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간청소 6 - 간청소의 부작용(?), 명현 반응

그린테트라 2014. 7. 29. 09:05

 

 제가 간청소를 지난주 일요일과 월요일에 걸쳐서 하게되고 이제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저는 이번에 비교적 순하게 간청소를 마쳤는데요.

어떤분들은 간 청소를 하는 과정에서부터 힘들어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간 청소에 대해서 제대로 모르고, 또 준비 과정이 소홀하게 되면 나타날 수 있는 반응들이지요.

또 간청소를 하고 난 후에 겪게 되는 반응들도 있습니다.

 

 

일단 간 청소의 부작용이라기보다는 간청소의 명현 반응 정도로 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간 청소를 실시하는 도중이거나 끝내고 난 다음에 어떤 원인으로 그러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지를 말씀드리려고합니다.

제가 경험했던 증상들도 말씀드리면 허증에 속하는 분들이

간 청소를 하고자 할 때, 또는 하고나서도 자기 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 것같습니다.

실증의 체질인 분들보다는 허증 체질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들이라고 보시면 될 것같고요.

이제 그 반응들이 나타나게 되는 경우들을 소개합니다.

 

 

간 청소의 부작용(?), 또는 명현 반응이 나타나는 원인

 

* 간 청소시 간의 담도가 막혀있다. (기생충이거나 간이 굳어있거나...)

* 간 청소시 신장 배설 능력이 떨어져있다.

* 간 청소후 혈압과 체압이 떨어진다.

* 간 청소후 심장 부담이 높아진다.

* 간 청소후 장이 비워져있다.

* 간 청소후에 간 안쪽의 담석들이 앞으로 이동한다.(간 몸살)

* 간 청소시 배출되는 담석으로 기생충이 같이 배출된다.

* 간 청소시 배출되는 담석으로 세균이 같이 배출된다.

 

 

 

* 간 청소시 간의 담도가 막혀있다. (기생충이거나 간이 굳어있거나...)

간은 침묵의 장기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담도가 심하게 막혀있어도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분들이 많지요.

저도 담도의 90%나 막혀있다는 테스트의 결과를 얻었지만

기름진 음식을 먹은 뒤에 소화가 오래걸리는 증상외에는 불편함을 느끼는 증상은 없었던 것이지요.

피부가 건조한 것은 그래왔던 것이니까 그러려니하고 살고있었고요.

생각해보니 요즘들어서 양치를 할 때 찬물로 하려면 오른쪽 잇몸이 시린것이 새로이 생긴 증상이었고요.

얼마전에는 오른 쪽 다리에 심하게 쥐가 난적이 있었네요.

담도가 막혀서 간 열이 쌓이거나 간의 내압이 높아지게 되면 오른쪽으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지요.

 

 

침묵의 장기인 간이지만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면 간은 나에게 사인을 보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이 간안의 담도가 막혀있는 경우들에서 담석으로만 막힌것이아니고 기생충으로 막혀있을 수도 있고요.

간이 굳어있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요.

본인은 알지 못하지만 굳어짐이 심해져 간 경화상태까지 되어있을 수도 있는 것이고요.

이러한 경우들에서는 간청소를하고자 할때 이 막힌 담도가 열리지 않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마신 올리브유로 인해서 담즙은 쏟아져나오려하고

이 담즙이 흘러나와야 할 담도는 막혀있으니 간 내부에서 충돌이 일어나게 되겠지요.

그에 대한 증상이 오심, 구토, 두통, 식은땀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올리브유를 마시고나서 얼마후에, 또는 한밤중에 잠에서 깨어 위와 같은 증상을 경험하신 분들이 여기에 해당하는데요.

기생충 청소가 제대로 되지 않았거나 또는 큰 담석이 나오다가 담도에 걸려서 오히려 담도를 꽉 막아버린 경우,

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간 경화가 진행되어있어 담도가 열리지 못하는 경우들입니다.

 

 

기생충 청소의 생약인 흑호도액과 정향, 쑥을 먹는다해도 담석안의 기생충까지는 처리가 안될 수 있는데요.

저희 에너젠 원탕은 파동 치료의 효과가 더해져서 담석안의 기생충까지 처리를 하게 되므로 예방이 될 수 있고요.

