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스크랩] 슈퍼 복숭아

그린테트라 2008. 10. 20. 21:01

대청호 인근서 슈퍼복숭아 본격 출하

【보은=뉴시스】

뉴시스 | 기사입력 2008.08.09 06:51 50대 여성, 대전지역 인기기사

최근 대청호 인근 과수원에서 탐스럽게 익은 슈퍼복숭아 수확이 한창이다. 충북 보은군 회남면 조곡리 박범선씨(55)가 생산하고 있는 슈퍼복숭아는 일반 복숭아의 무게보다 두배인 600~700g으로 과즙이 풍부한 데다 당도도 높아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일반 복숭아의 경우 4.5㎏ 한 상자에 12~13개 가량 담기는 것에 반해 박씨의 복숭아는 8~9개로 2만50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그가 생산한 슈퍼복숭아는 전량 대전이나 서울 등 대도시 대형마트에 납품되고 있다.

박씨는 같은 면적에서 복숭아를 재배하더라도 좀 더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며 수년간 연구끝에 휴면기 복숭아 나뭇가지의 수분과 영양공급을 조절하는 등 슈퍼복숭아를 생산하는 노하우를 축적했다고 한다. 박씨의 과수원은 슈퍼 복숭아 재배기술을 배우려는 인근 지역 농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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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삼기자 jang@newsis.com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출처 : [Daum우수카페]귀농사모
글쓴이 : 정가(서울구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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