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반도심층수의 문제점!!

그린테트라 2007. 4. 23. 23:10
 

반도심층수의  문제점

만병통치-수(반도심층수)를 발견했다하여 필자는 5년이 지난 아직도 가슴이 떨릴 때가 가끔 있다. 처음에는 만병통치수가 세상을 뒤집어 놓을 줄 알았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그리고 우리사회가 알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발견자인 필자는 반도심층수를 잊으려 애를 쓰고 있는 상태에 있다.


그러든 차 미국 LA에 사는 대학후배인 전덕훈사장이 한국을 방문했다. 그리고 필자와 함께 반도심층수가 나오는 현장, 강화군 석모도로 갔다.  석모도 용궁온천, 간이 목욕탕에서 목욕을 마치고 나온 후배는 다음과 같이 말을 했다.


<장인이 아직 살아 계십니다. 이 물(반도심층수)을 마시고는 더욱더 건강해졌습니다.  올해의 연세가 94세입니다. 그런데 저의 집사람이 8남매 중 막내입니다.  혹시 우리들이 먼저 죽으면 어찌하나 걱정될 때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전 사장이 모시고 있는  장인은 올해 94세, 제 작년인 2004년(92세), 노환으로 수개월째 누워계시던 중, 임종직전 가족들이 다 모였다고 했다. 마침 그 때 필자가 LA에서 세미나를 열고 있었다. 운이 닿았던지 전 사장과 만났다. 그 때 세미나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혹시나 하고 반도심층수를 가져다 숟가락으로 몇 숟가락 입에 넣어 드렸다. 2년이 지난 지금도 살아계신다.


필자의 노모도 94세이시다.  작년, 10월경에 부산에서 살고 있는 큰 딸한테 갔다. 지난 달 갑자기 노모에게 마비가 와 부산위생병원에 입원했다. 담당의사가 필자에게 <MRI사진>을 보여주고 부언설명 했다. 숨골사진인데 왼쪽이 거의 모두 장해가 와 있어 오른 쪽 팔과 다리가 마비된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또, 숨골이란 아주 위험한 부위이기 때문에 1주일은 지나봐야 다른 조치를 할 수 있다는 것으로 연세가 워낙 많아서 라는 말로 비관적으로 말을 했다.  노모는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도 변비 때문에 반도심층수를 가끔 마셨다.  그러든 담당의사가 입원한지 10일 만에 퇴원해도 좋다는 결론을 내리고 <왜 회복이 되는지는 연구해봐야 되겠다는 말을 남겼다.


병 수발하는 딸도 현재 66세, 노모보다 훨씬 약한 처지에 필자에게 하는 말이 <반도심층수, 확실히 문제 있다.>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필자도 모르겠다.


출처 : 건강상담사가 쓰는 건강과학강좌
글쓴이 : 임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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