물대신 자몽즙으로 간 청소를 하게 되면 간의 유연성을 높여서 담도가 쉽게 열릴 수 있습니다.

처음 간 청소를 할 때 위와같은 증상으로 고생을 하였어도 간청소를 되풀이하다보면

간의 유연성이 좋아지므로 그러한 증상들이 없어지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 간 청소시 신장 배설 능력이 떨어져있다.

간청소를 하기 전에 신장 청소가 되어있지 않으면

간 청소시 배출되는 독소의 영향으로 신장의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었던 분들은 간 청소가 아니더라도 신장 청소가 필요한 분들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간 청소후 없던 증상이 생기거나 가볍던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관절의 통증(요통, 손가락, 발가락이나 발바닥통증,  사지 관절통, 고 관절통, 무릎 통증, 통풍, 근육통증 등)

소변 불리 (소변을 자주보거나 덜보거나 봐도 시원치않거나 배뇨시 통증이 있거나 등)

부종 (손이나 발, 얼굴 전신부종, 부종으로 인한 몸이 무거움 등) 전신에 생기는 물혹

 

이럴경우 간 청소이후에라도 신장 청소를 해 주는것이 좋은데요.

신장 약초 차를 마시는 방법, 이온화 칼슘 제재를 복용하는 방법(이때는 장기간의 복용이 되어야합니다.)

저희 에너젠 형탕을 복용하는 방법등이 있습니다.

 

 

* 간 청소후 혈압과 체압이 떨어진다.

저는 간 청소를 하고 나서부터 아침에 몸이 무거워 일어나기가 힘들더니 발까지 시려오는 것입니다.

발시린 증상이 좀 있는 편이었지만 많이 좋아져서 불편을 느낄 정도는 아니었는데요.

며칠전에는 발이 시리면서 냉감이 심해지더라고요.

이유를 알수가 없었는데 혈압을 재보고 나서야 원인을 알았네요.

120~80으로 유지되어오던 혈압이 107~67 정도로  떨어져있네요.

 

 

간에서 담석 덩어리가 빠져나간 만큼 간 내부가 헐렁해지면서 혈관의 내부도 넓어져서 혈관 내부의 압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저혈압이 되어 버리면 심장이 부담을 받게 되면서 혈액 순환이 약해지게 되거든요.

심장이 약했던 분들은 약점이 드러나게 되는것이지요.

이래서 허증의 사람들은 간 청소를 하고 나서 혈압과 체압이 떨어져 몸이 힘들어 질 수가 있다는 것이고요.

제가 체험을 하고있는 중입니다.

 

 

* 간 청소후 심장 부담이 높아진다.

저보다 허증의 분들이 간 청소를 하시게 되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저혈압으로 100~60 정도밖에 안되던 분들이 더 떨어질 수 있는것이지요.

거기에 설사를 여러번 하여 장까지도 비워진 만큼 체압까지 떨어져있는 것이지요.

체압이 떨어지는 만큼 심장은 마치 허공중에 펌푸질을 하고있는 것과 같아지거든요.

혈관에 부딪쳐 되 돌아오는 압력이 있어주어야 심장이 리드미컬하게 운동을 진행할 수 있는데 말이지요.

그러므로 혈허가 진행되어 심장이 약해져있는 분들은 간과 장에서 노폐물이 빠져나가면

저혈압으로 되어 심장의 부담도 높아질 수 있다라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간 청소후 장이 비워져있다.

간 청소후 몇일동안은 변을 보지 못하는데요.

설사로 비워진 소장, 대장이 채워져서 변이 만들어질 때까지는 나올 수가 없는 것이지요.

변비가 생겼다고 생각하실까봐 드리는 말씀이고요.

그동안은 배에 힘도 없고 기운도 떨어집니다.

노인네들이 뱃심으로 산다하면서 세끼 밥을 잘 먹어야 한다고 하던 이야기들이 여기에 적용되는 이야기들일 텐데요.

어느 정도의 체압은 유지가 되어야 지구의 중력도 이길 수가 있고요.

오장 육부가 제 형태를 유지하면서 대사를 해 나갈 수도 있거든요.

 

 

* 간 청소후에 간 안쪽의 담석들이 앞으로 이동한다.(간 몸살)

간 청소를 마치고 2주에서 한달사이 정도에  간의 뒷부분에 있던 담석들이

앞으로 이동하면서 담석이 빠져나간 자리를 채우게 되는데요.

