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

[스크랩] 함초/퉁퉁마디 [glasswort]의 효능

그린테트라 2010. 12. 23. 18:21
함초/퉁퉁마디 [glasswort]명아주과(─科 Chenopodiaceae) 퉁퉁마디속(─屬 Salicornia)에 속하는 식물.
 
소금을 먹고 사는 풀, 함초의 신비
이들은 1년생 식물로 전세계의 염습지에서 자란다. 마디가 있는 줄기는 밝은 녹색으로 가을에 붉은색 또는 자주색으로 변한다. 퉁퉁마디의 재에는 많은 양의 칼륨이 들어 있다. 옛날에는 유리제조에 사용했다.
폐 염전에서 자라는 함초:우리나라 서해안 갯벌에서 많이 자란다.소금을 먹고 사는 풀, 함초의 신비 함초의 섬유질은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주고 소금기와 미네랄은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된다.
함초는 인체에 부족하기 쉬운 미량원소를 보충해주면서 숙변과 변비, 비만증을 한꺼번에 해결해주는 이상적인 다이어트식품이다.
함초는 숙변과 비만을 없앨 뿐만 아니라 온갖 난치병을 퇴치하는 데에도 뛰어난 효력이 있다.
일본 오하라산장 난치병연구소의 이토 소장은 함초가 갖가지 암, 축농증, 관절염, 고혈압, 저혈압, 요통, 비만증, 치질, 당뇨병, 갑상선염, 천식, 기관지염 등에 두루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했다. 함초를 복용하면 대개 밥맛이 좋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며 눈이 밝아진다. 마른 사람은 살이 약간 찌고 살찐 사람은 살이 빠진다. 3~4개월 먹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랫배가 홀쭉해진 것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얼굴빛이 좋아지고 피로감이 줄어드는 것도 공통적인 현상이다.
미용식품으로도 함초를 따를만한 것이 없다. 함초를 먹으면 어떤 사람이든지 살결이 고와지고 기미, 주근깨 같은 것이 없어지거나 줄어든다. 함초는 먹는 화장품이라고 할만하다. 화장품을 쓰는 대신 함초를 먹으면 살결을 곱게 하는데 훨씬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함초를 먹으면 뱃속이 깨끗해지고 혈액이 맑아져서 살결이 고와지는 것이다.
함초는 우리 나라에서는 천덕꾸러기 대접을 받고 있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몹시 귀하게 여기는 식물이다.
일본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고 프랑스에서는 귀한 요리재료로 쓴다. 프랑스에서는 어린 줄기를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데 웬만한 사람은 구경하기도 힘들다고 한다. 우리 나라 서해안은 갯벌이 넓고 유기질이 풍부하여 함초가 자라기에 알맞다. 넓은 갯벌에 함초를 재배하면 고려인삼을 능가하는 세계적인 보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함초는 우리 나라 서해안의 갯벌이나 염전 바닥에 무리지어 자라는 명아주과에 딸린 한해살이풀이다.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이 더러 나물로 무쳐 먹거나 물김치로 만들어 먹던 이 식물이 요즘 숙변을 없애고 비만증을 치료하며 면역기능을 높여 주는데 약효가 있다는 것이 밝혀져 관심을 끌고 있다.
함초는 고혈압과 심장병 같은 순환기계 질병, 숙변과 변비, 당뇨병, 갖가지 암, 심한 피로 등에 뛰어난 효력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54gh/3ktR/312?docid=1GuJw|3ktR|312|20090728074110]

 

[숙변제거 비만증 변비고치는 천연식물소금] 

▶ 장청소, 항암작용, 오줌내기약, 숙변, 여러가지 암, 축농증, 변비, 자궁근종, 악성염증, 관절염, 고혈압, 저혈압, 요통, 비대증, 치질, 당뇨병, 갑상선염, 천식, 기관지염, 간질환, 땀내기약, 염증약, 콩팥과 방광의 염증성 질병, 피를 맑게하고 면역계를 튼튼하게 하는 만병통치약 함초

명아주과의 퉁퉁마디(Salicornia herbacea L. 'S europeae L.')는 서해안과 남해안 바닷가에 비교적 흔하게 자라는 한해살이 풀이다. 전체가 다육질이고 녹색인데 가을이 되면 붉은색으로 변하며, 줄기는 직립하고 마디마다 양쪽으로 퉁퉁한 가지가 갈라지기도 하며, 높이는 10~30센티미터의 크기로 자란다. 잎은 마디의 위쪽에 마주나며, 비늘 조각 모양이며 꽃은 8~9월에 피며, 가지 위쪽 마디의 양쪽 비늘잎의 잎겨드랑이 홈 속에 3개씩 달려 전체적으로 이삭꽃차례를 이루고 녹색을 띠고 있다. 3개의 꽃 가운데 중앙의 것은 양쪽 것보다 크며 화피는 주머니 모양에 다육질이고 꽃이 핀 후 가장자리가 자라서 날개처럼 되어 열매를 감싸고 있다.  

