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

[스크랩] 5월 토종 산나물 독이있는 산나물들

그린테트라 2012. 3. 10. 13:45

                          

개머위(머위와 닮았지만 머위는 아니고....잎은 나물로 먹고 부스럼, 습진, 칼에 베인 상처 치료에 효능

 

누리대 -특유의 누린내가 나서 쉽게 범접하기 어려운 나물이지만 한번 맛들이면 중독성에 가깝다..소화촉진, 내장의 기운을

편하게하고 위장의 식체를 해소하며, 장아찌로도 담가먹는다.

 

동이나물-곰취와 비슷하여 간혹 초보자가 곰취로 먹고 식중독 사고를 일으키는 독초. 사실  이름만 나물임.

 

 밥취(곰취)...이 나물로 장아치 담가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방풍취 중풍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귀한 나물

 

 

 나물로 먹으며ㅡ 백일해, 천식, 관절통 등에 효능.

 삼지구엽초....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자양강장제.

 

우산나물...모양이 우산같다고 해서 붙여지 이름인데.. 

 어린순을 무쳐서 먹음.

인동덩굴의 꽃, 인동덩굴은 여러번 본적이 있는데 꽃은 처음. 

 한방의 항생제라불림.

 작은 떡취..취나물도 종류가 많던데. 쌀가루에 버무려 무쳐먹음. 향이 참좋던데...어린시절 어머니와 함께 청계산에서 캐어

떡을 해먹었는데.....

 

 좀단풍취-어린잎을 데쳐먹거나 묵나물로 사용

 

 쪽도리-진통효과가 있어 과용하면 안됨. 말린것을 차로 이용하면 감기예방약. 과용금지

 

 참당귀. 참당귀와 비슷한 개당귀가 있는데 이건 잘못 먹으면 심각한 고통을 당합니다.

 

 참도솔취 취나물의 일종으로 식용 가능.

 

 

 

 

개망초의 어린잎?.

 

 

 

 제비꽃.

 

 

 

돼지풀.

 

 

 

왕고들빼기.

 

 

 

주름조개풀.

  

 

 

부추.

 

 

 

서양등골나물.

 

 

 

콩제비꽃.

 

 

 

박주가리.                        

 

약초 산행에서 배워 보았지만 그때뿐 구분하기가 힘들어 초보자가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산나물  카페에서 담아 왔습니다

- 이하 담아온 내용

산나물인데 초보자 입장에선 구분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 같아 여기저기 다니면서 찍어둔 사진을

정리하여 올려봅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것이 산야초이니 만큼 확실하게 배우시고 자주 눈에 익히어 즐거운 산행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혹여 틀리는 것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 생으로 머을 수 있는것은 쌈으로 먹는다고 표현했습니다.


벌깨덩굴(줄바우나물) : 데쳐서 무침요리하고 꽃을 따서 쌈채소와 같이 먹으면 향이 좋습니다.


나비나물(콩대가리) : 데쳐서 무침요리.


서덜취(곤데서리) : 데쳐서 무침요리


병풍취(병풍삼) : 쌈으로 먹으면 맛이 최고입니다.


참당귀 : 쌈으로 먹을 수 있고 데쳐서 무침요리


금낭화 : 여린순을 데쳐서 무침요리


얼레지 : 여린순을 데쳐서 무침요리


풀솜대(지장보살) : 데쳐서 무침요리


박쥐나무(남방잎) : 장아찌 또는 데쳐서 무침요리


활량나물(활나물) : 데쳐서 무침요리


참취 : 쌈으로 먹거나 데쳐서 무침요리


덩굴꽃마리 : 쌈으로 먹거나 데쳐서 무침요리


당개지치(지장나물) : 핵산이 풍부함, 데쳐서 무침요리


쥐오줌풀 : 데쳐서 무침요리(참고:보호식물이므로 가능하면 채취하지 마세요)


모싯대(모시딱주) : 쌈으로 먹거나 데쳐서 무침요리


애기참반디(밤냉이) : 쌈으로 먹거나 데쳐서 무침요리


참나물 : 쌈으로 먹거나 데쳐서 무침요리


단풍취(조타파리) : 쌈으로 먹거나 데쳐서 무침요리(묵나물)


