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최고의 사혈요법,꽈샤요법,타법

그린테트라 2010. 9. 28. 13:22

일부러 찾지는 않지만 인연 따라 만나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끔  여러 분야에서 일하는 의술인,무예인,유통전문가도 있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분위기에 따라 점잖게 만나는 사람도 있지요.

그런가하면 익살스럽게 대화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악취미(?) 등 속설스러운 만남이 더 재미있습니다.

 

최고의 사혈요법,괄사요법 : 코피  그리고 긁기

사혈요법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어릴적에 싸우다 코피 흘린 후 상쾌했던 기분이 화제였지요.

지방과 한의원,전통의술인에 따라 10,000~80,000원까지 받는 코침의 효능보다 낫답니다.

코침도 사람의 건강상태에 따라 침술요법과 병행하는 것이 좋답니다.

그때 단순하게 사혈침으로 백회나 손가락,발가락에서 피 한방울씩 빼면 더욱 좋겠지요.

'뭉치기'라 불리던 멱살잡고 땅바닥을 뒹글며 싸울 때 여기 저기 긁힌것은 괄사요법이지요.

동네방네 뛰놀다 넘어져 무릎과 팔굼치를 긁히거나 피가 터져 나오는 것은 괄사+사혈요법.

자다가 너무 가려워서 나도 모르게 시원할때까지 사정없이 긁어 피 나는것도 괄사+사혈요법.

곪아 터진 후 생기는 딱지부위가 너무 가려워 자면서 나도 모르게 긁어 피 흐르는 것도 마찬가지.

몸뚱이를 금이야 ~! 옥이야 ~! 하며 너무 귀하게 여긴다해도 발바닥이 갈라지고 입술이 터집니다.

이것은 몸속에서 강력하게 배출시켜야 할 노폐물이 저절로 터져 나가는 증상이지요.

시험을 앞두고 집중적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코피가 터져 나오는데 이것도 사혈요법.

 

누가 뭐래도 좋은 자연요법 : 타법,박타법

귀싸대기 이야기를 꺼냈다가 웃음보가 터진 사람도 있겠지만 기분은 썩 좋지 않은 점도 있지요.

때리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기분이 째지겠지만 맞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기쁘지는 않지요.

그렇지만 곰곰 상기해보면 맞은 후 전신에 감도는 따스하며 상쾌한 혈액순환을 느낍니다.

일침요법이라는 말도 있지만 귀싸대기 한대로 온 몸의 기혈을 순환시키는 효과가 있지요.

학창시절,군대시절에 온 몸을 사정없이 두둘겨 맞아 본 사람은 그 우수한 효능을 잘 압니다.

10여년전에 자동차에 싣고 다니는 만물장수한테서 2천원짜리 나무 빨래방망이 10개를 샀지요.

친구와 선후배들에게 하나씩 나눠주며 '마누라 엉덩이,발바닥 때려라~!'고 했더랍니다.

농담으로 그렇게 서두를 꺼낸 후 등글짝과 엉덩이 그리고 하체의 옆면을 치면 좋다고 했습니다.

벌 받을 일을 한 자녀들의 엉덩이와 손바닥 발바닥을 치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자녀에게 벌 준다며 이렇게 때릴 용기도 없고 맞을 아이도 없는 경우가 많다네요.

사찰 인근에서 5천원씩 파는 대나무를 수십결로 갈라놓은 것이나 죽도(竹刀)도 아주 좋습니다.

어제 만났던 사람들과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빨래 방망이의 효능에 대해 공감하는 사람도 있네요.

어떤 환자가 나무로 만든 빨래방망이로 틈만 나면 여기저기를 때리며 건강해졌다고 합니다.

샘바다 회원님들도 좋은 방법 있으면 모두에게 알려 주시면 복 받습니다~!

 

건강해지는 방법을 몰라서 안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안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안하는 것이 아니라 더 쉽고 간단한  방법만 찾고 다니다보니 병은 깊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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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참한글
글쓴이 : 군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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