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장 옆에 지난 가을에 파종하여 기르는 유채밭이 있습니다.
닭장 문을 열기가 바쁘게 그곳으로 뛰어가서 잎을 뜯습니다.
맛이야 내가 먹어도 좋으니 닭들도 당연히 좋겠지요.
조금 뜯어 먹다가 바람이 불고 날이 추워지니 닭장으로 다시 들어갑니다.
닭장은 작년 가을에 쳐둔 보온 비닐 덮게를 아직 걷지 않아서 따뜻합니다.
이제 날이 좀 더 따뜻해지면 한쪽 벽부터 걷으려합니다.
봄도 깊어 가는데 아직 닭들 중에 알을 품는 녀석이 하나도 없습니다.
얼른 알을 품어서 노랑병아리 데리고 다니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는데요.
열심히 유채 잎을 뜯는 모습입니다.
출처 : 텃밭지기의 텃밭백과
글쓴이 : 텃밭지기 원글보기
메모 :
'축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닭 사육 병아리 키우기- 물 급수시설 (0) | 2011.10.16 |
---|---|
[스크랩] 닭 사육 자연육추 (0) | 2011.10.16 |
[스크랩] 병아리 부화 시키기 (0) | 2011.10.15 |
[스크랩] 닭 기생충 방제와 이후 관찰입니다. (0) | 2011.10.15 |
[스크랩] 닭먹이 준비했습니다. (0) | 2011.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