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간청소 5 - 송약사의 간청소 체험기

그린테트라 2014. 7. 29. 09:01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오셨다는 카페 회원님에게 도움을 드리기위해서

간 청소의 글을 쓰기 시작하게 되었었지요.

같은 경험을 여러번했는데 이번 일도 그러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시작한 일이 저에게도 좋은 일로 돌아오더라는 것입니다.

제가 간청소를 다시 하게 되었다는 것이고요.

또 한가지는 저희 쇼핑몰에 간청소 준비에 필요한 제품이 갖추어져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저의 간청소 필요성은 얼마나 되는지 A.K 테스트를 해 보았더니 90%라는 답변을 얻었고요.

생각지도 못한 수치에 저부터 간 청소를 해야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던 것이고요.

그러면서 준비 작업중에 필요한 기생충 청소, 장 청소 제품들이 그동안 꾸준히 써왔던 제품속에 있다는 것을 알았는데

그 중의 백미는 형탕의 재발견이네요.

형탕의 신장 청소 효과를 A.K로 테스트 해보니

훌다 클락 박사님이 이야기하는 신장 약초차보다 점수가 높게 나오는 것을 알았거든요.

결과적으로 간 청소를 이야기하면서 저희 쇼핑몰에 있는 제품들로 준비 작업을 안내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번의 또 한가지 성과는 A.K 테스트에 따른 간 청소법의 개량이지요.

예전에도 간청소를 했었지만 그때는 훌다클락 박사님이 제안한 그대로의 방법대로 간 청소를 했었고요.

어떤 원리로 간 청소가 되어지는지도 모른채로 소개된 방법을 답습하기에 급급했고요.

처음 간 청소에 성과가 크지도 않았었습니다.

처음에는 담도가 잘 안 열려서 누구나 그렇다고 하니 그런줄 알았고요

 

 

이번에 전체적인 간 청소의 방법을 A.K 테스트를 해 가면서 점검을 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치로 따져봤을 때 앱솜염대신 마그밀로도 될 것같고

물대신 자몽즙이 좋을것같은데 실제로 그럴 수 있을지를 테스트 해 본것이지요.

A.K 테스트상으로 제가 생각한 방법이 좋다고 나오더라고요.

그렇다면 그 방법대로 실행을 해 봐서 검증된 결론을 얻어야 되는 것이지요.

 

 

그리하여 저도 제가 소개한 순서로 해서 15년만에 간 청소를 시도했습니다.

지난주 일요일 저녁부터 시작을 했는데요.

낮 2시 이후부터는 물도 마시지 말아야하는데 깜빡하고 차도 마시고 음료도 마시고 했더라고요.

저녁이 되어서야 생각이 나는데 어쩔까 하다가 실시 하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점심부터 기름진 음식은 먹지 않았거든요.

점심에 기름진 음식을 먹었다면 간 청소를 미루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모임이 있어 귀가가 늦어진 터라 처음 시작을 저녁 8시로 잡았습니다.

어제 사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자몽을 꺼내서 껍질을 벗겨내고 믹서에 갈았습니다.

그리고 철망 체에 걸렀는데요. 200ml가 넘게 나오는군요.

곱게 갈아져서인지 계량 컵에 따른 180ml의 자몽즙도 걸죽합니다.

그 걸죽한 자몽즙에 마그밀 8정을 넣어 두었다가 잠시후에 저으니 모두 풀렸습니다.

그리고 원샷!

 

 

 

그 다음 시간인 저녁 10시가 되어가는데 아까 먹은 자몽즙이 마음에 걸립니다.

걸죽한 즙 보다는 맑은 물로 되어있어야 간 세포로 더 잘 들어갈 것만 같은 불안감.

이번에는 일 회용 비닐 장갑을 끼고서 자몽을 으깨어 짜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는 쉽게 으깨어지네요.

으깨어 철망 체에 거르고나니 자몽 한개에서 대략 200ml쯤의 즙이 얻어집니다.

컵에 180ml의 즙을 따르고 마그밀 8정을 넣으니 녹아버립니다.

다시 한번에 원샷,

 

 

예전에 앱솜염을 마시면서 간 청소할 때보다 맛이 좋습니다.

앱솜염 마시기가 고약해서 간 청소가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말이지요.

 

 

다시 자몽 한개를 으깨어 200ml의 즙을 받았습니다.

12시에 올리브유와 혼합해서 먹을 즙을 만들어 놓은 것이지요.

12시 15분전.

물병에다가 올리브유 120ml와 짜 놓은 자몽즙 180ml를 혼합했습니다.

올리브유도 정제 올리브유보다 저온에서 압착으로 짜냈다는 엑스트라 버진으로 선택했고요.

자몽즙도 120ml만 타도 된다는데 맛을 좋게하기 위해서 많은 자몽즙을 섞은 것입니다.

물병을 힘차게 흔들어대니 물처럼 혼합이 되었습니다.

싱싱한 자몽을 골라서 구입한 효과가 이럴 때 나타나는군요.

 

 

화장실도 다녀오고 지저분하게 늘어져있던 씽크대로 정리하고 잠자리에 누울 준비를 마쳤습니다.

빨대를 준비해서 물병을 들고 침대에 앉아 빨대로 올리브유와 자몽액의 혼합 쥬스를 마셨습니다.

