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생활속의 건강

그린테트라 2007. 4. 22. 19:55

 

    습관을 통한 건강

   

 

평균대 위에서 회전하는 체조 선수이다. 유연한 허리가 부러울 정도이다. 사람의 척추는 사진의 선수처럼 허리가 많이 들어갈수록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척추는 뇌로 통하는 정보의 고속도로이므로 척추가 바르지 못하면 그에 상응하는 질병이 생기게 된다. 음식을 잘 못 섭취하여 위장 장애가 생겼을 때 등을 두드려 위장 장애를 해결하듯 척추에 있는 척추의 신경조직은 모든 신체의 기능과 연결되어 있으므로 바른 자세로 생활하면 건강을 찾을 수 있다.

 

 

 

 

     1. 바른 자세를 통한 건강 찾기

 

   학생들이나 사무원들은 하루의 생활 중 대부분의 생활을 의자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그림과 같이 옳지 못한 자세를 취하게 되면 우선 호흡기관이나 기관지가 축소됨에 따라 산소가 결핍되어 머리가 어지럽거나 비강이 좁아져 코가 막히는 현상이 생겨나고 허파 속의 공기 유동이 나빠져서 감기와 같은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 

    또한 등뼈가 휘어져 척추 장애가 생겨 모든 신진대사가 원만하지 못하게 됨은 물론 가까이 물체를 봄으로 인하여 시력이 감퇴되는 현상을 초래한다. 그러나 배를 내미는 그림과 같은 바른 자세를 취하게 되면 시력이 온전하게 유지되고 기관지나 호흡기관이 확장되어 산소 공급이 원활해져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상쾌해 진다. 또한 척추의 신경조직이 제구실을 함에 따라 소화가 잘되고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장시간 앉아 있어도 피로함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바른 걸음걸이와 바른 자세는 인체 내의 근육조직을 제대로 된 기능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으로 평상시 생활 습관은 건강과 직결되어 있음을 명심하는 것이 좋다.

 

 

1) 자세가 나쁘면 건강을 잃는다.

 

 

아래의 그림과 같은 장시간의 자세는 다음과 같은 문제가 생긴다.

 

1> 보는 대상의 거리가 짧아지면 시력이 점점 나빠진다.  

 

눈은 멀리 보는 습관을 가질수록 시력이 개선되다. 광활하고 넓은 초원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눈의 시력이 좋다. 그러나 우리들은 하루의 대부분을 불과 몇 십m 이내의 물체를 보거나 심지어 그림처럼 30Cm도 채 안되는 짧은 물체를 보거나 컴퓨터 모니터에 얼굴을 내미는 괴상한 습관으로 시력이 점점 나빠지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배를 내미는 바른 자세를 취하면 시력은 더 이상 나빠지지 않게 된다. 또한 시간이 날 때마다 멀리보는 습관을 생활화하면 나빠진 시력도 어느 정도 개선될 수 있다. 따라서 사무나 학습, 컴퓨터 모니터 등 비교적 장시간에 걸쳐 이루어지는 대상과의 거리를 멀리하는 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학습이나 컴퓨터 모니터 보기는 대부분 초기의 보기자세나 습관에서 생기는 시력감퇴이다. 지금부터라도 모니터를 최대한 멀리 놓고 배를 내미는 자세로 대상을 바라보라 ! 처음은 이상하게 느껴지지만 하루 이틀만 습관을 바꿔보라 신기하게도 잘 보이기 시작하고 장시간 지켜보아도 시신경이 피로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눈이 피로 또는 충혈현상이 나타나면 손의 지압편을 살펴보라 ! 금지손가락을 어루 만지면 충혈된 눈의 핏발이 사라지고 물체가 선명하게 보일 것이다.

 

2> 비강이 막혀 산소가 부족하여 머리가 어지럽거나 호흡기 질환이 생긴다.

 

죄를 지은 죄인인양 고개를 숙인 자세는 신진대사의 장애를 유발한다. 건강을 찾는 제1의 조건이 산소를 섭취하는 숨쉬기인데 공짜로 먹을 수 있는 산소를 마다하는 것은 살기를 거부하는 행위와 버금가는 행위이다.

고개를 숙인 자세는 흔히들 기도가 막혔다고 한다. 물에 빠진 사람들의 응급조치에서 제일 먼저 행하는 것이 기도를 열게하는 자세 즉, 목을 뒤로 젖히는 자세이다. 꺼져가는 생명을 살릴 때 숨구멍을 여는 것이 급선무인 것처럼 평상시 고개를 떨구는 자세는 건강을 잃기 쉬우므로 바른자세를 잡는 것이 학습이나 일의 능률을 올릴 수 있다.