간 청소시 담도가 열려서 담석이 빠져나가는 과정이나 그 이후에 또 담석이 앞으로 이동하는 과정이

간에게는 부담이 되는 것입니다. 간 몸살을 하고있다고 봐야하는 것이고요.

 

저도 지난 주중에 아침 기상이 힘든 증상이 지속되므로 오장 육부를 A.K 테스트로 확인을 해 보았습니다.

어디가 안 좋아서 이럴까? 하면서요. 오장 모두가 건강한데요. 간에서만 팔에 힘이 안 들어가네요.

저도 며칠째 입에서 쓴맛이 느껴지던 것도 이해가 되었고요.

이때 간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일까? 하고 간장약들을 테스트 해 보니 천잠이 낫다고 나오네요.

 

 

이때도 간 청소후 좋아졌던 증상들이 다시 나타나거나 심해지는듯이 보일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좋아졌던 뒷목 땡김, 어깨결림과 오른쪽 갈비뼈부근의 뻐근하고 무거운 느낌이 없어졌다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화력이 좋아지면서 입맛이 땡기다가 원상태로 돌아갈 수도 있고요.

이때도 실망하지 마시고 간이 회복되기를 기다려서 간청소를 하여 앞으로 전진한 담석들을 배출시키면 되는 것입니다.

간이 회복되는 기간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데요.

실증보다 허증의 사람들이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는 것이지요.

 

 

저는 언제 다시 간 청소를 하는 것이 좋을까 A.K 테스트를 해보니 한달 후가 좋다고 나오는군요.

모든 사람들이 2주후면 간 청소를 다시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것입니다.

앞에서 소개한 A여사는 2주에 한번씩 하는 것이 좋다는 것으로 보아 그분이 저보다 실증 체력인가봅니다

테스트를 통해서 몇차례 더 간청소를 실시하여 담도막힘이 50%선 이하로는 만들어 놓아야 하겠지요.

이렇게 효율이 좋은 방법이라면 저는 한번만 더해도 될 것 같기도합니다.

물론 혈압도 더 떨어질 것이므로 그 사이에 그에 대한 방비를 해 놓아야 할것이고요.

 

 

* 간 청소시 배출되는 담석으로 기생충이 같이 배출된다.

간 청소후에 두통이나 온 몸이 아프거나 어지럽거나 기운이 없거나,

피로가 생기거나 하는 증상이 생겨서 고생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간 청소전에 기생충 청소가 안되어 간에만 살던 기생충이 전신에 퍼졌기때문입니다.

간 청소후에라도 기생충 청소를 하게 되면 좋아질 수 있겠지요.

 

 

* 간 청소시 배출되는 담석으로 세균이 같이 배출된다.

간 청소후에 설사나 변비, 소화불량증이나 없던 위장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간청소시 배출되는 담석안에 살던 세균이 배출되면서 장내부에 자리를 잡아서 그럴 수 있습니다.

또는 간 청소후에 흘러나오는 담즙과 함께 배출되는 세균의 영향도 받을 수 있고요.

이때도 간 청소전에 하던 장 청소를 얼마간 지속해주게 되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해서 간청소의 부작용에 대해서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모두 쓰여진 것같습니다.

허증의 사람이 간 청소를 하려고 할 때는 준비작업이 필요합니다.

허증이라는 개념은 본인의 약점이 간뿐만이 아니고 혈허에 의한 심장 약화까지 진행된 분들을 이야기 함인데요.

본인은 몰랐어도 간청소를 하고나면 숨어있던 혈허나 심장이 약했던 약점들이 드러나게 된다는 것이고요.

허증의 분들이 간청소를 하고나면 힘들어질 수 있다는 것이지요.

 

 

실증의 분들도 간청소를 전후로 해서 준비 작업과 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은 같다고하겠습니다.

간청소를 하고나면 칼만 대지않았지 우리 인체에는, 특히 간에는 수술이 진행된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준비작용이 필요한것처럼 그 이후에도 간이 회복되는 동안 쉬어주고, 균형잡힌 영양을 공급해주어

간의 회복을 도와야 하는 기간도 간청소의 연장선인 것이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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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힐링코드 (송약사와 함께 하는 힐링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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