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

[스크랩] [개정본] 노을녁의 벌침자가시술1 - 발침

그린테트라 2012. 3. 5. 16:43

2007년 터키 출장 중 찍은 사진입니다.

 

음양체질 분류 시 인영맥이 촌구맥보다 큰 양체질인 소양인(족소양담경, 수소양삼초경)이며 오행에선 전형적인 토土체질로

삼십년을 넘게 신맛(木극土)을 즐겼고 년식이 40년이 넘고부터 해월님의 복어독(金)과 죽염(水)요법을 알게되어 벌침(火)요법

다음으로 심취하게 되었으며 닉네임은 노을녁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벌침자가시술을 위해 숙지하고  노력해야 할 사항들 입니다.

 

 

1. 벌침 시침 전 필요한 것들

혈압계 (임상에서 수축기90/이완기 60mmHg 이하의 혈압일 경우 시침을 피하고 혈압이 안정적일 경우만 시침합니다.)

죽염3~5g, 프폴 1cc 정도를 시침 30분전  음용합니다. 히스타민을 줄여 주는 방법입니다.

란셋(무통사혈침에 사용되는 침) 급발적 이상반응을 대비하여,

과산화수소수30% + 50%에 알콜 - 핀셋에 뭍혀있는 벌독의 제거 및 소독을 위해,

 

 

2.시침방법에는 크게 직침(반직침)법, 발침법으로 나눌 수 있으며 여기에 실린 시침방법은 발침법을 위주로 합니다.

제가 벌침에 가장 매력을 느낀 점은 바로 자가시술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개 봉장에서 직접 생벌을 2통씩 사서 한통은 냉동실로 직행하고 나머지 한통은 살아있는 벌을 일주일간

시침하고 그 통 또한 냉동실에 넣어 두고 사용 합니다.

 

 

3. 벌침 자가시술 전 준비상태

 

 

 

4. 벌침 시침전 자가시술 시에는 벌을 잡는 핀셋과 시침용 핀셋 이렇게 2가지를 사용합니다. 벌을 잡는 핀셋은 특수용 핀셋을 굳이 사용하실 필요가 없으며 약국에서 일반용 핀셋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발침 및 시침용 핀셋은 강혁벌침 핀셋 사용을 권고합니다. 후에 나올 사진을 보시면 그 이유를 알 수 잇을 것 입니다.

 

 

 

5. 발침(벌의 꽁무니에서 벌침을 분리하는 방법) 요령입니다.

벌의 꽁지에서 3번째마디에서 1번째 마디로 살살 핀셋으로 훌터 줍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벌침이 나옵니다.

생벌의 발침 경우는 끝마디를 살짝 핀셋으로 자극하면 괄약근의 운동에 의해 벌침이 나올때 순간적으로 발침을 합니다.

모든 일에는 절차가 있으니 반복하시다 보면 이내 발침이 수월해 지실 겁니다.

 

 

6. 발침

 

 

 

7. 발침한 벌침을 합곡혈 주변 손등 위에 올려 놓고 벌침과 핀셋을 각도가 90도 되도록 잡습니다.

 

 

 

7. 알러지테스트(스킨테스트)는 혈관 주변을 피해 외관혈, 수삼리, 곡지혈등 중에 한 곳을 골라 노크하듯 시침하고 수성사인펜으로 시침한 곳에 동그라미로 표시하고 10분 경과 후 구진의 크기를 확인 합니다. 대부분은 구진이 직경이 2~3센티미터 이하일 것이며

벌독 과민형 체질은 알러지 테스트에서도 급발적 이상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체질은 정맥이나 임파가 집결된 곳에 발침법으로 시침해도 쇼크가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알러지 테스트를 통과하였더라도 10회 이내는 강자극이나 유침을 하는 시침방법은 권고하지 않습니다. 자기 몸은 스스로가 알아서 잘 하실 것이라 여기며!

 

출처 : 건강생활
글쓴이 : 노을녁 원글보기
메모 : 봉독 준비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