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네이처클리닉]에서 말하는 `해독의학`이란!

해독의학이란 무엇인가

 

몸속의 에너지 흐름을 회복, 활성화시켜주는 자연생명의학

 

 

사람들이 황하강에서 얻었다고 하는 지혜가 있습니다.
중국 대륙 전체를 가로질러 흐르고 있는 황하강은 기나긴 중국 역사를 통해 수많은 홍수와 범람으로 이름이 높았습니다.
그래서 황하를 다스리는 사람이 천하를 다스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수 천년 동안 둑을 쌓아 범람을 막으려는 시도를 되풀이 한 끝에, 사람들은 물이 유입되는 양만큼 어디론가 빼주지 않으면 결코 물을 다스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흐름을 막지마라! 흐르게 하라! 흐르게 하라!
인체는 깨끗한 기를 '몸속으로 받아들이고(섭취작용).
기가 몸속에서 잘 흐르게 하고(대사작용), 더러운 기를 몸 밖으로 내보냅니다.(배설작용).

몸속에서 이런 에너지를 흐름이 원활하게 일어나는 사람이 건강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기의 흐름이 순조롭지 못하면 몸속 곳곳에 노폐물이 쌓이게 됩니다.
이 노폐물이 우리 몸 속 각각의 세포 안에 있으면서 세포를 병들게 합니다.
따라서 몸 속의 에너지 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서 병을 예방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생긴병도 자연스럽게 치유할 수 있음을 무수한 임상을 통해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정화의학은 위와 같이 대자연과 우주 만물의 원리에 기초하여 자연의 생명력을 되찾아 주고 키워주는 자연생명의학입니다.

해독요법은 우리 인테의 독소를 제거하고 혈액을 깨끗이 하여 정화시키는 치료법입니다.
우리 인체는 수천가지의 독성 화학 물질과 환경오염 물질에 노출되어 면역력 약화, 신경 독성, 호르몬 부작용,정신적 문제와 암 등 여러 증상을 유발합니다.
해독요법은 이러한 독성물질을 제거함으로써 건강한 상태로 돌려주고 우리 몸에서 끊임없이 진행되어 오던 내부해독의 과정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우리 몸 자체에 잠재되어 있는 기능을 높여 주는 것입니다.
해독요법은 비만개선은 물론 질병예방과 치료에 큰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통합의학에 있어 해독의학이란?

 

독소는 신체 내에서 자연 발생하는 것과 환경 등 외부에서 야기되는 독소로 구분하며, 유전적인 것과 후천적인 것 그리고 육체적인 것과 정신적인 독소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정신적인 요인을 제외한 물질적 독소를 호모톡신이라고 부르며, 우리 신체는 기질과 효소를 이용하여 호모톡신을 독성이 없는 호모톡손으로 바꾸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체 이물질 해독(xenobiotic detoxification)과 항산화 해독(antioxidant detoxification)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전적으로 효소의 작용을 이용하여 해독작업을 수행합니다.

따라서 신체의 해독 시스템은 효소의 반응 속도와 적절한 세포 환경 그리고 이에 필요한 에너지(ATP)생산 능력과 이를 통제하는 산화-환원 포텐셜이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해독에 관여하는 장기는 위장 및 대장, 간, 신장 및 패부인데, 이중 간의 해독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해독의 목적과 대사형태, 장기해독의 우선 순위를 고려하여 시행"

왜냐하면 간은 우리 신체의 항산화 해독의 80%를 담당하고 있는 림프 시스템과 직접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간의 해독 능력과 산화 스트레스 부담 정도는 림프 시스템의 기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해독 시스템도 다른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상호 연결된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해독의 목적 즉 장기 중심이냐, 독소 중심이냐의 구분, 강하고 빠른 해독이냐 부드러운 해독이 필요하냐에 따른 분류 그리고 대사형태에 따라 anabolic 이냐 catabolic 이냐에 따른 장기 해독의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해독을 시행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세포막의 형태가 anabolic 인 경우 장을 먼저 해독해야 하는 반면, catabolic인 경우는 신장을 먼저 해독해야 합니다.
해독을 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세포막에 붙어 있던 독소들이 혈액으로 빠져나와 일시적인 증상을 호소할 수 있는데, 특히 죽은 세균의 내 독소에서 유래되는 독감 비슷한 증세를 Herxeimer 반응이라고 부릅니다.

 

출처 : e-네이처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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