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를 내뿜는 카오루 디지털 디스플레이
NTT가 개발한 아로마 디지털 스크린은 효과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광고 수단으로 제격이다. 10월 21일 키린 시티 비어 홀(Kirin City Beer Hall)에서 첫 선을 보인 ‘카오루 디지털 시니지(Kaoru Digital Signage)‘는 거품이 흘러나오는 맥주잔을 비디오로 보여주는 동시에 오렌지와 레몬 향기를 내뿜어 고객들의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이 아로마 스크린 시스템은 웹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 아로마는 사용자가 인터넷으로 설정한 지시에 맞추어 컴퓨터로 제어되는 기기에서 뿜어져 나온다.
이 19인치 디스플레이에는 30 x 50 x 15cm 크기의 아로마 유포기와 NTT의 스팟 미디어(Spot Media) 컨텐츠 수신기가 달려있다.
NTT는 다양한 시간대에서 여러 향기를 사용해본 뒤 아로마 유포기의 전원을 꺼놓았을 때와 어떤 차이가 나는지 시험해볼 계획이다. 이 실험은 약 2달 동안 진행되며, 점심 시간에는 오렌지와 레몬 향이, 저녁 시간에는 나무 향이 사용될 예정이다. 이 향기는 아로마 유포기에서 5미터 떨어진 곳까지 전달된다.
출처 Gizmowatch
출처 : IB [무역/제조/유통/창업/MD] Club
글쓴이 : IB-유통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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