수술은 3개이고 화피는 밖으로 나와 있으며 암술대는 1개이고 짧으며 열매는 포과이며 납작한 난형이다. 퉁퉁마디와 비슷한 염생식물로 나문재와 해홍나물이 있는데 해홍나물은 꽃이 잎겨드랑이에 모여 키고 가지 끝의 꽃차례에도 잎이 달려 있는 것이 다르며, 나문재의 꽃대는 잎의 밑부분에 붙고, 가지 끝의 꽃차례에는 잎이 달리지 않는 것이 다르며, 퉁퉁마디는 잎이 거의 없고, 마디가 불룩하게 튀어나와 있어 자세히 관찰해 보면 이 세가지 식물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퉁퉁마디의 다른 이름은
함초[鹹草: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염초[鹽草, 복초:福草, 사에쿠사:삼지=三枝: 일본대화본초(日本大和本草)], 퉁퉁마디 등으로 부른다.

함초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퉁퉁마디((Salicornia herbacea L. 'S europeae L.')

식물: 높이 20~30센티미터 되는 한해살이풀이다. 잎은 없다. 줄기는 가지를 많이 치고 마디가 많은 풀색이다. 마디 사이의 오목한 곳에 3개씩 작은 꽃이 핀다. 가을에는 줄기가 붉은색을 띤다. 바다기슭의 간석지에서 자란다.  

성분: 전초에 β-시아니딘, 콜린, 베타인, 싱아산염, 탄닌질, 알칼로이드(살리코르닌, 살리게르빈, 알칼로이드 C, D)가 들어 있다. 뿌리에도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다.  

응용: 민간에서 전초를 달여 오줌내기약, 땀내기약, 염증약으로 콩팥과 방광의 염증성 질병에 쓴다. 소화를 돕는 데에도 쓴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dydrkaghl/S3yq/74?docid=1FUDj|S3yq|74|20090822083520]

북한에서 펴낸 <건강은 보배> 166~167면에서는 함초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함초는 만병통치약 ≫

함초는 바닷물속에 녹아 있는 소금을 비롯하여 칼슘, 마그네슘, 칼륨, 철, 인 등 갖가지 광물질을 흡수하면서 자라는 생리를 가지고 있다.

함초는 우리 나라 서해안의 개펄이나 염전 주변에 덤불을 이루며 자란다. 우리 말로는
<퉁퉁마디>라고 하며 소금 생산에 방해가 되므로 사람들이 몹시 귀찮게 여기는 풀이다.

맛이 몹시 짜다고 하여 함초(鹹草) 혹은 염초(鹽草)라고 하였고 또 몹시 희귀하고 신령스러운 풀이라고 하여 신초라고 불렀다.

함초는 일반 소금처럼 쓴맛이 나면서 짠것이 아니라 단맛이 나면서 짜다. 짠것을 먹으면 대개 목이 마르지만 함초에 들어 있는 소금은 많이 먹어도 갈증이 나지 않는 그것은 바닷물속에 들어 있는 생물체에 해로운 물질들을 걸러 내고 이로운 물질들만 농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함초에 들어 있는 소금은 다른 어떤 소금보다도 생명체에 유익한 소금이라 할 수 있다. 이런 함초는 숙변을 제거하고 변비를 없애는데 뛰어난 효능을 발휘한다. 바닷물에는 100만분의 1정도의 효소가 들어 있는데 이 효소는 바닷물속의 갖가지 유기물을 분해하여 물을 정화하는 작용을 한다. 만약 효소가 없다면 바다는 1년도 못되어 썩어 버리고 말것이다. 이 효소는 인공적으로 뽑아 내기는 불가능하지만 함초속에는 많은 양이 농축되어 있다.

함초속에 농축되어 있는 바닷물의 효소는 사람 몸안에서 작은 창자벽에 붙어 있는 끈적끈적한 노폐물인 숙변을 분해하여 몸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

함초의 섬유질은 장의 윤동운동을 도와 주고 소금기와 광물질은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 준다. 특히 함초는 온갖 광물질의 보물고이기도 하다.

함초 100밀리그램에는 칼슘 670밀리그램, 요드 70밀리그램이나 들어 있다. 또한 함초에는 나트륨 6.5퍼센트, 소금기 16퍼센트, 섬유질이 50퍼센트 들어 있다. 칼슘은 우유보다 7배나 많고 철은 김이나 다시마보다 40배나 많으며 칼륨은 굴보다 3배나 많다.

함초를 먹으면 빠른 사람은 15~30일, 늦은 사람은 3~6개월 사이에 숙변이 분해되어 나온다. 많이 나오는 사람은 한광주리될 만큼 엄청난 양이 나오며 대체로는 보통변보다 2~3배 정도 많이 나온다. 숙변을 보고 나면 머리가 맑아 지고 배도 시원해 지며 몸에서 생기가 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함초는 숙변외에도 여러가지 암, 축농증, 관절염, 고혈압, 저혈압, 요통, 비대증, 치질, 당뇨병, 갑상선염, 천식, 기관지염, 간질환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함초가 장을 깨끗하게 하고 피를 맑게 하며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 스스로 질병을 치료하게 하는 것이다.
]

함초는 우리나라의 귀중한 천연 염생식물이다. 숙변, 변비, 비만증, 고혈압, 저혈압, 당뇨병, 자궁근종, 악성염증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  

함초를
복용하는 방법은 바닷가에 자라는 해조류를 먹는 양과 마찬가지로 먹을 수 있다.

