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당뇨병에 대한 유산균대사산물의 포도당 대사조절기능-glucose reductase

당뇨병에 걸리면 무서운 것이 합병증이다. 눈의 망막이 망가지고 신경장애를 일으키고 콩팥기능에 장애를 일으킨다. 이것을 당뇨병의 3대 합병증이라고 부른다.

그 원인은 혈액의 포도당이 원활하게 대사되지 못하고 세포 안에서 aldose reductase 효소에 의하여 솔비톨이라는 알콜당으로 변해서 세포밖으로 배설되는데 대사분해가 느리기 때문에 체내에 오래동안 머무르면서 세포에 해을 준다. 뿐만아니라 포도당이 단백질과 결합해서 당화물질로 변하며 이것들끼리 결합하여 발생하는 AGE(당화최종산물)는 혈관내에서 세포나 마크로파지에 결합하여 활성산소를 생성하고 전신에 장애를 일으킨다. 세포에 피해를 주는  이러한 aldose reductase효소를 억제하면 솔비톨의 축적을 막을 수 있고 그로 인한 각종 부작용을 억제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하는데 있어서 유산균 대사생산물질의 효과가 매우 크다. 실제로 실험적으로 확인한 것을 보면 두유유산균발효유의 이소플라본의 배당체(게니스틴, 다이진)와 이것을 아그리콘으로 변화시킨 게니스테인, 다이제인은 모두 포도당의 유해산물생성(aldose reductase)을 80~90%억제하였고 AGE생성을 40%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유산균의 두유발효 대사산물에는 이소플라본, 특히 아그리콘형의 이소플라본(게니스테인, 다이제인)은 AGE를 80~90%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러한 효능은 당뇨병의 합병증원인물질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알게 한다.  (유산균대사산물 301-303쪽)

출처 :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

글쓴이 : 생명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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