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

[스크랩] 녹차의 효능과 부작용

그린테트라 2011. 2. 19. 03:53
녹차의 효능
 
 
1.녹차는 암 예방에 좋다.
   녹차에는 암을 예방하는 카테킨 EGCG

  차를 마시면 느낄 수 있는 떫은맛, 이 속에 녹차의 효능이 숨어있다.

  폴리페놀 화합물 중 하나인 카테킨 EGCG!

  녹차의 주요한 네 가지 성분 중 하나인 EGCG는 전체 카테킨 함량의 65%를 차지하며

  암 예방에 가장 강력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서울대학교 약대 서영준 교수팀은 최근 암발생에 있어

  녹차의 산화방지 성분이 3단계 암 발생과정에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인체 내에서 만들어지는 항산화 효소를 촉진해 암 발생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첫째, 녹차의 섭취량에 따라 암의 발병시기도 차이가 있었다.
             (하루 10잔 - 70세 이후에 발생-1년에 1인당 3,7KG)
   둘째, 녹차는 체내 독을 없애는 구실을 한다.
             녹차성분 위장과 소장에 흡수되어 혈액의 형태로 전신순환 - 다른부위에 생길수 있는 암예방에 도움
   셋째, 녹차가 암 예방효과는 유해산소/활성산소라는 물질차단하기 때문으로 해석한다.
             (산소에너지 발생하는 일종의 불순물)
 
2.녹차는 혈관을 맑게 하며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녹차는 머리를 맑게 하고, 면역력을 증가 시키는 데아닌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는 차가 머리와 눈을 맑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정신을 맑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차 속의 데아닌

  강남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와 함께 데아닌이 함유된

  기능성약과 대조약을 동일한 사람에게 1주일 간격으로 투여하고,

  약을 섭취한 후 긴장 이완을 나타내는 α파와 각성상태를 반영하는 β파 의 파워(power) 비율을 확인,

  데아닌이 정신적 이완 및 정신피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한국인 사망원인 양대산맥 - 암과 혈관질환(4명중 1명)
   혈관이 터지거나 막히는 것 - 뇌졸중과 심장병을 예방
   혈관질환-동맥경화(흡연자 하루 4잔 - 2주동안)
   동맥경화의 중요한 위험요인인 oxidized-LDL(산화된 저밀도 콜레스롤)이 감소시킨다.
   녹차는 혈관벽의 혈전덩어리 생성방지-동맥경화예방효과
 
3.녹차는 노화방지와 비만예방, 탁월한 살균효과가 있다.
  피부노화방지와 비만예방, 그리고 탁월한 살균효과 녹차가 피부세포를 젊게한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팀은 70대 남자 5명의 엉덩이에 녹차 추출물 EGCG를

  주 3회씩 6주간 바르고 조직 검사를 한 결과,

  엉덩이 표피 두께가 평균 0.1에서 0.17로 젊은 사람의 피부처럼 두껍게 되살아난 것을 확인했다.

  일본 시즈 오카현의 중앙초등학교, 이곳에서는 학생들에게 점심식사 후 물이 아닌 녹차를 마시게 한다.

  학생들의 충치예방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진보형 교수팀은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4개월 간 연구한결과,

  녹차를 마신 집단의 충치유발 세균수가 그렇지 않은 집단의 경우 보다 줄어든 것으로 확인했다.

 

☞녹차 얼마나 마셔야 하나? 

   정답은없다 하지만 녹차도 양-반응을 보이므로 많이 마실수록 효과가 높다.
   입냄새/충치예방 - 하루 2잔

   암예방/비만방지효과 기대 - 하루 5잔에서 많게는 10잔까지 마심

 

녹차의 부작용

 

1.녹차 카페인 무시하면 안 된다.
   녹차잎에는 커피콩에 비해 훨씬 높은 양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

   다만, 녹차 한 잔에 들어가는 녹차잎이 커피콩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한 잔으로 섭취하는 카페인 양은 적고 흥분작용이 완만하며 지속기간이 짧다.

   하지만 수시로 물처럼 녹차를 마시거나 많은 양의 녹차를 한꺼번에 마실 경우에는

   카페인의 부작용, 즉 불면증, 골다공증, 속쓰림, 심장병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카페인의 함량은 일조량과 관계가 깊다.

   이른 봄에 채엽하거나 해가림 재배한 고급차에 오히려 카페인의 함량이 높으며,

   솥으로 덖은 덖음차가 증기로 찐 증제차보다 많이 들어 있다.

 

 

2.임산부와 영아에게 좋지 않다
   건강에 좋은 녹차이지만 임산부에게 나쁘다는 것은 거의 정설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녹차의 카페인과 폴리페놀이 임산부에게 필요한 철분과 쉽게 결합해 체내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일본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녹차의 카페인은 체내 흡수율이 낮을 뿐 아니라
   칼륨, 아연 등 미네랄이 충분하게 들어 있어 임신 중에 먹어도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는 작용이 미미하다고 한다.
   그러나 임산부는 식후 바로 녹차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녹차의 타닌은 무기질과 쉽게 결합하기 때문에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칼슘의 섭취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임산부는 카페인 배설능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많은 양을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5개월 미만 아기는 간에서의 카페인 분해 속도가 성인과 같지 않기 때문에 차를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아기 분유에 녹차를 넣어 타주는 것은 금물이다.

3.이런 체질, 녹차를 멀리해라
   차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설사를 자주 하거나 식욕이 없는 사람은 녹차를 많이 마시면 좋지 않다.
   또한 신장기능은 강하나 소화기계통이 약해 속이 냉하거나 손발이 찬 체질 역시 녹차가 해로울 수 있다.
   잠이 부족하거나 카페인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 역시 녹차는 좋지 않다.

4.녹차 카페인 이렇게 줄이자
   카페인은 낮은 온도에서 덜 우러나온다.
   때문에 너무 뜨겁지 않는 온도에서 우려내는 것이 좋다.
   또 차를 마실 때 너무 오랜 시간 우려내는 것은 좋지 않다.
   차의 카페인 성분이 너무 많이 우러나올 수 있으며 폴리페놀 등의 성분들이 산화되어
   찻물이 어두워지고 쓴맛이 나며 향기도 없어진다.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들은 현미녹차나 강한 열처리를 통해 카페인을 감소시킨 차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주의하세요※

◇ 2번 이상 우려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맛과 향이 없어질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다.
◇ 하룻밤이 지난 차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차에 들어 있는 단백질, 당분, 지방으로 인해 미생물이 쉽게 번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식전에 마시면 위액이 희석되어 소화기관의 단백질 흡수가 저하된다.
    또 식후에 바로 차를 마시면 찻잎 속의 타닌이 단백질, 철분의 흡수를 방해한다.

출처 : 포항반석침례교회
글쓴이 : ton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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