건조된 함초 6~12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3번 먹을 수 있다. 생즙을 내어 커피잔으로 한잔 정도 하루 3번 먹을 수 있고 가루내어 환을 지어 먹을 수 있으며 또는 삶아서 나물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ys1368/7r7M/262?docid=hk8n|7r7M|262|20100622002333]



함초의 성분에 관해서 이러한 사실이 밝혀졌다.

1, 콜린
신경세포막을 구성하는 물질인 스핑고미에린을 합성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만큼 세계적인 석학들은 함초를 "메모리 비타민" 이라고 불릴만큼 뇌안에서의 작용에 크게 기여, 수험생들의 학습능력을 높이고 알츠하이머병에 큰 진정작용이 있었다고 보고되고 있다.


2, 비테인
간에서의 독성해소와 삼투압 조절에 있어 주요한 역할을 해 지방간 치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3, 다당체
함초에는 풍부한 아미노산과 더불어 면역기능을 높이는 다당체가 함유돼 있다. 연구 결과 기존의 동충하초 상황버섯 등의 면역증강 기능을 능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4, 식이섬유
함초에는 식이섬유가 60% 이상 함유, 콜레스테롤과 당의 흡수를 더디게 하여 성인병에 기여하며 장내에서 식염과 결합하여 불필요한 장내 세균과 발암물질을 신속하게 흡수 배설하여 대장암 예방과 혈압이 올라가는 것을 막아준다.


5, 각종미네랄 다량 함유

우리나라 서해안 바닷가 갯벌에 흔하게 자라고 있는 '함초' 즉 '퉁퉁마디'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대단하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갯벌이 점차 사라져가고 있다는 것이다. 국토를 늘리기 위해서 공유수면매립과 산업용지 조성을 이유로 새만금간척사업과 같이 거대한 개펄이 하루 아침에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갯벌은 우리 인류에게 중요한 자원이다. 잘 보존하고 지킬 필요가 있다.

(글/ 약초연구가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함초는 육지에 자라면서도 바닷물 속에 들어 있는 갖가지 미네랄과 효소 성분이 농축되어 들어 있다.

바닷물에는 칼슘, 칼륨, 마그네슘, 철, 요드, 인 등 수십 가지의 미량원소와 갖가지 독소와 효소가  녹아 있는데 함초는 인체에 유익한 미량 원소와 효소를 흡수하면서 자란다. 바닷물 1톤 속에 1그램이 들어 있는 효소는 바닷물 속의 갖가지 유기질을 분해하여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함초에는 이 바닷물의 효소가 다량 농축되어 있으므로 사람의 몸 안에서 지방과 단백질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 거의 모든 사람들의 소장 속에 들어 있는 중성지방질인 숙변과 혈관과 장기, 혈액, 세포의 조직속에 붙어 있는 불필요한 지방을 분해하여 배출함으로써 신체를 정화시키고 체질을 개선하여 질병에 대한 저항력과 치유력을 증진하는데 도움을 준다.

함초는 심장순환기계 질병과 갖가지 만성병, 피로, 간장질환 등 거의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

함초를 복용하면 어떤 사람이든지 식욕이 늘고 몸이 가벼워지며 혈색이 좋아진다.
■ 효능 -자료출처 ; 약선(황구성저, 삼성출판사간)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080410/3Ayi/21?docid=1Dmr3|3Ayi|21|20080624194038]

 

함초란 바닷가 갯벌이나 간척지,염전등에서 자생하는 한해살이 풀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갯벌이 많은 서남해안에서만  자람니다 .최근에는 인공재배하여 생산 하기도 합니다. 함초는 무엇보다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않고 재배할 수 있는 천연 식품입니다.

함초는 약50%의 섬유질로 구성 되어 있고 90여가지의 미네날을 함유하고 있는 미네날의 보고 입니다

 

[함초의 성분]

 가. 기타식품과의 성분비교 (국립수산 과학연구소)

 

      품목                           미네날 (100g/mg)                                      식이 섬유 (100g/g)

 

        마늘                           917                                                            1.3

        미나리                        88.2                                                           2.1

        시금치                        627                                                            0.8

        브로콜리                    557.5                                                          1.4

        아스파라거스              307                                                             0.9

        함초                           1993                                                           7.35   

 

나 성분량

 

    칼슘 :  우유의 5-7배

    철분 : 다시마의 40배

    캴늄 : 굴의 3배

    요오드 : 일일 권장량의 8배

    * 2005년도 함초에서 4종류의 사포닌 분류

 

 

 

근종, 종양 등의 이종세포에 효과가 있다.
특히 자궁근종에 대한 식양효과가 현저하다. 73세의 이하선암 환자와 위암과 간암을 앓고 있던 58세의 환자가 함초를 먹고서 암으로 죽을 것을 모면했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이하선암 환자는 코발트 조사의 부작용 때문에 난청과 타액분비 이상으로 고생하고 있었는데 함초를 먹기 시작하면서부터 부작용도 없이 좋아지고 있다.

 

축농증, 신장염, 피부병, 관절수종 등에 효과가 있다.
이와 같은 화농성 질환의 원인은 거의 병원미생물이다. 이러한 병을 없애는 데는 병원미생물을 없애야 하는데, 함초의 상식으로 퇴치한 치험례가 많다.

