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스크랩] 포도나무가 휠 정도로 달렸다!-무비료 포도재배

그린테트라 2007. 6. 20. 14:14

신 연재 이것이 진짜!?  무비료 포도재배
포도나무가 휠 정도로 달렸다!
現代農業  04  12  208p  工藤 隆弘

 

 

금년 8월호에서 소개한 "지렁이 덕분에 행열처럼 달리는 포도" 기사를 기억하고 있습니까. ---정말로 그 뒤에 제대로 된 포도는 달리는 것일까 하고 나는 쓰잘 데 없는 근심으로 工藤 씨 포도밭을 찾아 갔다가 놀랐다.

 

 

품평회에서 1위를 한 올림피아보다 더 좋았다!?
사진을 보면 일목요연하다. 가지가 휘어 질 정도로 달린 오림피아는 색도 진하고 열매 비대도 더 말할 나위 없다. 시찰 온 오림피아 생산농가는 工藤 씨 오림피아의 색이 좋으면서 방도 커 놀라는 소리가 날 정도이다. 품평회에서 일등한 오림피아보다 좋다고 모자를 벗고 절을 하는 정도이다..

15년이나 된 네오마스캇트는 너무 달리지 않았나 할 정도로 생각될 정도의 방이 달렸다. 300평당이면 3~4톤은 되지 않을까. 工藤 씨는 시원한 얼굴이다. 정말로 사향사슴 향이 나오는 듯 했다.

 

열과된 리자마-트에도 곰팡이가 피지 않는다
제일 진화된 포도라는 리자마-트도 놀라울 정도로 방수가 많았다. 예전에는 3톤은 딴 듯하다. 리자마-트는 아주 열과가 되기 쉬운 포도로 工藤 씨의 리자마-트도 열과된 알이 여기 저기에 보인다. 그러나 이 열과된 포도가 아주 맛이 좋았다고 工藤 씨는 말한다.

 

그러나 나무에 힘이 있으면 예를 들어 열과되었다고 하더라도 곰팡이가 오지 못한다고 한다. 아마도 잘 보면 열과된 알에 곰팡이가 핀 듯한 것은 보이지 않는다. 놀라운 일은 열과하여 마른 알에도 곰팡이가 없었다. 곰팡이는 지나친 착과부담으로 생기는 것이라고 工藤 씨는 말한다.
 

「삿까린같은 단 맛의 포도와는 다르다」고 손님이 품종을 지칭하여 사 간다
찾아 간  것은 8월말이다. 工藤 씨 포도를 기다리지 못하고 방문하는 사람이 끊이지 않았다.
「나이아가라 있습니까?」「네오마스캇트 있습니까?」「스튜-밴은 언제쯤 오면 됩니까」라고 한다. 제일 맛이 있는 시기에 맞추어 포도를 사려고 하는 사람들 뿐이다.
 
밭에 들어가는 문 가까이에 주렁주렁 매 달린 스튜-벤이 있었다. 내가 먹어 본 이상 맛이 좋았으나 工藤 씨의 포도를 매년 먹던 사람은 입에 무엇이 끼었는지 한 알 먹어보고「아직은」이라고 하면서 돌아갔다. 이곳 포도를 먹어보면 다른 삿까린 같은 단 맛의 포도를 먹지 못 한다고 매년 찾아오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았다. 工藤 씨 포도는 그런 포도와는 맛이 전혀 다르다.
 

또 그 중에는 지금 무엇이 제일 맛이 좋은지를 찾아 와 사 갖고 돌아가는 사람도 끊이지 않는다. 工藤 씨가 말하듯이「포도만큼 사람의 기호가 다른 것은 없다」라고 한다. 아마도 오는 사람 대부분이 어떤 품종을 특정하여 사러 오는 것 같다. 반대로 말한다면 工藤 씨 포도밭의 품종 면적을 적으면 기호가 어떻게 다른지를 알 정도로 오지만 스스로 알고 오는 것 같았다.
 

 

 

 

 

 

맛이 있는 이유는 무질소와 지렁이와 풀이다
그런데 工藤 씨의 놀랍도록 맛있는 포도를 보면 볼수록 의문의 풍선이 부풀어 오른다. 8월호에서도 썼지만 工藤 씨는 질소비료는 이미 10년이상 주지 않고 있다. 그것으로 정말로도 맛있는 포도가 될까? 工藤 씨가 말하듯이 100종류이상의 풀과 지렁이가 흙을 만들고 빗물에서 질소를 공급받으면 해마다 흙은 비옥하게 되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한다. 흙 자신에는 알지 못하는 무한한 힘이 있다고 말한다.
 

 

工藤 씨가 무비료로 재배하게 된 계기는 工藤 씨가 포도재배를 시작할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느 때 포도를 연수하러 갔을 때 흙에는 질소가 본래부터 있다고 하였다. 해 보니 데라웨어 밭에서에서 무비료로 해 보았다. 그러나 결과는 수확이 전혀 없었다. 그 때에 工藤 씨는 확실히 1년은 비료를 주지 않았지만 자신이 포도를 재배하기 전 몇 년이나 이미 비료를 뿌렸던 것이 원인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포도밭에 물을 대량으로 주고 과거의 비료분을 다 씻어 흘려보낸 결과 다음 해에는 무비료로도 제대로 포도가 달렸던 것이다.
 
그 이후 포도를 재배하는데에는 사람이 만든 비료가 아니라 흙속의 미생물이나 미소동물 지렁이나 두더지 땅위에 끊임없이 나는 풀 같은 것이 만들어 내는 아미노산이나 미네랄 같은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포도 뿌리는 본래 멀리까지 뻗어 비료를 잡아오는 능력이 있다. 비료를 사람이 주지 않으면 않된다고 하는 것은 사람의 생각에 지나지 않는다. 맛있는 포도를 계속 따려면 지렁이와 함께 100종류이상의 풀을 나게하는 도리 밖에 없다」라고 단연히 말한다. 
 
두꺼면서도 작은 입이 양분을  저장한다
工藤 씨 포도 입은 진정 코무같이 되어 있는 것처럼 두꺼우면ㅅ서도 또한 작다. 포도는 저장양분으로 자란다고 工藤 씨는 말한다. 넘치는 저장양분이 없으면 눈이 막힌 입을 만들지 못한다고 한다. 얇고 큰 입은 입 세포가 거칠고 점점 수분이 증산하고 만다. 심한 때에는 열매에서도 수분도 꺼내 가기도 한다고 한다. 소모가 심한 나무에서는 당년의 열매에 양분을 보내는 덕분에 저장양분을 잔뜩 저장양분을 갖고 있는지 불안하다. 그 결과 다음 해의 수확량에도 품질에도 영향이 나오게 되고 만다.
 
또 도토리는 태양광선을 많이 받는 가지 끝에만 달린다. 그것과 같이 포도도 나무 맨 끝에만 열매가 달리면 제일 맛 좋은 포도가 달린다고 한다. 80%의 포도를 끝에 달리게 하므로 행열같이 달린 포도를 수확할 수 있는 것이다.
 
제 밭 토지의 능력을 알고 품종 특성을 찾으면서 등숙비율을 관찰하고 달리게 하는 분량과 수관 크기를 결정한다. 비료로 포도가 달리게 하는 것이 아니라 육감(六感)을 살려 포도 소리를 듣는 工藤 씨의 포도재재는 현대 농업이 잊은 것을 다시 찾아 포도를 재배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출처 : 에코랜드
글쓴이 : 비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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