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백나무 ‘보물’  ▲ “난초 무늬가 새겨진 동백나무 잎을 보신 적이 있나요?” 동백나무 잎에 난초 무늬 같은 여러 가지 문양이 있는 신품종 동백나무 ‘보물’(사진)이 제주에서 대량 증식에 성공했다. ★*… 제주도농업기술원은 16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와 조경업자인 한옥상(54·서귀포시 대포동)씨가 2008년부터 지금까지 3년 동안 동백나무 돌연변이 가지를 이용해 연구한 결과, 최근 동백나무 신품종인 ‘보물’을 증식하는 방법을 개발해 대량 증식에 따른 묘목 생산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일반 동백나무가 씨앗으로 번식하는 데 견줘 신품종 동백나무는 접붙이기 방법으로 70% 이상 뿌리를 내린다. 도 농업기술원은 토종 동백나무에서 자란 돌연변이 가지를 씨앗으로 키운 1~2년생 토종 동백의 묘목에 접붙이기하는 방법으로 신품종 증식에 성공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 한겨레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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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 네티즌본부
글쓴이 : 청죽 백영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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