졸방제비꽃(쪽박나물) : 데쳐서 무침요리


각시취 : 데쳐서 무침요리


비비추 : 데쳐서 무침요리


쉽싸리 : 데쳐서 무침요리


가는잎어수리 : 삼으로 먹거나 데쳐서 무침요리


박쥐나물 : 데쳐서 무침요리


누룩치 : 잎자루 생식가능, 데쳐서 무침요리


곰취 : 쌈으로 먹거나 데쳐서 무침요리, 장아찌


앵초 : 여린잎을 데쳐서 무침요리


고려엉겅퀴(곤드레나물) : 데쳐서 무침요리, 묵나물


미역줄나무 : 여린순을 데쳐서 무침요리


홀아비꽃대 : 데쳐서 무침요리


어수리(어너리) : 쌈으로 먹거나 데쳐서 무침요리


초롱꽃 : 여린순을 데쳐서 무침요리


물레나물 : 데쳐서 무침요리


톱풀 : 여린순을 데쳐서 무침요리


고추나무 : 여린순을 데쳐서 무침요리

 

 

                                                                              참나물

 

 

 

                                 나물로는 먹지 않지만, 약용으로 이용하는 식물과 꽃사진과 함께 올려 본다.

 

사진1: 이질풀(둥근이질풀)

아직 이질풀의 꽃은 피지 않았다. 6월에 접어들면 예쁜 꽃을 피우리라.

전초를 말려 뒀다가 배탈이 날 때 다려 먹으면 좋다. 나는 매년 조금씩 말려 둔다.

 

 

사진2: 박새

생긴 모양이 탐스럽고 큼직하다.

이렇게 큰 놈이야 먹는 사람이 없겠지만, 막 돋아나는 어린 순은 먹는 나물로 착각해 가끔 사고를 일으킨다.

독초이니 잘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사진3: 연영초

큰영영초인지 그냥 연영초인지 잘 모르겠다.

윤생하는 크다란 잎 가운데 하얀 꽃 하나가 피어 있다.

 

 

사진4: 피나물

식물을 자르면 피 같은 유액이 나오기에 피나물이란 이름이 붙었단다.

피나물을 메미꽃이라 부르기도 하고, 노랑메미꽃을 피나물이라 부르기도 하니 피나물과 메미꽃의 구별이 쉽지 않다.

아래 사진도 피나물인지 노랑메미꽃인지 잘 모르겠다.

어린 순은 식용한다지만 유독식물이니 나물로 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사진5: 만병초

고산지역에 드물게 자라는 낙엽관목. 이것이 진달래속 식물로 진달래나 철쭉과 같은 형제라니... 어쩐지 이들과는 거리가 먼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잎은 이름 그대로 약용, 유독하니 소량 사용해야 될 것이다.

 

사진6: 삿갓나물

이것도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지만, 유독식물이니 먹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다. 

나물로 먹는 우산나물과 구별해야 되고, 어릴 때는 말나리와 비슷해 혼동하는 사람이 많다.

 

 

사진7: 큰앵초

앵초 꽃은 참 이쁘다. 앵초와는 달리 고산의 큰앵초는 집안 뜰에 심어봐도 살리기에 실폐하기 십상이다. 

 

 

 

 

사진8: 흰각시붓꽃(?)

노란색이나 보라색의 붓꽃은 자주 보았지만 흰색 붓꽃은 드물게 보인다.

횐노랑무늬붓꽃인지 아니면 흰각시붓꽃인지는 잘 모르겠다. 

추후 더 관찰해 봐야겠다.

 

이상, 09.5.30. 고산에서 산나물 산행 중  찍은 산야초를 올렸다.

내용 중 행여 잘못 설명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 주시길 바란다

 

 

 

 

여기저기에 식생에 맞게 나지만 대모산 남동능선 깊은곳에는 이렇게 군락을 이루고 있어요

우리는 산삼밭이라고 부르지요 ㅋㅋ완전히 야생 들깨밭입니다

알지도 못하는 나물이니 채취하기도  겁나는것이 서울촌놈들 입니다

 

 

도랑 가장자리에도 들개 나물이 무성합니다

그냥 야생 나물을 수확한다는 표현이 더 어울립니다

 

나무와 풀의 새 순이나 잎,또는 줄기나 뿌리로서 나물로 먹을 수 있는 것들 중 주로 산에서 나는 것들을 산나물이라고 한다. 산나물은 종류가 무척 많으나 편의상 크게 나무와 초본(草本)으로 나누고 초본은 다시 먹는 부위에 따라 잎과 뿌리로 나누기로 한다.

