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

[스크랩] 오가피순 묵나물

그린테트라 2012. 3. 10. 13:46

◎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포항 상옥슬로우시티마을 특우농원에서 재배해 말린 오가피묵나물을 소개합니다.

 

◎ 독특한 맛과 향!!

제2의 산삼이라 불리는 오가피나무에서 자란 어린순은 맛과 향이 독특하여 입맛 없을 때 영양식으로 아주 좋습니다.

 

◎ 특우농원은 경상북도수목원(국내에서 최대의 면적)이 2km거리에 인접해 있으며 해발600m 고지대에 위치한 농장입니다.

 

◎ 특우농원이 있는 상옥 마을은 슬로우시티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전체가 친환경농업을 하는 마을로서 가능한 느긋함(천천히)으로 생활하자는 뜻이 담긴 믿을 수 있는 참느리 친환경농산물 브랜드가 있습니다.

 

◎ 특우농원지역은 여름 한 낮에도 시원한 날이 많고, 밤으로 기온이 많이 내려가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농작물들이 밤에 영양조절활동을 적게 하여 모든 농작물은 육질, 색상, 향이 뚜렷하면서 저장성이 월등히 좋습니다.

 

 

※ 특우농원에서는 사람이 먹는 천연항생물질인 프로폴리스추출물질을 모든 농작물에 응용함으로서 농작물에 병해충예방은 물론 농작물에 포함되어 있는 항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을 기존 농작물보다 향상 시키는 기능성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010년 1월에 오가피나무를 자르고 올해 새로이 돋은 부드러운 줄기와 순을 채취해 자연적으로 말린 오가피순 묵나물입니다.


 


 


 

오가피묵나물 150g으로 상품을 만들어 봤습니다.

오가피묵나물 150g / 15,000원, 배송비 4,000원 = 19,000원

 

생오가피순 1kg 말리면 10분의 1정도 100g으로 줄어 듭니다.


 

▼ 지인으로부터 분양 받은 해발600 고지대에 있는 오가피밭에서 비가 내리는 시기를 이용해 아내와 함께 오가피순을 채취하고 있다.  2010년 5월23일 오후

 

 

▼ 줄기가 매우 부드러운 오가피순

 

 

▼ 채취한 오가피순을 냉장보관

 

 

▼ 채취한 오가피순을 환경이 좋은 농장에서 자연건조 중,  

 

 

 

▼ 곰취모종 옆 공간에도 건조중...

 

 

▼ 건조 2일째

 

 

▼ 건조 3일째

 

 

◎ 제2의 산삼이라 불리는 오가피나무에서 자란 어린순은 맛과 향이 독특하여 입맛 없을 때 영양식으로 아주 좋습니다.

 

◎ 인간의 몸에 오가피가 좋다는 것은 동의보감에서 입증하듯 소련의 부레키만에 의해 독특한 생물활성 효과가 널리 알려지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연구가 갈수록 더해 가고 있습니다.

 

◎ 오가피나무의 특징

오가피는 오갈피라고도 하는데 산삼과 함께 오갈피나무과에 속하는 식물입니다. 이들의 잎사귀는 다섯 손가락을 벌린 모양으로 산삼과 똑같이 생겨 싹이 돋아날 때에는 심마니들도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라 합니다.

 

◎ 나무로 되어 있으면 오가피이고 풀로 되어 있으면 산삼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오가피와 산삼은 같은 곳에서 절대 자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자생 오가피 한반도산은 최근 발견된 2종을 포함해 모두 18종에 이르는데 이 가운데 한국에서만 자생하는 고유종은 8종이라고 합니다. 오가피는 잎, 줄기, 뿌리를 약용으로 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뿌리입니다. 하지만 뿌리는 계속 재배해야 하기 때문에 일부만 사용하고 잎이나 줄기를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 생오가피순 맛있게 먹는 방법 및 용도

1, 오가피순을 씻은 후 끊는 물에 소금 1큰술 넣고 살짝 데쳐낸다.

2, 쌉쌀한 맛을 싫어하면 살짝 데친 것을 물에 담가났다가 물기를 꼭 짠다음 매실엑기스(각종효소),물엿(꿀),고추장,참기름을 넣고 나물로 요리해 드시면 입맛 없을 때 최고입니다.

3, 물에 담가뒀던 데친 오가피순은 물기를 없앤 후 비닐봉지에 포장 냉동보관하면 오랫동안 싱싱한 웰빙산나물을 드실 수 있습니다.

 

4, 오가피순은 쓴맛이 강하므로 데친후 물에 담가두어 쓴맛을 우려낸다.

5, 오가피순의 향을 살리려면 양념은 강하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6, 쌉쌀한 맛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오가피 순을 생으로도 즐겨 먹기도 합니다.

 

7, 오가피순이나 나무를 울킨 물로 추어탕을 끊일 때도 이용합니다.

8, 고추장장아찌, 간장장아찌, 효소, 김치에도 이용합니다.

 

◎ 오가피순 말리기

1, 끓는 물에 소금을 살짝 넣고 새순을 살짝 데쳐 물기를 꼭 짜서 펼친다..

2, 햇볕과 바람을 직접 쐬면 3~5일 만에 건조 끝

3, 필요할 때마다 뜨거운 물에 1~2일정도 울려 들기름 넣고 볶아 먹으면 쌉쌀한 맛이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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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우리 산나물
글쓴이 : 특우(김정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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