡수력이 우수한 벌집형의 다공질 구조이다. 다공질 구조의 특징은 소화흡수율이 우수하고 Buffering Capacity가 탁월하여 입안의 젖산을 중화하여 주므로 충치를 예방하고 이산화탄소 발생을 느리게 하고 식감(뼛가루를 씹는 듯한 이물감)이 전혀 없습니다. 식물성이라 여성분들에게 특히 좋습니다. 또한, 중금속함량(특히 납)이 매우 낮아 요즘 중금속 오염문제로 심각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타 칼슘제의 대체 원료로도 각광 받고 있습니다.

 

생체이용률

1) 칼슘흡수율이 49.5%.

2) 흡수된 칼슘의 3.9%가 대퇴골에 형성된다.

100% 식물성 천연칼슘이다.

김,꼬시래기,우뭇가사리 같은 홍조류인 Lithothamnium Calcareum은 아일랜드의 Castletownbere 5~6m깊이에서 자라는 작은 해조류입니다. 이 지역은 미국과는 3,000마일이나 떨어져 있는 청정지역이며 영양이 풍부한 난류인 걸프류가 처음 만나는 지점입니다.또한 이 해조는 다른 해조류와 마찬가지로 광합성작용을 하며 성장하는데 특이한 점은 성장하는 동안 바닷물 속의 각종 영양물질과 미네랄을 흡수하여 대사과정을 통하여 줄기에 축척하는데 수명이 다하는 시점에서 줄기에는 95~99.5%의 칼슘을 함유하게 됩니다.

칼슘 외에 칼슘대사에 중요한 다른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칼슘 외에 마그네슘,요오드,나트륨,붕소,인,황,철,니켈,코발트,아연 등 각종 인체에 유효한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벌집형의 다공질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공질구조를 가지고 있으므로 물에 쉽게 수화되며 일단 수화되면 모래씹는 듯한 식감이 없고 맛을 느끼지 못합니다. 동일한 입도에서의 탄산칼슘의 표면적보다 넓어서 소화흡수율이 높고 독특한 물리화학적 특성을 가집니다.

완충용량(Buffering Capacity)이 높습니다.

완충용량이란 염의 pH를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전분이나 설탕을 많이 먹으면 입안의 균에 의해서 젖산이 생성되고 이것이 치아부식의 원인이 됩니다.완충용량이 높은 칼슘일수록 입안의 많은 용량의 젖산을 중화시켜 주므로 치아 표면의 에나멜질의 손상을 방지하므로 결과적으로 충치를 예방합니다.즉,제산제( 과잉 위산에 의한 속쓰림을 방지)기능을 합니다.

최저납함량

약 0.32mg/100g(0.32ppm)-한국식품연구소결과치

 

화장품에 응용

1) 해조칼슘에는 칼슘(치아,뼈,손톱,조직의 수분균형유지),마그네슘(스트레스진정,근육이완),요오드와 나트륨(대사조절 유지)등이 함유되어 있고 칼슘,마그네슘,붕소의 조화는 해조랩을 사용하여 관절의 고통을 경감할 수 있습니다.오일의 흡수기능은 에션설오일을 40%까지 흡수할 수 있습니다.

2) 응용

①Face Mask

②Body Wrap: 체중감소 랩,관절염 치료 랩

[자료출처:http://cafe.daum.net/todgyth/2u34/809]

 

 

해조류는 고혈압을 에방방한다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의 심혈관계질환은 확실히 증가추세이다.

WHO에서는 21세기의 모든 나라에서 심혈관계질환이 최대의 사망원인이 될것이라고 예측한바 있다.

이러한 병에서 가장 큰 원인이 되는 것이 고혈압인데 이전부터 고혈압과 식염과잉섭취는 깊은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왔다. WHO에서는 고혈압은 약으로 치료하는것 보다는 식사조건의 개선등에 생활습관에 변화를 주는것이 예방과 치료에 더 좋다고 강조한다. 구체적으로는 고혈압 예방을 위해 식염 섭취량을 하루 6g이하로 줄일것을 권고한다.

야채에 함유되어있는 섬유질은 셀룰로오스라는 물에 녹지 않는 섬유이다.

해조류에도 이 섬유가 있지만 그보다는 물에 녹는 섬유질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것이 해조류의 특징이다. 다시마를 하룻밤 물에 담가두면 미끌미끌한 점액질의 물이 된다. 이 점액질이 다시마에 함유되어있는 섬유질이다. 물에 녹는 섬유질은 물에 녹을때 주변의 물질을 함께 흡수하는 성질이 있다. 따라서 다시마를 섭취하면 고혈압 원인의 하나인 식염을 장내에서 흡수. 배수시킬 수 있을것이다.

미역이 오래전부터 대표적인 해조류식품으로 자리잡아온 이유는 보존성이 좋고 보관이 용이하고 가격이 싸다는 점도 있지만 건강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음이 여러가지 실험으로 증명되었다.

염분 섭취량을 제안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미역이 최고의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톳이나 다시마처럼 미역도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지만 미역은 가능하면 날것으로 먹는것이 좋다. 왜냐하면 날것이 비타민 A 와 C를 더욱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미네랄 중에서도 칼륨은 신장에서부터 나트륨을 소변과 함께 배출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다시마를 비롯하여 해조류에 많이 함유되어있는 마그네슘에도 나트륨을 세포 바깥으로 내 보내는 펌프기능이 있으므로 고혈압을 방지하는 효능이 있다.

고혈압에 효과가 있는 성분은 알긴산과 황산 다당등의 섬유질, 아미노산의 일종인 라미닌, EPA, n-3계 다가불포화지방산 등인데 해조류에서는 다시마, 미역 외에도 김, 모자반, 청각채, 꼬시래기, 우뭇가사리등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김에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또한, 우뭇가사리가 원료인 우무는 고혈압 예방에 좋다.

고혈압증은 감기처럼 약만 먹으면 간단히 낫는병이 아니므로 스스로가 고혈압의 위험성을 잘 알고 장기적으로 조절해 나가야 한다. 평소에 비만 과음 맵고짠 음식의 과다섭취, 과일 스트레스 등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고 식생활에 주의를 기울이는것이 중요하다.



[심호진 저 해조사랑에서 퍼음]

출처 : 시골길 인생
글쓴이 : 바이탈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