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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농장은 무엇이 문제인가?/잘되는 농장 안되는 농장
백영호/조경수농장컨설턴트
글쓴이는 최근 한 5년간 넉넉한 출장비를 받아가며 전국을 돌며 잘되는 농장은 더 잘되게,
안되는 농장은 문제를 찾고 개선하기 위해 100 여 군데를 넘게 다니며 진단과 처방을 해오면서 느낀점과 문제의 공통점을
분석해 보았다
그 문제들을 모아 논하는 글판을 마련하고 서로 논의하고 개선점을 찾아보자고 이 글을 올린다.
잘되는 농장 공통점
1) 주인이 변화의 물결을 같이 즐기며 동참하는 진취적 마인드가 있다
2) 숲과 나무와 가지끝 3요소를 동시에 볼줄아는 안목과 섬세함 있다
2) 매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20~30%증가하고 그목표를 향해 매진한다
3) 컴퓨터를 할줄 알고 알고픈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서 대부분 얻는다
4) 규격별 수종별 다양성 속에 뚜렷한 농장 대표수종을 보유하고 있다
5) 한번 이어진 고객과는 계속적으로 관리하며 인연의 끈을 이어간다.
안되는 농장의 문제점
1) 계획없이 심고는 손님이 찾아오기를 기다린다/기존농장 80%
2) 매년 새로운 묘목을 생산하는데 소흘하다/기존농장 60%
3) 열심히 가꾸고서는 체계적 지속적 홍보가 없다/기존농장 60%
4) 겨울철 동절기에는 일손을 놓아 버린다/기존농장 80%
5) 기존방식에서 변화를 싫어하고 귀찮아 한다/ 기존농장 80%
6) 실패한 분야에 대해 분석없고 재도전않는다/삽목,파종등/기존농장 60%
7) 환경적 지리적 문제점을 안고도 개선 노력이 약하다/기종농장 60%
8) 컴을 모르고 인터넷 정보활용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한다/기존농장 70%
9) 신도시,신공원,신도로에 심겨진 수종파악에 관심없다/기존농장 60%
10)대량생산 조기판매 구도의 중요성 모르고 체질개선을 아니한다/기존 80%
1) 계획없이 심고는 손님이 찾아오기를 기다린다/기존 농장 80%
농장의 묘목들을 별로 연구검토없이 /주로 초보자들/주변 한두사람의 말만 믿고 나무농사를 시작해서는
에이급으로 키우지도 못하고 홍보체게도 없이 지나가는 손님이나 아는사람이 팔아주기를 기다리며 손님이 와주기를 기다리는
형국이다.딱한 노릇이다 빨리 스스로 손님들께 찾아가서 알리는 적극적 마인드를 키워야 할것이다.
2) 매년 새로운 묘목을 생산하는데 소흘하다/기존농장 60%
해가 바꿔도 새로운 얼굴이 없이 작년 그것들 키우는데 급급한 형국이다
그러니 새로운 판매소득원이 없이 작년나무 어서 크기만을 기다리니 얼마나 궁핍하고 답답하고 짜증날것인가.
얼굴에 웃음이 없고 죽을 상들이엇다.
대책으로는 장기수 중기수 단기수 초단기수로 구분하여 매년 출하가 가능한 묘목생산체계가 이뤄져야 할것이다.
3) 열심히 가꾸고서는 체계적 지속적 홍보가 없다/기존농장 60%
가꾸기는 잘해 놓고 판매처를 뚫지못해서 홍보방법을 몰라서 마냥 기다리는 형국이었다.
그래서 글쓴이가 스스로 개발한 판매처뚫기 노하우를 입에 침팅구며 열심히 설명하고 홍보의 중요성을 주입시키며
지속적인 홍보방법을 가르쳐주었다. 농장나무는 키우기보다 판매가 더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더 어려운 숙제풀기에 시간과 열정을 투자하기를 바란다.
4) 겨울철 동절기에는 일손을 놓아 버린다/기존농장 80%
잘되는 농장에서는 겨울에도 하우스지어 삽목과 파종으로 묘목키우기가 한창 진행하고 잇엇고, 안되는 농장에서는 겨울은 한없이
수월했으며 할 의욕도 없었고 핑계와 이유는 그럴사하게 줄줄이 빼곡하게 나열되어 있었다.
핑계없는 무덤 없다햇던가?
겨울 동계훈련이 잘되어야 시즌이 돌아오는 봄철에 승승장구한다고 누누이 강조하고 그중요성을 사례를 들어가며 인식시켜 줬다.
