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 결핍증후군!
온통 인류는 미네랄 결핍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사실로 나타났다. 언제부턴가 우리나라도 화학비료를 시비하여 수확한 무기농산물과 퇴비를 시비하여 수확한 유기농산물로 나누었다. 그리고는 결국 유기농 농산물이 무기농산물보다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우리의 인식에 정착되어 버리고 말았다.
과연 그럴까? 필자는 단호히 NO다. 미국에서는 1936년도에 <Senate Document No 264>(미 국회상원 문서264호)가 발표되었다. 즉 “우리의 농토와 토양은 미네랄이 고갈되어서 거기서 나는 곡식이나 과일 채소 및 나무열매 등에는 미네랄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것을 먹는 우리들은 결국 미네랄 결핍증에 걸린다.”
얼마나 심각했으면 미 상원국회에서 조차 문서로 발표했을까? 토양에 미네랄이 없어진 나라가 미국뿐이겠는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토양에 미네랄이 없다. 단지 아직도 우리국회나 정부가 모르거나 알고 있다 해도 모르는 체 하고 있을 뿐이다. 미네랄이 얼마나 중요한지 국민들도 모르기는 마찬가지다.
미네랄은 원소이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만들 수 없다. 더구나 한 장소에서 수년간 수십 년간 농작물을 재배하다보니 토양에 미네랄이란 무기질은 메말라 버렸다. 제 아무리 유기농으로 재배하였다 할지라도 토양에 미네랄이 없는데 산물에 미네랄이 있겠는가? 미네랄이 없는 사료를 먹인 가축에게도 미네랄이 없음은 당연지사가 아닌가?
광범위하게 그리고 새롭게 나타나는 현대병은 모두 미네랄결핍증후군 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그럼에도 우리는 아주 간단한 미네랄을 잊어버리고 갈팡질팡하고 있다. 더욱이 유기농산물이라는 딱지를 붙이면 불티나는 것은 아무래도 미네랄결핍증후군 같아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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