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봉 김종출이 초딩시절 4학년때 이야그 입니다.
이전 그시절만해도 우리의 선배님 후배님들댁에 봄이면 초계 아막 우시장 옆에서
병아리를 파는곳이 있었는데 선후배님들의 어린시절 각 가정에서 분양을 받아 키웠지요.
그시절만해는 현대식 화장실이 어디 있었나요. 재래식 화장실에서 똥누는데 우째된기 똥물이
변소 바닥쪽에서 튕기는일이 자주있었지요. (요즘 말로 히프를 강타 할때도 있었지요.)
설사를 할땐 이런일이 없는데 굵은 똥 눌땐 꼭 이런일이 있었지요.
통하고 누면 바로 조건반사적으로 똥하고 똥물이 튀는데.... 저만 그랬습니까? ㅋㅋㅋㅋ
그래서 초딩4학년 시절 청봉이 아이디어를 내었지요. 똥을 눌때는 신문지 가운데를 빵꾸를
내서 잘 조준하는거였습니다. 똥을 눌때는 이생각 저생각 하면 안됩니다.
오직 신문지 빵꾸낸곳에만 명중을 시킨다는 생각으로 똥을 눠야 했습니다.
그시절 참으로 신문지가 귀했습니다. 신문지가 없을때는 짚단 두어단 화장실에 꾸게서 박아넣고
똥물이 튀는것을 사전에 예방해야 했습니다.
합천산안 사람들중 특히 청봉 김종출의 선배님들 중에는 똥장군 지신분 계시지요?
똥장군지다가 엎질러버리면 온동네가 날리 법석 입니다. 음 메리도 세메리 향기!
한번은 청봉의 고향 택리에서 똥장군 지고가다 그만 실수로 엎질러 버린 분이 계시는데
똥물을 다 엎질러 버리고 말았습니다. 자연에 조화된 그향기 청봉이 맏고는........ 뜨아!!!!!!!!!!!!!
초계중 27회가 낳은 아인슈타인의 머리에서......... 제발 냄새없는 똥
궁물이 없는똥좀 만들어 보자고 역설했지만 택리 사람들은 고정관념이 강했다.
변소안에 병아리를 사육하자고 자연 친환경적으로 병아리 사육을 하자는 아이템이 청봉의 뇌리를 스쳐간다.
똥을누고 변소에 아궁이에서 나온 재를 뿌리면 암모니아 깨스와 똥물이 튀는것을 방지할수 있고
혹시 구더기 주워먹다 병아리가 똥통에 빠지더라도 암모니아 깨스와 똥오줌 물에 질식사 하는일은 일체 없는 것이다.
그런데도 초계산안 사람들은 그냥 똥눌때 엉덩이에 튀기는것이 당연하다는듯 고정 관념들이 강했다.
청봉이 자라던 집에서도 형님이 워낙 똥고집이라 청봉도 맨날 천날 그렁곳에서 똥을 눠야 했다.
청봉의 초딩 4학년 시절 화장실 똥냄새 없애려면 똥누고 재발 재를 화장실에 뿌려라.
(암모니아 깨스 다 잡아줍니다) 궁물까지 다 잡아준다라고 역설했는데..... 택리사람들이 왜 댁말놈이라
듣고 다니는지 청봉은 초딩 그 시절부터 느끼고 살았다.^^
고정관념 엄청 강한사람들이 초계산안에 택리부락이고 초계산안에서 하우스를 중리부락이 제일 먼저 했지요.
그시절 택리 사람들 하우스 하면 다 죽는줄 알았지요. 택리부락에서 고정관념 벗은사람치고 성공 안한사람 없습니다.
98프로 죽어가는 병아리도 살린다.하는 과제로 청봉이 야그를 하겠습니다.
이글은 하도 초계산안 사투리가 많아서 우리의 선후배님 아니면 해석을 못하겠네요.
이전에 30년 전으로 이야그는 거슬러 올라갑니다. 청봉이 초딩 4년시절 6월 경 이었습니다.
청봉이 살았던 벤소(좋은말로 화장실) 구더기가 똥물에도 진을 쳤지만...
발을 놓는 발바닥에도 진을 쳤는데....... 이걸 잡는 명의를 찿다보니
청봉의 어린시절 집에서 키우던 병아리라....... 이놈들 벤소에 구더기 잡아라고 풀어 놓았더니 환장을 한다.
얼라??? 구더기를 인간이 묵음 식중독이니 세균오염이니 하고...... 유명한 박사들은 떠들어 되는데.......
병아리 다섯마리가 구더기 먹고 한마리도 안죽었다... 오히려 살만 뽀동뽀동 찝디다.
청봉은 그시절부터 구더기가 천연 항암제라는것을 안다. 벤소에 에프킬라 두통 쳐봐요 구더기가 죽나???? ㅎㅎㅎㅎ
자- 다음은 재래식 벤소(초계산안말로 통시 똥시)안 똥물이 가득한곳에서 허우적 거리면서 구더기를
잡아먹다가 똥통속에 암모니아 께스에 질식해서 98~99프로 죽는넘을 실험하는 거였습니다.
청봉의 아버지 야야 모내기 가자./ 가자하면 청봉은 가야 했습니다. 청봉의 아버지 얼마나 엄하셨던지.
에라 모르겠다... *벤소(통시)(화장실)-번역까지해서 글 올리려니 힘들다. 하바드대학 나와도 통~시하면
모르는데 일류 초계중의 선후배님은 크 하고 웃으신다. ㅋㅋㅋㅋㅋㅋㅋ
팝송모음 60곡
병아리 다섯마리를 똥시에 다 빠트렸습니다. 아버지 따라 모내기 하고 집으로 돌아와 통시를 보는 순간 ....
그시간이 네시간이 지난후 ......................................... 첨엔 구더기 먹겠다고 좋아하다
허우적 거리다가 암모니아 깨스에 질식사한 뱅아리를 구출했는데......................
병아리 다섯마리가 그냥 깨꾸당 해 있었습니다. 숨소리도 안들렸습니다.
이걸살리는자 이나라 명의라..... 청봉이 당황하는 순간 담넘어 율곡 할머니께서
종출아 아궁에서 나온 짚의 재를 그 병아리에게 덮어 놓거라 하길래 99프로 죽은 병아리
다섯마리를 아궁에서 나온재로 숨구멍만 내어주고 덮었다. 20분 후였다...................
병아리 다섯마리가 언제 그랬냐는듯 날개짖을 하며 청봉의 어린시절 집 마당을 날았다.
짚의 재가 명약이었다. 그후 청봉은 숯을 연구하게 되었다. 청봉이 불치병 환우에게 먹인 숯의 량만도
몇톤쯤은 되지 싶다. 수천명을 먹였는데도 하자는 한건도 없었다.
전통의학의 중심 청봉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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