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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승종님의 글-나고야 의정서를 뛰어넘는 삼채를 위하여

그린테트라 2013. 6. 6. 14:48

나고야 의정서를 뛰어넘는 삼채를 위하여

 

   국민채소 삼채 !

   변비잡는 삼채 !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삼채 돌풍에  전국 곳곳에서  "변비가 뚫렸네" "종양이 없어진것 같아요"등 

  많은 민간요법의 반응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내일을 준비하는 마음에서 우리함께 공부하는 마음으로 의미있는 글을 전해드립니다.

 

  삼채가 아무리 바다 건너온 식물이라지만 지식재산의 확대 발전 선점과 

  국가간의 winwin을  꾀하고 글로벌하게 다양한 전개를 만드신 맨손맨님의 뛰어난

  혜안과  활약에 우리모두 우뢰와 같은 박수를 드립니다.

  나라도 못한 일을 맨손맨님이 하신것입니다.

 

  앞으로  국민적인 많은 애용, 사랑으로 확대 발전되기를 여러분과 함께  큰소리로 외쳐 봅니다

  삼채 !  삼채 !

 

  물론 일상 생활에서 먹고,마시고,바르고 할 수 있는  속효성으론 최고로 보입니다.

  여기에 대한민국의 특별한  풍토와 세계 최고의 근면성을 가진 농민들께서 농사지어 이땅에 자생하는

  그 무엇들을 융합하여 세계적인 2차 생산품들이 탄생하기를 바랍니다.

 

  저는 "국제 농축산 신기술 적용 사업단"의 출범 발기인단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식량과 에너지가 무기화되어 소리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는 세계적인 현상에 사업적인 부분을 넘어

  자국의 원천 기술 확보와 혁신을 달리는 국제 경쟁력을 갖춘 모든 수출가능 기술이 준비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만들어질  "한국 삼채 생산자 협의회"와 함께 민간단체로서  정부의 바로미터 제시와

  건의를 위한 동반 노력을  경주 하도록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드리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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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고야 의정서 이해하기

 

  2010년 일본 나고야에서 폐막한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나고야 의정서가 채택 되어서

  2012년 2월 1일 부터 서명기간을 거쳐 비준서를 유엔 사무총장에게 기탁한뒤 90일째 되는 날부터

  발효되면 어떤 일이 벌어 질까요 ?


  우리가 식당이나 정육점 물건을 파는곳에 가면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 되었듯이 앞으로 화장품이나

  의약품에도 의무화가 됩니다.어떤 것을 만들어도 원산지 표시 의무화와 동시에 어떠한 물질에서

  추출 되었는지 표시 되기에 나고야 의정서가 정식 발효되면 많은 부분에서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

  나겠지만 가장 큰 변화는 의약 분야에서 생길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생물 유전자원을 이용하려면 소유 국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고 생물자원을 활용해

  발생한 이익을 해당 국가와 공유토록 한 나고야 의정서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금 까지는 각종 생물자원은 먼저 개발하여 상품화 되면 그 이익은 그 물질을 발견한 단체나

  개인 것이라면 이번 의정서가 발효되면 자원을 이용하는 국가는 자원을 제공하는 나라에 사전 통보해

  승인을 받아야 하며 자원을 이용하여 발생한 이득은 상호 합의하에 공동분배를 하기에 국내 제약회사와

  화장품 회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에서는 생물자원 소유권에 대한 인식 자체가 부족 했기에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그만큼 소비자 부담금이 올라 가겠지요.지금부터라도 우리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을 해야만 합니다.

  우리나라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나라 입니다.

  식탁에 오르는 채소와 과일의 60%가 외국 품종일 정도로 보았을때 지금 까지는 지불 하지 않았던

  비용을 연간 약 1조5000억원을 더 지불해야 합니다.


  서둘러서 국내외 생물자원을 많이 확보할수록 경쟁력이 높아 지기에 정부에서도 남미 여러 나라와

  생물자원 이용에 대한 양해각서를 추진하여 MOU 체결을 한것이 약 3000종 확보했다는 반가운

  소식도 있지만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의사나 한의사들도 신약개발을 하지 않는다면 위기로 다가와 문을 닫거나 침이나 뜸을 뜨기 보다는

  추나요법 또는 피부미용등 다른쪽으로 눈을 돌려 살아 남으려고 발버둥을 치게 될 것입니다.

  고유의 천연물질을 이용하여 신약 개발에 적극 나서야 살아 남습니다.

  지금 까지는 민간의학을 미신으로만 치부하여 왔으나 오랜 기간 효능 효과를 검증받은 천연물질을

  신약개발에 활용해야만 합니다.


  몇년전 "사라진 문명의 치료지식을 찾아서"라는 책을 보면 느끼는 점이 많습니다.
  그중에 인도는 수천 년 동안 이어져 내려운 약초를 이용한 치료지식이 선진국들의 자원 약탈의

  주요 대상이 되어 왔기에 지금은 정부 차원에서 보호 하면서 자국 재산권 확보하는데에 앞장서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 ?


