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

[스크랩] 이제 약은 그만 먹구 면역력을 키우자

그린테트라 2011. 5. 1. 17:52

소화, 신진대사, 면역력 등에 효과 으뜸

효소는 생명유지 및 인체생리활성물질

 

최고의 보약은 바로 효소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효소.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공기와 물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효소 또한 채소나 과일 등으로 어느 정도 섭취하기에 우리는 효소라는 존재를 잊고 살아가기 쉽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현대인들의 식탁에는 불로 조리한 음식인 화식(火食)이 자리 잡아 효소를 제대로 섭취하기 힘들어져 이른바 ‘효소 궁핍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도대체 ‘효소’는 무엇일까? 이제부터 ‘효소’란 우리 인체에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 왜 효소를 섭취해야하는지를 공부해보자.

 

효소 (Enzyme) 란?

효소는 쉽게 말하면 인간의 탄생에서부터 시작되어 성장, 유지, 소멸 등 일생의 전 과정에 관여하는 필수 생명 물질이다. 효소의 아버지라 불리는 미국의 영양학자 에드워드 하우엘 박사는 “살아있는 힘 효소, 그것은 생명의 빛이다 (Enzyme, the Spark of Life)"라며 “인간이 효모를 모두 소모했을 때 수명이 끝난다”고 말하기도 했다. 효소 없이는 영양분을 만들 수 없다. 뼈와 살, 피와 근육, 머리카락과 손톱은 모두 효소로부터 만들어진다. 그러므로 인간은 효소 없이는 자랄 수도, 심지어는 생존조차 하지 못한다.
발효식품전문기업 포스피 김경표 대표는 “흔히 효소라고 하면 우리는 소화효소를 떠올린다. 그런데 효소는 단순히 음식물만 소화시키는 데에만 관여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생각하고, 판단하고, 움직이는 모든 일에 있어 효소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또 체내의 독소와 노폐물이 해독되는 것이나, 상처가 났을 경우 아무는 데에도 효소가 작용을 한다. 예를 들어 손을 베었을 때 상처를 그대로 두면 피가 계속 흐르고, 공기 속의 세균이 침입해 상처가 점점 더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상처를 아물게 하기 위해서는 출혈을 막고 세포를 새로 만드는 일이 필요한데, 그 일을 효소가 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손을 베인 순간 체내의 효소가 모여들어 세균을 죽이면서, 생화학반응을 일으켜 피를 응고시키고 세포를 새로 만들어 상처를 아물게 한다”고 설명했다.

 

   
▲ 포스피 김경표 대표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는데 이 때 효소의 촉매작용이 함께 하지 않는다면 우리 몸의 구성분이 될 수 없다. 음식물 섭취 후, 내 몸의 피가 되고 살이 되려면 각종의 효소가 우리 몸속에서 활발한 대사과정을 통해 몸에 필요로 하는 물질들을 만들어 흡수시켜줘야 한다. 또, 반대로 체내에 축적된 나쁜 노폐물들은 분해해서 배출시키고 유해물질들을 효과적으로 없애는 것도 효소의 역할이다. 그러므로 이 효소는 우리의 생명을 지탱하는 동아줄과 같은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물질이다.


효소의 필요성 & 중요성

의사들의 아버지인 의성(醫聖)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의사를 삼아라’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없다’고 했다. 이는 절대적으로 옳은 말이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효소가 부족하다. 치열한 생존경쟁, 끊임없는 스트레스 등으로 필요한 효소량은 증가하는 반면 체질에 맞지 않는 식품과 편리한 것만을 찾는 생활습관은 효소 결핍을 유발한다. 이럴 때일수록 효소를 섭취하여 잘못된 것은 내보내고 부족한 것은 서둘러 채워주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효소는 우리의 식습관에 매우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 예전 사람들은 날 것을 많이 먹었다. 각종 과일과 배추, 상추, 고구마 등을 섭취 하는 일이 매우 잦았다. 이러한 날 것 즉, 살아있는 생명체 속에는 모든 효소가 존재하며 음식물 소화 과정을 통해 생성된다. 그러나 오늘날, 급속한 자연 및 생활환경의 오염과 질서의 파괴로 음식재료의 질이 떨어지고 화식위주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변해가는 현대인의 삶 때문에 점점 효소의 생성과 활성이 더뎌지고 있다. 이는 결국 효소의 부족으로 인해 면역력 감소와 체력 약화, 비만, 당뇨, 암등의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또한, 오늘날 우리의 식생활은 효소를 정상적으로 만들 정도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주식인 쌀의 경우, 효소의 재료가 쌀눈에 66% 함유되어 있고, 쌀겨에 29% 함유되어있다. 하지만, 우리는 쌀을 도정하여 백미 (白 美)를  섭취하고 있다. 그 결과, 효소를 원천적으로 섭취하고 있지 않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우리의 식생활에는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가 판을 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의 주재료는 효소가 몽땅 깎여져 나간 흰 밀가루이다. 여기에 화학 첨가제가 가공되는데, 화학물질을 해독하기 위해서는 효소의 소모가 심화된다. 더불어, 우리의 생활환경은 이미 화학 중금속 배기가스와 각종 화학제품 등으로 오염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현대인들의 효소 결핍은 당연한 것일 수밖에 없다.