자몽 액을 더 넣었더니 맛이 좋아졌습니다. 올리브유의 역한 맛이 덜 느껴지네요.

 

 

그리고 바로 침대에 누워서 잠을 청합니다.

저의 수면의 질은 장의 상태에 영향을 받습니다.

간 청소를 하기전에 기생충 청소를 마치고 장 청소도 하였는데요.

또한 형탕을 하루에 한포씩, 미네랄 워터를 매일 먹고있는 터이니 신장 청소는 자동으로 되어있는 것이고요.

그래도 설사시키는 마그밀을 먹은 다음이라 다른 날보다 숙면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어슴푸레하게 잠이 들었는지 말았는지 그런 상태에서 화장실에 가고 싶어 잠이 깨어 보니 새벽4시 이네요.

화장실에 가서 변을보니 처음엔 경변, 나중엔 설사 형태로 나오는데요.

변기 안을 살펴보아도 간에서 나온 뭔가는 보이지 않습니다. 다시 잠자리에 들었고요.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는 갈증도 있고 물 한컵에 마그밀 8정을 먹었습니다.

자몽을 짜기가 귀찮아졌고 간의 담도도 이제는 열릴 만큼 열렸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런 귀차니즘을 예방하기 위해 자몽을 한꺼번에 짜 놓고 시작하는 것이 좋을것같습니다.ㅎ

 

예전에 간 청소를 할 때에는 아침에도 올리브유를 마시도록 했었는데요.

오늘같이 출근을 해야하는 상황에서는 어제 저녁 한번 마시는 것으로 끝내야합니다.

올리브유를 마시고 침대로 가서 누워있고 할 시간이 없는 것이지요.

그 다음 날이 쉬는 날이 되는 분들은 한번을 더 마셔주어도 성과를 높일 수 있을것같습니다.

올리브유를 한차례 더 마실것같으면 두번째 날의 마그밀도 자몽즙으로 먹는 것이 좋을것이고요.

두시간 후에 물로 마그밀을 6정만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8정이 많은 듯이 느껴져서요.

 

 

기다리고 있는데 설사가 나오질 않는군요.

어제 낮에 차와 음료를 많이 마셔서 실패했나?

아니면 처음에 자몽즙을 너무 걸죽하게 마셔서 안되었나 하면서 포기하고 커피나 마실까하다가

지금까지 진행한 것이 아까와서 기다려보기로 커피에 대한 욕구를 뒤로 미룹니다.

그러면서 기다리는 사이에 변의가 느껴졌고요.

쫙쫙 물설사로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 변기를 들여다 보니 물에 뜨는 갈색 덩어리, 초록 덩어리들이 보이네요.

(이때 설사는 밑으로 가라앉고 콜레스테롤과 섞인 기름덩어리, 담도를 막고있던 물질들만 물에 뜨게 됩니다.)

예전의 경험이 있으면서도 담도를 막고있던 녀석들이 흘러나온 것이 신기합니다.

사진을 찍어 기록에 남기기위해 나무 젓가락으로 건져내어 키친 타올위에 진열합니다.

 

 

 

한차례 더 설사를 하고서 그 다음에도 약국에 출근하여 두 세차례의 설사가 있었고요.

퇴근하여 집으로 와서도 두세차례 설사, 저는 오늘 하루 설사가 이어지네요.

전에는 오전까지만 하다가 설사가 멈췄던것 같은데요.

자몽때문인지 마그밀 때문인지 설사도 많고 나오는 것도 많습니다.

그렇게 배출된 담석들을 건져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약국 화장실에서는 흘려보냈으므로 아래 사진의 1.5 배 정도의 담석들이 배출 된 것 같습니다.

담도가 막힌 정도를 A.K로 테스트하니 70%라고 나오네요.

90%에서 20%가 낮아졌습니다. 예전에 했던 간 청소보다 많은 담석들이 배출되었습니다.

대략 계산해보니 아래 사진의 6배 정도의 담석이 제 간안에 남아있다는 것이네요.ㅎ

 

 

저는 허증에 속한 체질입니다.

제가 올리는 글에서 기생충도 수시로 재발하고 장에 탈도 잘나고 혈허 증상도 있는 편이고 하는 글들을 보셨으면 아실텐데요.

심한 허증이었다가 요즘 천잠, 미네랄, 피이오, 장 치료제등을 먹으면서 좋아진 상태이지요.

이제는 중간쯤으로 이동이 된 상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형탕이 잘 맞게 나오고 허증의 증상들이 보입니다.

 

 

저처럼 허증에 속한 체질인 분들은 간 청소를 쉽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이 간청소가 실증에 속하신 분들에게는 보약을 먹는 것보다 몸에 유익한데요.

허증에 속하신 분들은 간 청소를 하고나서 몸이 힘들어 질 수도 있거든요.

그것이 간 청소의 부작용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간 청소의 명현 반응인 셈입니다.

이제 다음의 글에서는 간 청소의 명현 반응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까합니다.

요즘 여러분 덕분에 '간 청소의 대 해부' 간청소의 모든것이 파 헤쳐지고있습니다.ㅎ

감사합니다.^^

 

<건강 상담 신청하실 분은 힐링 스토리몰 카페를 이용 해 주세요. 힐링스토리몰 바로가기:http://cafe.daum.net/healingstorymall >

 

출처 : 힐링코드 (송약사와 함께 하는 힐링스토리)
글쓴이 : 힐링코드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