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

[스크랩] 감자키우기 옛버전

그린테트라 2013. 5. 31. 04:29

 

2회째 북을 줄때쯤이면 산에 떡갈 나무 잎이 많이 자라 있을 때입니다.

이런 나무잎과 잡풀을 베어 헛골에 묻어 주면 흙속에서 분해되면서 감자의 영양분이 되겠지요.

감자가 엄청많이, 그리고 크게 열린다고 합니다.

제 부친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본적이 있네요.

 

요즘은 비닐멀칭을 하고 감자를 심고 캘때까지 끝

하지만 씨앗을 너무얕게 심으면 감자가 햇볕을 받아 푸르게 되면 아린맞땜시 먹기 힘듭니다.

 

 

 

비닐을 걷고 북을 주었습니다.

처음부터 골을 높이 형성했기 때문에 북주는 것이 1회로 끝날것 같습니다.

물론 감자씨앗은 10cm정도 깊이 심었죠.

풀은 베어넣지 않았습니다. 헛골에 풀을 베어넣어 볼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멀칭을 걷은 골과 걷지 않는 골의 차이점은 어떨지?

 

출처 : [Daum우수카페]귀농사모/한국귀농인협회
글쓴이 : 벽청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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