효소는 우리 건강에 매우 큰 영향력을 차지한다. 소화, 신진대사, 면역, 크고 작은 질병들, 비만, 변비, 피부미용, 술 해독 등이 모두 효소와 직결되어있다. 특히 활발한 신진대사를 통해 면역 기능을 높이는 것이 효소의 가장 큰 역할 중 하나다. 또한, 분해력이 뛰어난 효소와 함께 음식물을 섭취할 경우, 소화기관을 건강하게 해 변비를 예방한다. 이 때문에 장내환경이 깨끗해지고 유익균이 많아지면서 탄력 있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즉, 효소는 곧 ‘먹는 화장품’인 것이다. 또한 어린이 성장기에도 몸에 필요한 요소를 공급해주어 두뇌발달과 체력 증진에 좋다.


효소 복용법

효소 원액은 식사 중에 원액 30ml 정도의 양을 물과 함께 희석해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또, 음료로 마실 때는 원액 30ml에 물 6배를 희석해 일일 3회 마시는 것이 좋으며 물 비율을 높여서 찜질방이나 등산갈 때 수시로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효소를 이용해 다이어트도 할 수 있어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감기가 만병의 근원이라고 말하지만 비만 역시 그에 버금가는 만병의 원인이라고 해도 결코 지나침이 없다. 살찌는 데에는 그 나름대로의 원인이 있기 마련인데 과식, 과음, 불규칙한 생활습관, 스트레스, 긴장, 고민, 체질과 같은 정신적 육제적인 문제가 모두 포함된다. 효소 원액을 이용한 절식의 기간 중 1일에 효소원액 180cc를 마시면 약 400kcal의 열량이 되는데 이것만 있으면 효소의 작용에 의해 절식에 의한 체력저하가 극소화되고 안전하게 살을 뺄 수 있다. 또한, 효소는 몸속의 불필요한 노폐물들을 모두 분해해 체외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원액 30ml를 7-8배 정도 희석해서 2시간마다 하루 7-8회 정도 음용하면 배고픔이 덜 느껴지면서 피부도 상하지 않는다. 오히려 몸속에 있던 나쁜 것들을 내보내기 때문에 피부도 고와지며 각종 질병 예방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방법이 아닐 수 없다.

김 대표는 “이제는 효소의 시대가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발효식품이 홍보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효소를 알고 있으며 음용하기를 원한다. 원래도 건강식품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효소를 이용한 효소음료를 전 국민이 마실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게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효소 체험

김 대표는 현재 효소 음료를 생산하고 있다. 이 음료에는 계절별로 산과 들에서 나는 야생초를 비롯하여 엽채류, 근채류, 과일류, 해초류 등 유기농 식품을 재료로 사용한다. 따라서 현대인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각종 효소와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다. 특히 신장에서 기인하는 병이 늘어가는 추세에 맞게 신장을 좋게 하는 재료가 많이 들어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동시에 혈액을 정화시키기 때문에 혈액이 맑아지면서 신장병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이 음료에 함유된 바위솔, 번행초, 돌나물, 씀바퀴, 취나물, 잔대순, 닭의장풀, 짚신나물, 쇠뜨기, 냉이, 곰취, 꿀풀, 뱀딸기, 까마중, 쇠비름, 개미취, 수염가래꽃, 예덕나무, 참빗살나무, 민들레, 질경이 등은 암 독소를 해소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산야초들이다.