  병원에서도 포기한 암 환자를 여러가지 약초를 달여서 마셨더니 암세포가 거의 없어졌는데

  민간요법 이라는 이유로 병원에서는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민간요법이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다고 보기 때문 입니다.
  세계여러 나라 에서는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정통방법을 계승하여 기록 보전하고 과학적인

  검증을 벌이는데 참 한심 합니다.


  의사들이 외면 하는 사이에 우리니라 정통 민간요법이 이제는 외국것이 된 것이 많습니다.
  미국 에서는 먹지도 않던 닭발을 이용하여 하버드대학에서 닭에 연골을 푹 고운 콜라겐 성분이

  류마티스 관절염에 특효가 있다하여 사이언스지에 실려 지금은 미국 연골 치료제로 팔리고 있습니다.

 

  겨우살이도 의사들이 독성이 있네 나무에 기생물이네 하는사이 독일에서 항암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 하면서 독일 의약품이 되었습니다.터키를 비롯하여 유럽산 겨우살이 보다 탁월한 우리나라

  겨우살이를 놔두고 우리나라 병원에서 독일 겨우살이 미슬토 항암제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은행잎도 우리나라 것이 세계 최고 이지만 독인에게 은행잎 추출 특허를 뺏겼습니다


  더 황당 한것은 김치하면 우리나라인데 젖갈로 담은 김치의 특허가 스위스 네슬레사 것입니다.
  우리니라만 빼놓고 미국을 비롯하여 14개 국에 등록 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세계가 한국에 김치가 원산지임을 알기에 특허 등록을 막았다고 합니다.

  더이상 당하면 안됩니다.
  일본에서 기무치라는 이름으로 세게시장에 뛰어든지 오래 되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야무지게 다부지게 우리것을 만들어서 이익금을 챙겨야 합니다.


  독일은 이미 6.25 전쟁때 우리나라 한라에서 백두까지 자생하는 모든 약초들을 다 가지고 가서

  지금까지 연구를 해서 자기것으로 만드는데 우리나라 의사들은 지금까지 어떻게 했습니까 ?


  약초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침과 뜸도 가져가서 연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아직도 그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면 지난날 처럼 약탈을 계속 당할 것입니다.세계 최고의 약성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에

  유산을 과학화 시켜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우리것으로 만들어야 보호를 받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민간요법을 잘 기록 관리 해야 합니다.
  민간요법은 얼마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느냐보다 누가 먼저 개발하느냐에 따라

  그 주권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국가간에 민간요법의 소유와 사용을 두고 분쟁이 잦아지면서 자국의 민간요법을 챙기면서

  개발을 서두르고 있습니다.미국도 인디언 원주민들이 수백년동안 사용한 민간요법과 식물등

  자료를 모아 미국민속식물학 이라는 출판물로 발간해 자국의 민간요법임을 분명히 해두었습니다.


  우리니라 에서도 자료를 수집하고 있는 중인데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다는 점을 내새워

  학계에서 민간요법 연구에 부정적인 시각이 지배적이라는 것이 문제 입니다.
  민간요법을 연구하는 사람들을 돌팔이라고 국내 의학계에서 취급 하기에 자기가 치료하지 못하는

  병을 민간요법으로 치료하면 인정하기 싫어 하는것도 문제 입니다.


  그러다 보니 위에서 처럼 외국에게 특허가 뺏기고 의약품을 비싼값을 지불하며 외국에서

  수입해야 하는 실정에 이르러도 민간의학을 부정적으로 취급하는 이유가 궁금 합니다.


  한예로 침과뜸으로 유명한 구당 김남수씨는 뜸 시술에 관한 자격 논란 끝에 한국을 떠나

  미국 중국 에서 초청하여 난치병과 암 환자를 진료를 보고 있는데 미국이나 중국 에서는

  면허증보다 김남수 씨의 의술을 대체의학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포용하며 받아 들이는데

  우리나라 의사나 한의사가 치료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치료해서 살려내는 사람을 내쫒아

  외국에서는 이상한 나라로 생각 합니다.


  지금까지는 그렇더라도 앞으로는 변해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 흔한 자원을 과학적으로 발전 계승하여 하루속히 국제에 알려 우리 것으로

  등록을 하고후손에게 물려 주어야 합니다.현재 지구상에는 약 1,400만 종의 생물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실제 조사된 생물종 수는 약 170만 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세계자원연구소에 따르면 2100년에는 전체 생물의 33%가 멸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약 10만 종 이상의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전 세계 유전자원의 0.3~1%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늦게나마 세계적인 우리나라 기업인 삼성에서 바이오 산업에 뛰어들어 불행중 다행 입니다.
  전 세계 생물자원의 시장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으며 나고야의정서가 채택되면서 환경뿐만 아니라

  산업 분야에 미치는 영향도 크기에 기대가 됩니다.자본을 바탕으로 현대 의약과 민간요법을 접목시켜

  미래 고부가가치를 착실히 준비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민간요법이 의학적 발전뿐만 아니라 신약개발, 신소재 개발,미래 식량 자원 발굴의 토대가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런 작업은 개인과 민간기업뿐 아니라 국가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나고야 의정서가

  발효되도 살아 남을 것 입니다.

 

출처 : 삼채사랑 삼채농원 삼채식당
글쓴이 : 삼채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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