 

먼저 나무.

나무의 새순(잎)을 나물로 먹는데 두릅.음나무.회잎나무.다래나무.오가피나무 등이 있다. 

_4295150[1].jpg

두릅-산나물의 대표격인 두릅,너무나 잘 알고있는 나물로 데처서 회나 무침으로 먹는다.참두릅.민두릅 등 여러종류가 있다.

 

_4295139[1].jpg

음나무-개두릅이라도 한다.약간 맛이 강한느낌이 든다.어떤이는 이 강한 맛 때문에 두릅보다 더 좋다고도 한다.

 

_4295198[2].jpg

오갈피-어린순을 데쳐서 먹는다.쇄면 쓴맛이 매우 강하므로 어린순만 이용한다.묵나물로도 먹는다. 

 

_5055722[1].jpg 

_5055723[1].jpg

 회잎나무-어린잎과 줄기를 먹는다.데쳐서 무쳐 먹으며 나무나물중에서 가장 먼저 먹을 수 있다.

 

_5055734[3].jpg

다래나무-어린 순을 묵나물로 이용한다 .

 

 

다음으로는 뿌리를 이용하는 나물로서 더덕.도라지.잔대.씀바귀 등이 있다.

_4295160[1].jpg

더덕-향과 맛이 최고인 더덕.날것으로도 무침으로도 구이로도 먹는다.

 

 

 

 

 

_5025482[2].jpg

 도라지-생으로 먹거나 익혀서도 먹는다.

 

_5025498[1].jpg

 더덕과 도라지

 

_4295145[2].jpg

_5045667[1].jpg

_5045675[1].jpg 

_5045673[2].jpg

잔대-잎과 뿌리를 모두 이용한다.잎은 생으로,데쳐서 무치거나 또는 묵나물로 먹고 약용으로는 뿌리를 말려서 이용하는데 특히 여성에게 좋다고 한다.잎의 생김새가 여러가지이다.

 

_5055730[1].jpg 

_5015333[1].jpg

 씀바귀-종류가 여러가지이며 뿌리를 생으로 먹거나 삶아서도 먹는다.쓴맛이 너무 강하면 우려내어 무쳐먹는다.봄에 미각을 돋우며 소화를 촉진함은 물론 근래엔 항암효과까지 밝혀져 각광받는 자원식물이다.(자세한 내용은 본 블로그에 소개한 바 있음)

 
잎을 이용하는 산나물은 실로 종류가 많다. 취만해도 여러가지이다. 

_5055708[1].jpg

_5055709[1].jpg

 참취-취의 대표로서 쌈으로 데쳐서 회로 무침으로 말려서는 묵나물로도 먹는다.하도 탐스러워서 뜯기전과 후에 가지고간 볼펜과 비교하기 위해 같이 촬영했다.

 

_4295155[1].jpg

_4295207[1].jpg

곰취- 산나물중에서도 고급에 속하며 곰취도 잎모양이 둥근것과 타원형이 있다.

 

_4295159[1].jpg

개미취-삶아서 무쳐먹거나 묵나물로 먹는다. 

 

_4295168[1].jpg

 미역취-삶아서 무쳐먹거나 묵나물로 먹는다. 

 

_5055704[1].jpg

_5055705[2].jpg

수리취-참취와 비슷하나 잎뒷면이 희다.

 

_4295112[1].jpg

 고비-묵나물로 먹고 고사리보다 귀하게 여긴다.

 

_4295166[1].jpg

고사리-묵나물로 먹는 고급나물이다. 

 

_4295124[2].jpg

 으아리

 

_4295126[2].jpg

짚신나물

 

_4295130[1].jpg

꿩의다리-어린새순을 삶아서 무쳐먹는다.