 

숙변을 분해해서 배설시킨다.
장벽에는 융모라고 하는 가는 돌기가 무수히 있다. 그 융모에 음식물의 찌꺼기가 끼면 영양흡수율이 저하된다. 지방질의 과잉섭취, 특히 소화가 잘 안되는 동물성 지방은 다른 음식물을 싸잡으면서 장벽에 달라붙어서 부패한다. 이것을 숙변이라고 하는데 그것을 제거하는 작용이 함초에 있다.

최근에 소장에 붙어 있는 숙변이 심장병 발작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혈관을 강화하여 류머티즘, 교원병, 출혈체질, 자반병을 개선한다.
그 중에서 안저출혈로 실명한 사람이 함초를 상식했더니 눈이 보이게 되었다는 놀라운 실례가 있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식양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함초에 들어있는 철분은 함께 들어있는 질좋은 염분과 결합하여 흡수되기 좋은 상태로 된다. 이것은 증혈에 좋은 영향을 준다. 양질의 혈액이 잘 순환되면 견비통과 손발이 시린 것이 낫게 된다.

 

고혈압, 저혈압을 개선한다.

고혈압의 원인 중에는 혈관 자체의 이상, 혈액의 질의 악화, 심장기능의 이상 등이 있다. 이것을 개선하면 혈압의 정상을 되찾을 수 있다. 함초에는 혈관과 혈액의 질을 개선하는 식양효과가 있는데,

혈압의 조절도 같은 연장선상에 있기 때문에 순환기계 질환에 우수한 식양효과를 나타낸다.

 

근육이 유연해지고, 요통 오십견에 효과가 있다.

근육의 경화 때문에 생기는 증세에는 요통, 추간판헤르니아, 좌골신경통 등이 있다. 이들 증세의 원인은 근육의 경화 때문인데 함초에 의해서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근육의 긴장이 풀리면 이런 증세가 해소된다.

 

혈액을 정화하고 증혈하는 작용이 있다.

함초가 혈액오염 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다. 동시에 특히 철분이 많기 때문에 증혈작용이 현저해서 빈혈증 환자가 함초를 먹고 몰라보게 혈색이 좋아진 예가 많다.

 

피부를 아름답게 한다.
피부는 내장의 거울이라고 말한다. 장벽과 피부는 표리일체를 이루고 있다. 숙변이 제거되어 장이

깨끗해지면 피부가 놀랄 만큼 아름다워진다. 이것을 '공감반응의 법칙'이라고 하는데, 기미, 죽은깨,

여드름, 붉은 얼굴등이 나았다는 치험례가 무척 많다.

 

체중을 조절하여 비만을 해소한다.
일정기간 복용하면 불필요한 체지방을 분해하여 날씬하고 아름다운 체형을 유지하게 한다. 함초는 전분의 분해는 거의 하지 않으며 지방과 단백질만을 분해하기 때문에 체지방이 빠지는 것이다.

이제까지의 치험례로 1개월에 8킬로 그램 감량 되었다는 사례가 발표되기도 한다. 지방질 비만을 고치려면 1일 12그램 정도가 좋은데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지방의 분해가 급속히 진행되면 켄튼체라는 물질이 생기는데 이것은 강산성 물질이기 때문에 이온화칼슘으로 중화할 필요가 있게 된다. 1일 6 ~8그램에서는 체중의 변화가 거의 없고 4그램에서는 오히려 체중이 는다.

 

위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한다.

함초을 먹기 시작하면 장의 기능이 활발해지면서 장벽의 노폐물이 분해되는데, 그때에 독소가스가 발생한다.함초를 먹으면 배가 뻐근해지고 소리가 나는 것은 그 때문이다. 함초는 위장의 기능을 촉진시켜 변비와 숙변을 해소하고 탈항도 낫게 한다.

균작용도 있다.
함초를 복용한 후에 치루와 임파선종양이 나았다는 예가 적지 않다.

갑상선기능을 정상화한다.
갑상선은 인체의 성장에 관계하며 또 신진대사에 관계하는 중요한 분비선이다. 갑상선에 이상이 생기면 호르몬 분비에 난조가 생겨 갑상선기능 저하증이 발생한다.

반대로 바세도우씨병은 갑상선기능의 이상항진에서 오는 것이다. 함초에는 이 갑상선의 기증을 정상화하는 작용이 있는데 그것은 함초에 요드가 적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라 여겨진다.

 

당뇨병의 혈당치를 개선한다.
함초에는 당뇨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혈액 속의 지방을 분해하고, 장에서의 당의 흡수를 조절하는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혈당량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다.

 

기관지염과 천식을 개선한다.
함초의 우수한 정혈작용으로 기관 점막의 기능이 회복되면서 현저하게 증상이 완화된다.

 

 


■ 활용법

함초를 먹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고 생즙을 내어 먹을 수도 있고, 이를 그늘에 잘 말려서 가루를 내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말린 것으로는 처음에는 하루에 4그램쯤씩 4~5일 먹다가 차츰 양을 늘려 보름쯤 뒤에는 하루에 10~12그램씩 빈 속에 먹는다.


■ 경과와 주의사항

함초를 일정기간 복용해보면 별 이상이 없이 쉽게 숙변이 나오는 사람과 여러 가지 반응이 나타나는

사람이 있다.  함초가 숙변을 분해하고 장관을 자극, 수축시킴으로써 숙변이 배설되기 때문에 숙변의 독소가 많은 사람은 배가 아프게 된다.

