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부엽토 솔향기 나는 걸루 골라
밑에는 큰 자갈 위에는 마사토+ 흙(꽃집서 파는거)
그 위에 부엽토 그렇게 넣고 인삼 심었어요.
호~~~~ 3~4일 후 싹이 아기 손처럼 나왔어요,
너무 신기해서 들여다보고....
저 싹이 얼마나 신기하고 이뿐지
눈만 뜨면 " 인삼밭에 가보야지...."
튼실하니 참 예쁘죠??
잎이 올라오고 잎 안쪽에 꽃대가 올라옵니다.
너무 신기합니다.
햇빛을 절대 못보게 하라 하지만 저는 아침 나절 가끔 한 두어시간씩 햇빛 쬐여주고
들여 놓습니다. 응달쪽으로 바람 잘통하는...왜냐믄 흙에 햇빛이 좀 들어가야 할것 같아서...
쑤욱쑥~ 자랍니다.
큰 인삼줄기 옆에 작은것은 마트에서 미삼 파는걸
시식하는 척하고 주머니에 세뿌리 넣어왔습니다.
한뿌리는 반쯤먹었더니 싹이 나오다 죽어버리고 나머지 두뿌린
씩씩하게 잘 큽니다.
물은 잘 안줍니다.
위 흙이 말라 보송 대고 손가락 으로 만져보아 물기가 없다 싶을때만
충분히 푸욱~~~~~~줍니다.
담날 아침이면 잎이 더 푸르고 키가 훌쩍 자란거 같습니다.
이렇게 많이 자랏어요.
여기 풍란 있던 걸 뽑아 내고 인삼 심엇는데
플라스틱에 심어 놓은거 보담 란 화분에 심은게 훨씬 튼실하게
잘 자라네요 호.............
신기해요~
출처 : 흐르는 강물처럼
글쓴이 : 고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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