건강식품의 대부분은 양이 적든 많든 효소가 들어 있어 건강식품의 가히 건강식품의 왕이라고 할 만하다. 효소 원액의 특징 중 하나는 원액 그 자체로 위에서 소화 분해되는 것이다. 그래서 곧바로 소장에서 흡수되어 신체의 전 기능에 효력을 발휘한다. 일반 건강식품의 경우, 위에서 1차적으로 소화 분해가 된 후 다음으로 장에서 분해시키고, 그리고 다시 특효성분이 신체 전반에 흡수되는 과정을 취한다. 그 속도는 보통의 음식과 마찬가지로 약 두 시간 이상이 걸리지만 효소원액은 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흡수가 매우 빠르다. 이것은 위에 불필요한 노동을 시키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효소 원액은 발효, 숙성 과정에서 고도의 기술과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같은 방법과 공정에서도 온도, 습도, 광선, 공기 중 미생물 등에 의해 부패하거나 알콜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아주 특수한 조건에서만 양질의 효소 원액이 만들어 진다.

또 다른 효소 애호가는 “나는 6개월 동안 20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주식을 적게 먹고 대신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 또한, 효소원액은 아침식사 때 60cc 정도 우유에 타서 마셨다. 살을 뺄 때 체력이 떨어지기 쉬우니 그것을 보충하기 위해서 효소원액을 사용한 것이다. 또한, 효소는 살을 빼면서 쉽게 생길 수 있는 주름살을 예방해 예쁘게 다이어트 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효소 원액을 마신 후 몸 상태가 달라졌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매우 많다.

또 다른 효소 애호가는 “나의 두통이 나은 이후로 우리 가족 모두가 효소의 팬"이라며 “두통이 매우 심했을 당시 효소 치료법을 알게 되었다. 그 후, 2~3일 만에 통증이 사라지길래 반년 동안 꾸준히 먹었더니 두통이 완전히 낫게 되었다. 결혼 할 때만 해도 매우 마르고 빈혈에 불면증으로 몸이 정말 안 좋았었는데 효소를 지속적으로 먹다보니 살도 찌고 건강해졌다. 지금은 우리 아이들에게도 감기나 편도선염에 걸렸을 때 효소원액을 먹이고 남편에게는 칵테일에 효소원액을 넣어 주기도 한다”고 전했다.

효소가 비단 다이어트에만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다. 현재 암을 비롯한 여러 질병 치료에도 효소요법이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김 대표는 “정상적으로 자연 음식을 섭취한다 하더라도 우리 몸이 만들어내는 효소는 나이가 들면서 점점 감소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췌장에서 분비되는 아밀라아제 효소만 하더라도 60대 이후 노년층은 20대에 비해 30분의 1 수준이다. 나이가 들수록 소화력이 떨어지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이렇게 효소를 정상적으로 만들 조건이 무너진 상황에서는 외부에서 효소를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그러므로 효소 음료는 건강을 위해 꼭 챙겨야 할 필수품이라고 볼 수 있다” 고 전하며 더불어, “현재 미국에서는 자연요법으로 눈을 돌려 수많은 난치병 환자들을 치료해 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암 치료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이 바로 효소요법이다. 효소가 암 등 각종 만성병에 신비한 치유력을 발휘하는 이유는 효소가 화학 독소를 해독하고, 혈액을 정화하며, 장내(腸內)의 부패를 방지해 주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사실상 인체 내의 효소의 양과 질병은 확실하게 상관관계가 있다. 실제 여러 연구에서, 당뇨병 환자들은 정상인들보다 적은 양의 효소를 갖고 있다. 예를 들어 6명의 당뇨 환자 중 5명은 췌장액 중 지방을 저장하고 분해하는 데 쓰이는 리파아제 효소 함유량이 적다. 또 건선 피부병이 있는 사람의 경우는 혈액 내에 아밀라아제의 농도가 낮다. 따라서 이런 환자들에게 효소를 보충해 주면 질병을 치유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최근 여러 나라에서 효소를 여러 질병 치료에 적극 활용하고 있고, 우리나라 또한 그 추세에 가담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출처 : [Daum우수카페]귀농사모
글쓴이 : 산골나무9034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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