5) 기존방식에서 변화를 싫어하고 귀찮아 한다/ 기존농장 80%
기존방식에서 변화를 싫어한다는것이다 즉, 영산홍 철쭉 전문농장에서는 피라칸사스나 명자나무같은 것들은 심어보려고 노력도 아니하고 기존 영산홍 농사만 고집한다는 말이다
변화를 즐길줄 알고 변화에 순발력잇게 대응할수잇어야 녹색성장시대에 4대강에 맞는 수종을 남보다 먼저 택하고 심어야 발빠르게 대처할수있다는 사실을 강조햇다.
대안은 순발력있게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다.
6) 실패한 분야에 대해 분석없고 재도전않는다/삽목,파종등/기존농장 60%
본인이 목백합씨앗을 파종해서 실패를 했다,
가시나무 삽목에 도전하여 실패를 햇다. 이러면 그것에 대한 재도전 보다 일단 골치아프다 피하고보자 해서 더 쉬운방법
즉, 목백합모종 가시나무 모종을 사서 키우는 쪽으로 급선회한다는 사실이다.
실패를 분석하고 재도전의 용기가 부족하여 안전빵으로 가기에 그것에 대한 발전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원가가 비싸게 먹히는게 사실.
7) 환경적 지리적 문제점을 안고도 개선 노력이 약하다/기종농장 60%
농장이 차도 못들어가는 저 백미터 안쪽에서 사람이 일일이 지고 들고 날라야 하는 광경 거기다가 물건도 시원찮고 이러니
값도 애초부터 경쟁력이 떨어지고 그런 문제를 안고도 농장 위치를 바꾸거나 길을 내거나 하는 노력이 없이 기냥 기존 환경을 숙명처럼 운명처럼 받아들이고 감수하는 자세, 참 답답햇다.
고쳐라해도 안먹히는 형국이었다. 환경이 나쁘면 나무농사 경쟁력 없다 망한다.
8) 컴을 모르고 인터넷 정보활용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한다/기존농장 70%
컴퓨터를 모르고 인터넷 활용을 모르고 알려고도 하지않는 농장주들이 역시 판매에도 뒷쳐지고 고전하는 형국이었다.
물론 컴 모르는 나이많은 영감님들은 자식이나 젊은이들 도움을 받으면 될것인데 아예 인터넷이 자기와는 상관없는 별나라 도구인양 인식하는 형국에 말이 통하지 아니했다.
한가지 막히면 여러가지가 궁하고 소통이 안되고 폐쇄적이고 단절된 유형이 많았다.
절은이나 주위 마음씀씀이 조은 이들을 찾아가서 배우고 익혀라고 간곡하게 권유했다.
9) 신도시,신공원,신도로에 심겨진 수종파악에 관심없다/기존농장 60%
신도시 새로생긴 공원 요사이 개통한 도로변에 심겨진 수종들이 새롭게 각광받는 조경수 인기품들이다
잘되는 농장주들은 벌써 그것들을 파악하고 이미 그 종자를 확보하고 대처하며 대부분 그 종자를 키우고 있었지만 안되는 농장주들은 그것이 뭔지도 그또한 알려고 노력하는 열기도 식어있엇다.
새로운 품종 새로운 인기종에 민감해야 잘팔리는 수종을 알게된다고 가르쳣다.
10)대량생산 조기판매 구도의 중요성 모르고 체질개선을 아니한다/기존 70%
대량생산 조기판매체계보다는 장기수로 왕벚나무 메타세코이야 은행나무 느티나무 목백합 등을 7~8년키워 근경 10점되면 출하한다는 계산이 지배적으로 고정관념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그걸 고치려고 하지않앗다. 한번거래한 고객들이 두번세번 연결이 아니되엇다.
오래 놔두고 키우면 더 많은 가격으로 팔린다는 생각뿐인 그들이엇다.
그래서 고전하고 잇엇다.
인생은 마라톤이라 했다.
시작은 중간은 늦었어도 지금부터 열심히 달려 중간에 괘도수정하면서 달리면 따라 붙을 수 있다.
문제점 발췌하고 수정하고 보완해서 마지막 결승선에 먼저 들어가면 되는 것 이다.
시대가 조경수를 부르고 있다. 중간치만 하면 소비는 문제가 안될거라는 판단.
이제부터라도 안되는 농장주들은 그원인들 더욱 세밀하게 분석 수정하여 새로운 방법으로 성공하는 농장 가꾸가 가자고
강조하면서 이글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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