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길이 있다.
필자가 일본 동경으로 출장을 가면 반드시 들리는 곳이 동경역 앞에 있는 <야에스 북 센터> 아니면 신주쿠의 <키노쿠니야 서점>이다. 학생시절에 자주들은 말로 <책에 길이 있다> 했지만 우리나라에는 어떤 분야의 연구를 깊이 하면 할수록 참고할 책이나 논문이 없다. 이것이 우리나라 현재 수준이다.
필자는 일본에서 특히 건강과학분야의 책을 약 500여권 사서 읽었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나는 것은 <책에 진짜 길이 있다>는 것이다. 필자가 이들 책을 읽고 세계 최초로 <반도심층수>를 발견하였다. 그리고 시험을 거쳐 <반도심층수의 드라마>란 책도 한편 출간했다. 이 물은 진짜로 만병통치약인 것이다.
500여권의
책에서 얻어진 하나의 결론은 우리들의 신체 내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질병은 활성산소가 원인이고, 이 활성산소를 소거 시키는 것이 SOD라는
것이다.” 이 간단한 이론에 의하면 만병통치약이 탄생하는 논리가 성립되는 것이다. 즉 반도심층수의 미네랄이
반도심층수는 국내에서 많은 임상체험을 거쳤고, 미국 FDA가 지정한 검사소에서 안정성검사도 통과해 수출을 했다. 일본도 후생성이 인정하는 식품검사소에서 합격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무려 3가지나 특허를 취득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식품허가가 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물의 경도가 기준을 초과하여 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 유명한 대학병원에 <2중 맹금 법> 임상시험을 의뢰해 보았지만 윤리위원회에서 거절당했다. 진짜로 반도심층수가 만병통치약으로 입증되면 병원의 경영이 위험해진다?
그래서 수출만 하고 있다. 값싼 만병통치약이긴 하지만 책을 읽지 않는 일반에게는 단지 소금물에 지나지 않는다.
책에 길이 있다. 무좀에서부터 뇌졸중, 골다공증, 심장병, 동맥경화, 관절염, 암 등의 치료를 쉽게 낫게 하는 방법이 책에 있음에도 우리는 돈 드는 병원을 찾는다. 책에 길이 있다고 하지만 필자는 일본의 책방에 들어서면 일본이 왠지 무섭다. 책이 무서운지 일본인이 무서운지 여하튼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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