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

[스크랩] 조릿대의 효능

그린테트라 2011. 3. 21. 22:37

대나무는 줄기와 잎이 아름답고 깨끗하고 성질이 맑고 차고,푸르며 곧다.
선비정신을 대표하는 나무라 할 수 있고 대는 고결한 사람의 정서와 가가운 친구일 뿐만 아니라 간질,간염,당뇨병 갖가지 암,위염,위궤양 등 난치병을 다스리는 귀한 약재이기도 하다.여러종류의 대나무 가운데서 우리나라에 가장 흔한 대나무인 조릿대가 치료예방 효과가 빼어나게 높다

조릿대를 다른 이름으로는 산죽(山竹),지죽(地竹),조죽,입죽(笠竹) 등으로 부르고 생약명으로는 담죽엽,임하죽,토맥동 등으로 부른다.잎과 줄기,뿌리를 모두 약으로 쓰며 꽃이 피지 않은 것은 언제든지 채취할 수 잇다.

조릿대는 항암작용,기침을 멎게 하는 작용,살균작용,염증을 삭히는 작용,해독작용,마음을 안정시키는 작용,진통작용,이뇨작용 등의 다양한 약리작용이 있다.
조릿대는 뇌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요즘 사람들에게 좋다.크실로즈,아라비노즈,글루코즈,만노즈,갈락토즈 같은 다당류와 아스파라긴산,글루타민산,셀린,트레아플로린,알라닌치스테인 등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고 지방,칼슘,규산,비타민B1과 K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비타민 K가 혈액이나 체액 속에 녹아 들어가 혈액을 맑게 하고 칼슘이온을 늘려 체질을 바꾸는 작용을 한다.

조릿대 잎을 차로 늘 마시면 온갖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봄철에 줄기와 잎을 잘라 깨끗하게 씻어 그늘에 말려두었다가 하루 10~15그램씩 뜨거운 물에 넣어 차로 수시로 마신다. 대추와 감초, 생강을 넣으면 더욱 좋다. 신진대사의 기능을 좋게 하여 피로를 없애고 뇌신경을 튼튼하게 하며 몸 속의 독을 내보내고 고혈압, 당뇨병, 두통, 간염, 위․십이지장궤양 갖가지 암의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

조릿대는 항암작용이 매우 세다. 잎과 줄기뿌리에 들어있는 다당류들이 암세포를 죽이고 억제한다. 일본에서 자라는 조릿대 잎에서 추출한 다당류가 간 복수암 AH36에 100퍼센트 억제작용이 있다는 것이 실험에서 입증되었고 북한에서도 조릿대 잎에 상당한 암세포 억제작용이 있다는 것을 실험으로 증명하였다.

가지 씨앗에도 상당한 항암효과가 있어 조릿대와 합치면 효력이 더욱 세어진다. 이 방법은 모든 암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간질이나 만성간염에도 효과가 좋다. 다만 가지씨앗은 본래 우리 나라에 있던 재래종이라야 한다. 종묘상에서 파는 것은 여러 가지 약물처리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된다.
  

 

 

출처 : 아이디어농업
글쓴이 : 지피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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