요즈음의 학생들은 어리를 책상에 박는 듯한 자세를 취하거나 심지어 잠을 청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행위는 건강한 신체 성장의 장애요소가 되기도 하고 각종 호흡기 질환의 근원이 되기도 한다. 고개를 숙인 자세는 다음의 증세를 낳을 수 있다.

  • 그림처럼 비강이나 입인두가 막히거나 좁아져 공기의 흡입하는 유동성이 나빠져 허파의 산소 섭취 능력이 저하되기도하고 비강이나 입인두가 협소하여 공기의 유동이 나쁘거나 정지되어 혼탁한 공기 속의 바이러스나 세균의 번식을 도와 축농증이나 비염 등의 호흡기 질병이 초래될 수 있다.
  • 좁아진 비강은 허파의 산소 공급량을 줄임에 따라 대뇌의 산소 부족으로 몽롱한 상태가 지속되어 잠에 빠지거나 대뇌활동의 장애가 생겨 학습장애나 뇌의 연상작용에 문제를 낳기도 한다.
  • 허파가 닫힌 상태되어 폐활량이 줄어듬에 따라 산소부족으로 신진대사의 장애를 가져오거나 특히 대뇌 산소부족으로 인한 대뇌활동의 기능이 저하되어 학습장애나 기억력 장애 심하면 치매 현상을 유발할 수도 있다.

 

3> 위장 등의 소화기관이 짓눌려 소화장애로 이어진다.

 

 

배가 들어간 자세는 횡경막의 움직임을 저해하고 위장과 같은 소화기를 압박하여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사람의 위장과 같은 소화기관은 죽기전까지 움직여야한다. 위장의 움직임이 부족하면 가스가 차 배가 더부룩하거나 체기로 이어지기도 하고 급기야 위산과다, 위염 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

왼쪽의 움직이는 위장의 그림처럼 위장은 끊임없이 움직일수록 인체의 에너지원이 건강하여 쓸데없이 살이찌거나 영양 부실로 인한 병약한 증세가 없어진다.

위장으로 들어온 음식물이 위산과 만나 정상적으로 움직일 때는 음식물이 산화되어 가스가 발생되지 않으나 급히 먹거나 무의식 상태의 섭취 또는 너무큰 음식, 과식 등에는 위장의 일부가 기가 막혀 일시적으로 정지하면 체기 증세를 보이게 되고 움직이지 않는 부분에 분비된 위산에 의해 음식물이 부폐되면서 가스가 발생하여 위장의 상단 부위에 모이게 된다. 트럼을 하거나 방귀를 끼는 것은 모두다 소화장애 현상으로 음식물이 정상적으로 산화되지 못함에 따른 부폐된 가스가 몸 밖으로 배출되는 현상이다.

따라서 허리나 머리를 숙인 잘못된 습관의 자세는 허파 기능을 저하시킬 뿐만아니라 소화 장애를  유발하여 시진대사의 원활함에 절대적인 문제를 유발하게 되므로 평소 앉아있는 자세나 생할 습관이 건강과 직결되어 있음을 명심하고 바른 자세나 걸음걸이와 같은 보행습관에도 관심을 갖고 잘못된 버릇을 교정하는 것이 건강한 생활에 매우 유익한 일이된다.

 

 

2) 바르게 앉아있는 생활 습관은 건강을 찾는 지름길이다.

 

1> 건강하게 앉는 자세란 ?

 

건강한 자세를 취하면 신진대사가 원활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가 있음을 앞서 누차 강조하였다. 특히 하루 생활의 대부분을 의자에 앉아있는 사무원이나 학생들의 앉아있는 습관은 절대적이다. 본 내용은 책상 앞에 앉아있는 자세를 예로 들었으나 모든 앉아있는 자세에 적용됨을 강조하고 싶다.

