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스크랩] 흑설탕의 진실(퍼온글)

그린테트라 2010. 8. 25. 12:52

황설탕, 흑설탕의 진실


요즘 야채효소를 만들거나 과일 엑기스를 뽑기 위해 흑설탕 많이 쓰시죠?

어떤 회사는 흑설탕으로 화장품 만든다고 홍보도 하더라구요...

내용 알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흑설탕의 진실을 알려드리오니, 참고하세요...



백설탕이 해롭다고 하여 황설탕이 백설탕보다 나은 줄 알고 커피 등 차를 마실 때

황설탕을 애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황설탕은 실제 백설탕보다 건강에 좋은 것일까?



사실을 알고보면 그렇지 않다.

황설탕은 색깔이 노르스름하니까 원당에 가깝고 제조 공정 과정도 덜 거쳤으리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은 정반대로 황설탕이 공정 과정을 더 거친 것이며

건강에 있어서도 백설탕과 다를 바 없다.



외국에서 수입한 원당의 색깔은 노란 색에서 암갈색의 색을 띠고 있다.

정제 과정을 거쳐 처음으로 나오는 것이 순도 99.9%의 흰설탕(정백당)이다.

이 정백당을 시럽화하여 재결정 과정을 거치면 열에 의해서 갈변화되면서 정백당안에

있던 원당의 향이 되살아나게 되는데 이것이 황설탕(중백당)이다.

순도는 흰설탕보다 떨어지나 원당의 향이 들어있고 색상도 노란색이어서

커피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시중에서는 흑설탕도 팔고 있다.

흑설탕은 제당회사에서 삼원당이라고 하는데 흑설탕은 황설탕에다 캬라멜을 첨가하여

색깔이 더욱 짙게 보이는 것이다.

독특한 향과 색상 때문에 수정과나 약식 등에 이용된다.



황설탕은 백설탕보다 결코 건강에 유익한 것이 아니다.

황설탕이든 백설탕이든 설탕 소비량을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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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사탕수수 원액으로 처음 만들어진 것이 흑설탕이고 그걸 정제하여 갈색설탕을
만들고 마지막으로 정제하여 백설탕을 만들어서 백설탕이 제일 비싼 값이었으나 지금은
공정이 바뀌어 처음부터 백설탕이 만들어져 나옵니다.
그래서 이것을 정제하여 갈색 설탕을 만들고 여기에 캬라멜을 섞어 흑설탕을 만들어
팔기 때문에 백설탕보다 흑설탕이 오히려 더 값이 비쌉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백설탕을 만들기 때문에 진짜 흑설탕은 구할수 없습니다.
동남아 일대에서는 아직 가내 수공업으로 흑설탕을 만들어 시장에 팔고 있고
수입품 가운데 흑설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진짜 흑설탕은 구하기 어렵습니다.

출처 : Tong - ynn702님의 지혜가 가득통

출처 : 로드넷
글쓴이 : 블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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