▶쉽게 나오는 사람의 경우 함초를 먹기 시작한지  빠르면 10일 쯤부터 검은색 또는 흑갈색의 점도가 많은 변이 나오는데 평소의 2~3배의 양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 그 양과 색깔에 누구나 놀라게 된다.

 

이것이 바로 여러해  아니 수십년 동안 장벽과 그리고 겹쳐진 주름과 홈속 에 쌓여있던 숙변이다. 많은 변이 나온 뒤의 상쾌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머리 속이 맑아 가뿐해지며 뱃속은 시원한 바람이

부는 것처럼 상쾌해진다. 숙변의 독소가 장벽에서 혈액 속으로 흡수되는 일이 없어졌기 때문에 우리 몸의 모든 조직이 활력을 되찾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경과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커서 반응이 더딘 사람은 1~2개월을 복용하고 나서야 겨우 숙변이 나오기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함초를 복용하면서 명현반응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반응은 모두가 체내에 축적되어 있는 노폐물과 독소의 분리가 시작되면 나갈 곳을 찾아 움직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렇게 되면 얼마 안 있어 숙변이 나온다는 것을 믿어도 된다.

▶먹기 시작해서 4~5일 지나면 장이 있는 부위가 뻐근하면서 쿡쿡 쑤신다든지 장에서 소리가 나든 가 한다.


▶변과 나오는 가스의 냄새가 심해지면서 입김에서도 냄새가 난다든가, 배에 가스가 찬다든가, 졸음 이 오고 머리가 띵해지며 심장의 고동이 심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명현반응 중에는 습진, 가려움증이 생기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사람은 간장이나 신장의 기능이 약한 경우인데, 체내의 해독작용과 배설작용을 맡고 있는 간장이나 신장의 기능이 약한 사람은 분리되기 시작한 많은 독소를 다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에 독소가 피부를 통해서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서 생기는 현상이다.
크게 염려할 것은 없으나 만약 견디기가 어려우면 함초의 양을 줄여서 보통사람의 2~3배의 기간에 걸쳐서 숙변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숙변이 나왔는지 확인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 경우에도 함초 6백그램 정도를 먹었을 때 쯤이면 반드시 몸에 어떤 좋은 변화가 생긴다.

그러므로 숙변이 나온 것을 확인하지 못하더라도 걱정할 것이 없다.

 

다만 체질, 생활환경, 식생활의 차이 때문에 숙변이 나오는 방법이 여러 가지로 다를 뿐 숙변은 함초에 의해서 반드시 나오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숙변이 제거된 후에도 함초를 계속해 먹음으로써 우리의 몸은 활력을 잃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함초를 계속해서 먹지 않더라도 2~3년에 한번씩 함초건강법으로 숙변을 제거하면 각종 성인병과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1.비만/변비

섬유질이 많아서 숙변을 없애고 변비와 비만에 효과가 뛰어납니다. 함초에는 섬유질이 무려   50%나 됩니다.

 

2.소화불량/위장장애

평소 소화가 잘 안되고, 장이 약한 분이 드시면 위와 장의 기능이 좋아집니다.

 

3.피부미용

숙변이 빠지면 피부가 몰라보게 좋아지는데, 함초는 먹는 화장품이라 할 만큼 피부를 아름답고 매끈하게 합니다.

 

4.고혈압/빈혈

함초에 들어있는 효소가 피를 깨끗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합니다.   

또한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질을 제거하여 피를 깨끗하게 하므로 고혈압/ 저혈압에 아주 좋습니다. 특히 함초에는 철분이 다시마나 소의 간에 비해 수십 배나 들어 있어서 빈혈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5.당뇨

함초의 섬유질이 장에서 당질섭취를 억제하고 췌장의 기능을 되살려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6.피로회복

피로회복에 함초가 매우 좋습니다. 함초에 함유된 갖가지 미네랄과 비타민은 미량으로도 피로회복에 훌륭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7.신장질환/성장기 어린이/수험생

함초에는 다시마나 소의 간에 들어있는 철분의 40배가 넘는 철분이 들어있어 철분제를 먹는 신장병 환우에게 좋을 뿐만 아니라, 수험생이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아주 좋습니다.

[자료출처:http://cafe.daum.net/woongnam40/6kgo/12]

 

[함초의 효능]

퉁퉁마디 어원                             학 명 : Salicornia europaea    ,     Salicornia herbacea

--동양---
퉁퉁마디의 효능은 3천년 전인 중국 주(周)나라 때 일본인들이 퉁퉁마디를 공물로 바쳤더니 임금이 이를 천하가 태평하게 될 징조라 하여 퉁퉁마디를 조상의 사당에 바치고 큰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이 <주례(周禮)>에 나옴

우리나라 : 퉁퉁마디    * 어원: 마디마다 튀어나오고 퉁퉁하다고 하여 퉁퉁마디로 불림
 
중국 :함초(鹹草), 염초(鹽草)신초(神草)  어원 :중국의 옛 의학책인 <신농초본경>에는 맛이 몹시 짜다고 하여 함초(鹹草), 염초(鹽草)로 희귀하고 신령스러운 풀로 여겨 신초(神草)

일본 :염초(鹽草)로 희귀하고 신령스러운 풀로 여겨 신초(神草)

