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스크랩] 음식과 음료에서 두통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을 찾아내는 장치 개발

그린테트라 2007. 12. 3. 12:43

음식과 음료에서 두통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을 찾아내는 장치 개발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음악을 들으며 최고의 식사를 즐길 때 고급 와인 한 잔 곁들인다면 금상첨화다. 그러나 적포도주를 마시고 나면 항상 끔찍한 두통이 따라오는 사람들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그렇다고 분위기를 망칠 수도 없으니 안마실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런 분들에게 반가운 제품이 개발됐다. 음식과 음료에서 두통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인 생물발생적 아민(biogenic amines)을 찾아내는 장치다. 작은 서류가방 크기의 이 프로토타입에 와인 한 방울만 떨어뜨리면 5분 내에 아민의 함유량을 알려준다. 나사(NASA)의 기금을 받아 화성에서 생물체를 감지하는 기술을 개발 중인 미국의 UC 버클리 대학 연구진들이 이 놀라운 장치를 개발했다.


이 장치는 “적포도주 두통”을 피하는데 유용하다. 또한 초콜릿, 치즈, 올리브, 말린 육류 등과 같은 장기 보관, 숙성, 발효식품에서도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생물학적 아민을 찾아낸다. 따라서 아민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이 장치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출처 Gizmowatch

출처 : IB [무역/제조/유통/창업/MD] Club
글쓴이 : IB-유통인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