 

_4295142[1].jpg

 독할(땅두릅)-어릴때 날것으로 먹거나 삶아서 회로 먹는다.

 

_4295131[1].jpg

 머위-어린잎은 나물로 먹는다.큰 머위는 줄기를 잘라 삶은후 껍질을 벗겨 우려낸후 무쳐먹는다.

 

_4295161[1].jpg

 풀섬대-어린잎을 날로 먹거나 데쳐서 회 또는 무쳐서 먹는다.

 

_4295191[1].jpg

 원추리-어릴때 삶아 회 또는 무침으로 먹는다.

 

_4295219.jpg

 참나물과 반디나물-둘다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비슷하다.맛 또한 비슷하며 독특한 향이 있다.

 

_5055716.jpg

 삽추-날로,삶아 회나 회무침으로도 먹으며 묵나물로도 먹는다. 

 

산나물을 채취하는데도 정도(正道)가 있다.

산불예방이나 식물자원보호를 위해 입산을 통제하는 곳은 절대로 가서는 아니 되며 혹시 채취를 가게 되더라도 독성이 있는 식물을 채취하여 먹고 탈이 나거나 남획하여 귀중한 자원과 산림을 망치는 행위는 절대 금해야 한다.

취,고사리 등 산나물의 채취적기는 5월 상순~중순사이이고 다음주에도 석가탄신일 연휴가 있다. 산나물을 먹고 싶거나 채취하고 싶으면 이 글을 참조하면 약간의 도움이 될 것 같고 제일 좋은 방법은 잘 아는 현지인의 도움을 받는 것이고 그것도 아니면 10~11일 양일간 산나물축제가 열리는 지역(경기도 양평군 등)을 찾아 나서는 지혜도 필요하다.

 

 산마늘(명이나물)- 울릉도가 원산이에요.

장아찌로 만들면 아주 맛있대요.

 

 

 

 

 곤데서리- 취나물과 비슷하게 생겼어요.

 

 

 

 얼마 전에 만들었던 전호나물.....꽃이 피었어요.

 잎은 나물로 무쳐 먹는데 뿌리도 몸에 아주 좋답니다.

 

 

 

 미역취

 

 

 

 고추냉이

 고추냉이는 쌈 싸먹어도 좋고, 장아찌로 만들어도 좋아요.

 꽃이 핀 채로 장아찌를 담그면 더 맛있대요.

 

 

 

 울릉도 섬 엉겅퀴

 노지에서 잘 자라고, 잘 번식한대요.

묵나물로 해먹어도 좋고, 어린 순은 샐러드로 만들어 먹으면 아주 좋대요.

 

 

 

 울릉도 눈개승마...삼나물이라고 해요.

 이것도 노지에서 잘 자라고, 잘 번식한답니다.

 데쳐서 무쳐 먹기도 하고, 묵나물로 먹으면 더 맛있대요.

 

 

 

 당귀

 

 

 

 곤드레

 정선 곤드레 나물밥이 아주 유명하지요.

저는 아직 한번도 못 먹어봤어요. 언제 먹으러 가야겠어요.

 

 

 

 

 물상추....

 전호나물과 비슷하게 생겼어요.

 

 

 

 산부추....저는 이게 마음에 들대요.

 뿌리째 통째로 장아찌를 만들어 먹거나, 잎을 먹는대요.

 향기가 아주 좋아요. 맘에 들어요.

 산에 심어놓으면 저절로 잘 자랄 것 같아요.

 

 

 

 

 곤달비...

 요즘 이 곤달비를 곰취로 파는 장사꾼이 많답니다.

 

 

 

 

 이것이 바로 그 맛좋은 왕곰취....

 

 

 

 

 두메부추.... 두메부추는 잡채 만들어 먹을 때 넣으면 좋대요.

 하긴 그냥 부추도 잡채에 넣으면 참 맛있잖아요.

 

 

 

 

 떡취....

 

 

 

 

 쑥부쟁이...

 요즘 나물로 부각되고 있어요.

 한 잎 따서 그냥 먹어보니, 아주 신선하고 상큼하고 맛이 좋아요.

 

 

 

 

 

 

출처 : 믿음의 노래
글쓴이 : 믿음의 노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