어원: 의성(醫聖)인 <대화본초(大和本草)>에는 퉁퉁마디가 불로장수하게 하는 귀한 풀로 적힘
1921년 천연기념물로 지정

유럽에서는, 패스 피에르(perce pierre)로 불려 사라다 식재나 피클즈의 재료로서 현재 사용됨

이탈리아  Herba di San Pietra; Sanpetra    Sanpetra 는 로마 교황1세인 성 베드로를 칭함

프랑스   Salicorne; criste-marine   로마식 표기인 San Pietra 인 Saint Pierre

영국  sampiere    프랑스식 표기인 Saint Pierre 에서 유래

독일   Meerfenchel, Queller

네델란드  zeekraal
스웨덴  glasorter
 
미국   Glasswort, Saltwort    옛날에는 퉁퉁마디의 재로 비누와 유리를 만들었기 때문


[함초의 효능 ]

본 내용은 식품안전청.국립수산 진흥원,수산시험 연구소,덕성여대 식품학과 박사님들의 수년간의 연구결과를 발표한 내용입니다

함초100g당= 칼슘670kg, 요오드 70mg, 소금 16g, 나트륨6.5g, 및  섬유질 50%가 들어 있다.

함초는 유일하게 세계에서도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많이 자생하는  희귀의 놀라운 식물로써 오래전  부터 고서에서는 일찍이 아래와 같은 효능으로 선조들에게 널리 알려져 왔던 보물같은 식물입니다

함초는 몸안에 독소와 숙변을 제거하며 암. 자궁근종.축농증.고혈압.저혈압.요통.당뇨.기관지천식.  갑상선기능저하.및 항진피부병.관절염.등 갖가지 난치병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 많이 있는 산삼,녹용을 능가하는 놀라운 자연산 약초 식물입니다  

함초의 성분이 칼슘은 우유의7배, 철분은 다시마의40배, 칼륨은 굴의3배,가 많으며 미네랄,염분,효소, 섬유질,알카로이드,등이 다량 함유되어 각종 질병 퇴치에 놀라운 효과가 있는 우리나라만이 가지고 있는 신비의 자연산 보물로 홍보 되고 있으며 학계에서는 지금도 놀라운 함초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중에 있으며 다양한 연구를 통하여 더욱 놀라운 효능이 발표될 것입니다 .

 

1.숙변을 없애고 변비를 고치며 비만증을 치료하므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사람의 장벽에는 융털이라고 하는 작은 돌기가 빽빽하게 붙어 있다. 이 융털에 음식물의 찌꺼기가 끼면 대장에서 영양분을 잘 흡수하지 못하게 될 뿐만 아니라 음식물들이 장벽에 달라붙는다.
이것을 숙변이라고 하는데 함초는 이 숙변을 분해하여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이 크며 숙변을 분해하여 몸무게를 줄이고 변비를 치료한다.

2.고혈압과 저혈압. 빈혈 을 동시에 치료한다.
함초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피를 깨끗하게 하며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고혈압과 저혈압을 동시에 치료한다.

함초는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속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질을 제거하여 고혈압과 저혈압을 동시에 낫게 한다. 함초는 증혈작용도 뛰어나 빈혈증 치료에도 효력이 크다.

3.축농증,신장염,관절염,늑막염 등 온갖 염증을 치료한다.
함초는 병원성 미생물을 죽이는 작용이 매우 세다.

어떤 종류의 항생제로도 효과가 없는 악성 늑막염환자가 함초를 복용하고 나은 사례가 있고, 베체트씨병으로 목숨을 포기한 사람이 회복된 사례가 있다.

4. 피부를 아름답게 한다.
함초는 먹는 화장품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피부미용에 효과가 탁월하다.
숙변이 없어지면 피부가 깨끗하게 되게 마련이다. 기미, 주근깨, 여드름, 여성의 생리불순 등을 치료한다.

5. 위장기능을 좋게 한다.
함초는 위장과 대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소화가 잘되게 하고 변비, 탈장, 치질 을 낫게 한다.

6. 기관지천식과 기관지염을 치료한다.
함초는 기관지 점막의 기능을 좋게 하여 기관지천식을 완화하거나 치유한다.

 7. 당뇨병을 치료한다.
함초를 복용하면 혈당치가 정상으로 회복된다.
함초 생즙을 복용하여 당뇨병을 근치(根治)한 사례가 적지 않다.
함초의 섬유질이 장에서 당질섭취를 억제하고 췌장의 기능을 되살려 당뇨병을 근본적으로 치유한다.