  1. 의자를 책상 가까이 당긴다. - 의자는 책상과 멀수록 엉덩이가 앞으로 위치하게 된다.
  2.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 빼내어서 앉는다. - 엉덩이가 뒤로 갈수록 배밀기가 수월해진다.
  3. 배를 최대한 내민다. - 배를 내밀수록 체지방이 엷어진다.
  4. 가슴을 뒤로 젖힌다. - 어깨를 펼수록 폐활량이 증대된다.
  5. 팔꿈치는 가급적 등뒤쪽으로 가도록 한다. - 팔꿈치가 등쪽으로 향할수록 폐활량이 증대되어 장시간의 작업에도 피로가 쌓이질 않으며 대뇌의 산소공급이 원활하여 일의 능률이 극대화된다.
  6. 손이나 팔은 책상위에 가볍게 올린단. - 손이나 팔꿈치가 책상에 의지하는 자세는 경추나 흉추, 요추의 균형이 깨지고 척추 자체가 휘어지므로 책상에 힘을 주어서는 안된다.

 

2> 건강하게 앉는 자세에서 오는 행복

 

앞서 제시한 1)항의 "자세가 나쁘면 건강을 잃는다" 와는 정반대의 현상들이 나타난다. 갑자기 정상적인 자세를 잡으면 그 동안의 굳은 근육과 골격이 다르게 변화되면서 몸이 쑤시거나 결리고 심지어 아픈 통증까지 느낄 수 있다.

사람의 신체는 아픈만큼 성숙하게 되는 것으로 아프다는 것은 결국 치료 과정이 되는 것이다. 잘못된 습관으로 인한 근육의 수축과 이완의 문제로 통증이 오게되는 경우와 둔화된 골격의 구조가 제자리를 찾아 갈 때에도 통증을 수반된다.

또 모세혈관이 막혔거나 바이러스와 같은 식균을 물리칠 때에도 열이나거나 통증을 느낀다.

따라서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만으로도 통증이 있다는 것은 이미 심각한 자세의 문제가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바른자세를 취하면 ?

  1. 눈과 책상과의 거리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시력이 개선되어 학습의 능률이 높아진다.  또한 높이나는 새가 멀리 보듯이 시야에 펼쳐진 장면의 연상 작용으로 이해력을 증대되며, 높고 멀리 보는 관자의 자세로 진취적 기상이 증대된다.
  2. 폐활량이 증대로 대뇌 산소 공급이 많아짐에 따라  대뇌할동이 강화되어 기억이나 연상력의 확대로 머리가 좋아진다. 또 들숨과 날숨의 균일한 습성으로 호흡기 계통의 질환이 예방되고 비염이나 축농증 등의 질병이 호전되게 된다. 횡경막의 원활한 동작성이 확보되어 위장 장애를 줄여준다.
  3. 복부가 팽창되어 위장과 같은 소화기능이 개선되며 소장의 양분섭취나 대장의 수분 흡수를 도와 신진대사가 원활해짐에 따라 피부가 고와지고 부드러워진다.
  4. 복부와 하복부의 공간이 팽창되어 체지방이 엷어지고 배가 들어간다. 배를 내밀수록 체지방이 엷어지나 대부부의 사람들은 배를 넣는 자세를 취함에 따라 위장,소장,대장을 압박하여 양분이 뱃가죽에 축척되는 현상이 심화되어 점점 배가 불러올라 체지방이 극에 달하는 경우가 많다.
  5.  척추가 바른 형상을 취함에 따라 혈류가 개선되어 쓸데없는 군살이 빠지거나 신경계의 정상적인 작동으로 자신감이 넘쳐나고 활기찬 기분과 아울러 건강한 자신감과 의지력이 향상된다.

 

 

 3> 가슴을 내밀면 폐활량이 증대되어 신진대사가 원활해 진다.

 

 

맨손체조를 할 때 숨쉬기 자세를 생각해 보자. 팔을 가슴 앞으로 가져가면 내쉬는 숨 즉, 날숨이 되고 반대로 손을 등 뒤로 가져가면 들이쉬는 숨 즉, 들숨이 되는 것은 모두들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평상시 생활 자세에서는 대부분 손이 가슴쪽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상태에서는 폐활량이 문제되어 질병이 유발되기 쉽다. 그러나 팔꿈치를 뒤로하거나 가슴을 내민 상태의 바른 걸음걸이와 바른 자세는 인체 내의 근육조직을 제대로 된 기능을 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평상시 생활 습관은 건강과 직결되어 있음을 명심하는 것이 좋다.

시골에 가면 꼬부랑 할머니와 가슴내민 할머니를 보게되는데 가슴을 내민 할머니들은 꼬부랑 할머니에 비하여 훨씬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장수를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출처 : ♡스위스쮜리히대학원♡
글쓴이 : 친절맨 원글보기
메모 : 자세 산소공급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