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스크랩] 밥반찬이나 간식으로 좋은 감자 베이컨전

그린테트라 2012. 4. 12. 13:30

 

 

 

 

밥과 같이 드셔도 좋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굿입니다.

감자스낵처럼 맛있어요~

 

 

 

 

 

 

 

 

 

 

감자 베이컨전

 

 부드럽고 바삭한 맛의 밥반찬, 간식에 좋아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에 좋은 식품인 감자는 췌장에도 좋습니다.

실제로 감자를 자주 먹는 사람들은 췌장이 좋다고 하네요.

독일에서는 채소의 왕이라 불리는 감자를 자주 이용해 먹는데 이와 비슷한 요리 방법이 있습니다.

 

감자는 전분 때문에 볶음을 할 때는 물에 한번 씻어서 해야 서로 달라붙지 않고 좋아요.

오늘 감자 베이컨 볶음전은 그 반대로 감자의 전분이 갖고 있는 성질을 이용하는 겁니다.

 

채로 썰어 그대로 후라이팬에 올려두면 저절로 쉽게 익고 편한 요리로

채썰어 볶는 감자볶음보다 빠른 시간에 조리가 되면서 맛도 훨씬 좋더군요.

 

 

 

 

 

 

 

재 료

 

감자(中) 4개, 양파 1/3개, 베이컨 약간

 

감자와 수제베이컨

 

 

1. 채칼로 가늘게 썬 감자는 그대로 달군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도톰하게 올려줍니다.

 

 

 

2. 감자위에 채썬 양파도 뿌려주고 베이컨도 올려줍니다. 베이컨양이 많으면 소금간을 따로 하지 마세요.

 

 

 

맛난 팁 (중요 포인트)

 

후라이팬에 채 썬 감자, 양파와 베이컨을 올리고 맨 위에 가늘게 채 썬 감자를 조금 뿌려주세요.

그러면 양파와 베이컨이 감자와 잘 밀착이 됩니다.

(감자를 조금 덮어주듯이 뿌려주면 잘 됩니다.)

 

 

 

감자전을 뒤집으면 서로 잘 밀착이 되어 있어요. 앞과 뒤쪽의 감자전

 

 

 

중불로 노릇하게 익혀주면 한번 뒤집고, 다시 한쪽을 익혀서 접시에 담아냅니다.

의외로 금방익어요~

 

 

 

 

 

비트청을 물을 희석해서 쥬스처럼 드세요.

 

 

 

 

 

이 비트효소는 들풀애농원의 한솥밥을 신청하면 채소와 유정란 그리고 서비스로 비트청을 보내줘서 잘 사용합니다.

 

 

 

 

 

비트 쥬스와 감자 베이컨전

 

 

 

 

 

 

일주일에 한번씩 오는 샐러드용 채소를 씻어서 물기제거 후에 감자전과 같이 곁들이면 좋아요.

 

 

 

 

 

감자스낵처럼 바삭하면서 부드러워서 마냥 먹게 됩니다.

여기에 밥을 곁들여서 먹으면 아침으로 굿이에요~

 

 

 

 

 

달콤하고 뒷맛이 깔끔해서 한잔 마시면 기분 좋아지는 비트쥬스(비트효소)

 

컵받침은 원두여과지를 홈질해서 만들었어요. 커피물이 절로 들어있어 향도 은은하고 색도 좋네요.

커피나 비트가 묻으면 물로 씻으면 깨끗이 씻겨져서 쥬스용 컵받침으로 괜찮더군요.

딱 한번 쓰고 버리는 여과지가 넘 아까워서 모았다가 어느날 심심할 때 바느질 했어요.

 

 

 

 

 

 

 

 

 

 

 

 

 

큰애가 맛있다면서 다시 먹고 싶다고해서 다시 만들어 밥이랑 줬더니 잘 먹더군요.

 

 

 

 

 

 

 

 

감자스낵처럼 바삭하면서 부드럽고 맛있어서 마냥 먹게되는 감자 베이컨전,

채썰어 후라이팬에 올려만두면 되기 때문에 조리시간도 단축되고 맛이 깔끔해요.

아침대신 드셔도 좋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채썰어 볶음으로 하면 밥반찬이지만 이렇게 하면 주식으로 먹을 수 있어 감자를 많이 먹게 되더군요.

 햇감자가 요즘 많이 나왔어요.  몸에 좋은 감자요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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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그림 Chocolate & Cookie
글쓴이 : 이그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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