8. 암세포 및 각종질병을 억제한다
함초는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발기부전, 조루, 성욕감퇴, 여성의 불감증, 만성피로 등이 없어진다.
또한 정신을 집중하고 머리를 맑게 하는데 도움이 되어 학생들에게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함초와 10여 년을 함께한 필자는 함초의 생태환경을 살피면서 제품개발과 유용성에 대한 연구를 거듭하며 식품박람회, 백화점 등에서 시음 및 전시회를 갖는 한편 그 동안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kbs, mbc, sbs tv 방송국 등에 함초의 활용성과 이용하는 방법, 섭취하는 방법 등을 알려왔다. 따라서 읽을수록 건강해지는 잡지 “한방과 건강”의 독자 분들에게도 함초를 알릴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
문명이 급속도로 발발되고 있는 요즘의 시대는 그야말로 물질만능의 시대이다. 풍요로운 음식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몸에 좋다는 건강식품도 그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우리의 주변에, 우리의 가정에 두세 가지의 건강식품이 없는 집이 없을 것이다. 산업화의 발달과 더불어 각종 공해와 지나친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 운동부족, 서구화된 음식문화 등으로 생전 듣지도 보지도 못한 암이 발생하는가 하면 몸이 비대해져 당뇨병과 비만 등 각종 성인병이 유발되고 있는 현대에 있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며 너 나 할 것 없이 건강식품들을 찾고 있는 이즈음 필자는 우리 가정의 건강식품으로 함초를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본지 를 통해 함초의 식용근거와 유용성을 밝혔듯이 우리 인체에 매우 유익한 식물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그 효능 효과를 설명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함초를 섭취함으로서 나타나는 반응이 제 각각 다르고, 그 유용성이 너무도 다양하여 마치 만병통치의 약처럼 오해의 소지도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필자는 함초는 약이 아닌 식품으로서 성의를 갖고 꾸준하게 섭취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함초는 식사와 관계없이 섭취할 수 있으나 주로 식전에 섭취함이 좋다. 그 맛이 짜지만 공복에 섭취할 경우에도 별다른 거부 반응이 없으므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사람이 빈속에 짠 것을 섭취하면 목이 마르고 갈증이 나기 마련이지만 함초는 그렇지 않다.

함초는 소금이 아닌 짠 식물로서, 식물이 광합성작용으로 걸러 낸 염분을 간직하고 있어 염도가 강한 정제염이나 천일염을 섭취했을 때와 전혀 다름을 쉽게 알 수 있다. 즉 함초는 염분만이 아니라 칼슘과 철분 등 각종 미네랄과 아미노산, 효소 등이 풍부하여 상호 작용에 의해 체내에서 삼투압을 잘 이루고 흡수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이다.

함초를 섭취하면 대체적으로 속이 편해진다. 처음 2~3일 또는 4~6일에는 아랫배가 더부룩하여 가스가 찬 느낌을 받기도 하며, 방귀가 잦고 냄새 또한 독하게 나온다. 이는 함초 섭취로 인해 장에 쌓인 숙변이나 묵은 변이 분해되는 과정으로서 그 이후에는 평소에 비해 2~3배의 많은 량의 대변을 본다거나 묽은 변을 자주 보게 되는데 이때부터 속이 편해지기 시작하고, 소변도 시원스럽게 나온다. 이상과 같은 현상은 누구나 함초를 1개월 이상 섭취하면 느낄 수 있으며, 2개월 이상 섭취하면 검푸른 변의 색깔이 노란색으로 변해가고, 부실 부실하고 가는 변도 점점 굵어지며 잔변감이 없어짐으로 함초를 섭취할 경우 자신의 변 상태를 꼭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

함초는 수 십 종의 원소를 함유하고 있는 염생 식물이자, 농약이나 비료가 불필요한 친환경적인 식물이기에 생초자체로 나물이나 샐러드, 주스 등으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초를 건조한 분말이나 액즙 등 가공식품으로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는 전천후 웰빙식품이다.

함초를 꾸준히 섭취하면 피가 맑아지고 피로감이 줄어든다. 그래서 필자는 함초를 섭취하기 전에 혈액검사를 하여 2~3개월 섭취 후와 비교해 보기를 주문하기도 한다. 앞으로 연재를 거듭하며 고지혈증이나 동맥경화, 심장질환 등 체험담을 기술하겠지만 함초는 혈액순환에도 탁월하다. 이는 함초 섭취로 인해 장이 깨끗해짐은 물론 장이 활성화됨으로서 원활한 영양흡수와 더불어 혈액이 맑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함초는 미용식품으로도 따를만한 것이 없다. 피부가 부드러워지며 얼굴빛이 밝아지고, 화장이 잘 받는다. 함초를 섭취하면 누구나 살결이 고와지고, 변비가 심한 사람이 장기적으로 섭취하면 변비의 개선은 물론이거니와 기미나 주근깨가 줄어들고 없어지기도 한다. 이는 장이 그만큼 깨끗해졌다는 것이다. 장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최고의 화장품이라는 말처럼 함초는 먹는 화장품이다 라고도 할 수 있다. 

[자료출처:http://cafe.daum.net/Naturalhealthjigi/2qsS/544]

 

[함초의 이용]

질문1) 지구상에서 가장 무거운 식물은?
질문2)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나물은?
질문3) 일본은 천연기념물, 한국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은?
질문4) 한국에서는 알려지지 않아서 웬만한 사람은 맛보지 못했고, 유럽에서는 고급 식재료여서 맛보기 힘든 식물은?

질문5) 바닷물 속에 함유된 모든 미네랄 성분이 고도로 농축되어 있는 식물은?
질문6) 이 식물의 세계 최대의 자생지는?

 

 

(함초비빔밥)

 

질문 1~5번까지의 정답은 ‘함초’이다. 줄기에 마디가 많고 통통하다고 해서 우리말로는 ‘통통마디’ 라고 부른다. 질문 6의 함초 세계 최대의 자생지는 우리나라 서해안과 남해안이고 제주도와 서남해의 섬들에서도 자란다. 이렇게 너무 흔해서일까? 함초의 약효는 동의보감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다. 뿐이겠는가? 우리나라 그 어떤 의서에도 함초의 효능에 대해 적혀져 있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근래 들어 미네랄의 보고로서 그 약효와 효능이 속속 밝혀지고 있으며 점차 주목을 받고 있는 식물이자 나물이고 약초이다. 약초로서 뿐만 아니라 훌륭한 자연식으로서 갖가지 요리가 개발되고 있으며, 이미 함초비빔밥을 파는 곳이 있는가 하면 함초를 가지고 숙성시킨 고깃집도 생겨났다. 함초는 음식으로서 안전한 자연의 먹거리이지만 그 자체로도 훌륭한 조미료가 된다.

 

함초를 먹어보면 약간 시큼하면서 짠맛이 난다. 해안이나 갯벌. 염전 주위에 무리지어 자라면서 소금기를 흡수하며 자라기 때문이다. 그런데 함초에 깃든 소금의 품질은 일반 정제염이나 천일염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수하다고 한다. 바닷물을 빨아들여 독소는 걸러내고 몸에 이로운 미네랄 성분만 농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쓰고 혀를 자극하는 기분 나쁜 짠맛이 아닌 달면서 상쾌한 느낌의 짠맛이 난다. 짠맛 나는 함초를 많이 먹어도 갈증 나지 않은 이유가 이로운 성분이기 때문이란다. 그러므로 함초에서 추출한 소금이 고가에 팔리고 있는것도 당연한 일. 함초 소금이 고가인데다 쉽게 구할 수도 없다고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다. 함초 즙을 짜서 간장처럼 사용해도 되고 함초 분말가루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또 함초를 나물에 첨가하는 것도 해 볼만 하겠다.

 

미네랄의 보고 함초

  

 

(함초, 서해나 남해 바닷가 해안이나 갯벌 염전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함초는 여러 가지 약효 중에서 특히 숙변제거와 변비퇴치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함초에 함유된 효소의 역할이 크다. 효소는 창자벽에 끈적끈적하게 붙어 잘 떨어지지도 않는 숙변을 분해하여 몸 밖으로 내 보내준다. 바닷물 속에는 효소가 들어 있는데 갖가지 유기물을 분해하여 물을 정화하는 작용을 한다. 이 효소가 함초에 농축되어 있는데 우리 몸속에 들어가서도 같은 역할을 한다. 이처럼 몸에 좋은 함초가 여태껏 방치되다시피 했으니 의아한 일이다. 아마도 짠맛 외에는 특별한 맛이 없기 때문에 식품으로서 가치를 못 느꼈는지도 모르겠다.

 

 

(감자볶음, 열무김치, 무 된장국, 함초비빔밥)

 

혀가 원하는 것만 먹고 사는 현대인들이 결국 비만과 성인병에 직면한 현실을 감안하면 지금이야말로 먹거리의 혁명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다. 몸에 좋은 약은 대부분 쓰다는 걸 감안하면 달콤한 유혹에서 반드시 벗어나는 게 먹거리 혁명의 시발점이 되겠다. <야생초편지>의 황대권 저자도 말했다. 야생초를 비롯한 자연의 먹거리에 길들여지기 위해선 먼저 자기 몸부터 정화시켜야 한다고. 무슨 말인가? 온갖 인스턴트 식품이나 가공식품에 길들여진 입맛은 자연식의 참맛을 느끼지 못한다. 때문에 인공적인 음식을 멀리하는 게 자연식 입문의 첫걸음이라는 것이다.

 

 

(함초비빔밥을 비비는 중이다)

 

 

(다 비빈 상태이다. 강낭콩도 보인다)

 

함초가 몸에 좋은 식품이라고 해서 한 번 먹어본 사람은 다시 먹지 않을지도 모른다. 앞서 얘기한대로 달콤한 유혹에 빠져있는 사람일수록 그럴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함초는 그런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음식 중에 하나인데 입이 거부한다고 먹지 않고 있으니 안타까울 노릇이다. 그러니 자신의 몸은 건강하지 못한 음식에 저당 잡힌 체 오늘의 달콤함만을 탐닉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반대로 자연식을 추구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함초는 귀하고 맛있는 식품이다. 함초를 살짝 데쳐 깨소금으로 버무려 무생채와 함께 밥을 비벼보시라. 서걱서걱 씹히는 식감과 청감은 기분 좋은 맛이고 상쾌한 맛이다. 함초가 들어간 몸은 기분이 좋아 춤이라도 출 것만 같다.

 

 

(함초비빔밥을 한 숟가락 떴다)


같은 채식이라 하더라도 인위적인 개량종 채소가 판을 치는 것도 부족해, 화학비료와 농약으로 재배하고 다시 화학조미료로 맛을 낸 음식에서 느끼지 못하는 맛이 함초에는 있다. 함초비빔밥을 먹는 모습을 일본 사람들이 본다면 어떤 기분일지 사뭇 궁금해진다. 자신들의 천연기념물을 우리는 비빔밥으로 먹고 있으니 말이다. 함초에 있어서만큼은 우리는 복 받은 나라에 살고 있다.

 

 

(함초쥬스, 함초에 요쿠르트 2개를 넣고 갈아 만든것이다. 맛은 키위쥬스와 흡사하다)

[자료출처:http://cafe.daum.net/bb8949/T7mY/250]

출처 : 시골길 인생
글쓴이 : 바이탈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