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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곰보배추(문둥이배추)의 효능과 이용법

그린테트라 2010. 12. 23. 18:28

[곰보배추의 효능]

 
곰보배추는 우리나라 각지의 논밭이나 들에 더러 자라는 잡초이다. 길옆이나 묵은 밭이나 논의 물기 있는 땅에 주로 자란다.
늦은 봄철부터 초여름까지 한창 무성하게 자랐다가 한여름이 되기 전에 말라죽는다.
꿀풀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한자로는 설견초(雪見草), 청와초(靑蛙草), 마마초(麻麻草), 야저채(野?菜), 과동청(過 冬靑), 수양이(水羊耳), 천명정(天明精)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키는 15-90센티미터쯤 자라고 잔가지가 많이 난다. 줄기는 네모지고 짧고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다.
잎은 타원꼴이거나 피침꼴로 길이 2-6센티미터이고 넓이는 8-25밀리미터이다. 끝은 무디거나 갑자기 뾰족해진 모양이며 기부는 원형이거나 쐐기 모양이다.
가장자리에 둥근 톱니가 있고 아랫면에는 황색 선점이 있으며 잎맥에는 짧고 부드러운 털이 있다.
6월 무렵에 연한 보라색의 자잘한꽃이 가지 끝에 흩어져서 피며 7월에 자잘한 씨앗이 익는다.
 

뿌리는 배추뿌리를 닮았으나 잔뿌리가 많으며 뿌리와 잎, 줄기, 꽃에서 모두 비릿하면서도톡 쏘는 듯한 강렬하고 역겨운 냄새가 난다.  겨울철에도 잎이 말라죽지 않고 로제트 모양으로 넓게 퍼져서 겨울을 난다.
겨울철에 잎이 바닥에 붙어 퍼져 있는 모양이 배추를 닮았으나 배추보다 크기가 훨씬 작고잎이 주름진 모양이 곰보 모양이라고 해서 곰보배추라고 부른다.
나물로 먹지도 않고 집짐승들의 먹이로 쓰지도 않고 거름으로 쓰지도 않는다. 이 풀은 옛날에는 겨울철 얼어붙은 논밭을 몽땅 선명한 녹색으로 뒤덮어 버릴 정도로 흔했으나, 한 해에도 수십번씩 뿌려 대는 농약과 제초제 덕분에 지금은 거의 멸종상태에 이르러 찾기가 쉽지 않다.

가을에서 봄 사이에 전초를 채취하여 약으로 쓴다.
따뜻하고 물기 있는 땅에서 잘 자라며 비옥하고 모래가 섞인 푸석푸석한 땅을 좋아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북도의 들판에 많이 자란다.
 
 

곰보배추는 어떤 기침이든지 기침을 멈추는 데에 천하으뜸의 영약(靈藥)이다.

수십 년 동안 천식을 앓던 사람이나 심한 독감으로 기침을 쉬지 않고 하던 사람이 곰보배추를 진하게 달인 물로 만든 동동주나 곰보배추를 발효시켜 만든 음료를 마시고 며칠 만에 씻은 듯이 낫는 것을 여러 번 보았다.
기침이 몹시 심하여 잠을 제대로 잘 수도 없고, 숨을 쉬기도 어려워 죽는 날을 기다리던 사람이 곰보배추 한 광주리 를 푹 달여서 그 물로 막걸리를 담가서 먹고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고 있는 것도 보았다.
폐농양(肺膿瘍)으로 시커먼 피고름을 연신 토하던 사람이 곰보배추를 달여서 먹고 며칠 지나지 않아 깨끗하게 낫는 것도 보았다.
 
이 풀의 약효는 산삼이나 녹용, 웅담, 우황보다도 귀하다.
 

곰보배추는 뛰어난 효력을 지닌 천연의 항생제다.
온갖 항생제를 써도 낫지 않는 감기, 폐렴, 결핵에 곰보배추를 쓰면 쉽고 빨리 낫는다. 인공(人工)으로 만든 항생제가 지닌 부작용이 곰보배추에는 없다. 모든 약초에 독이 있다고 하지만 곰보배추는 독성도 없고 습관성이나 부작용도 없다. 천하에 독한 토종 잡풀 곰보배추는 하늘이 내린 보배다.

기침이나 가래, 천식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위해 하늘이 내린 신초(神草)다.
기침이나 천식, 기관지염, 감기 같은 기관지 계통의 질병 뿐만 아니라 폐결핵, 폐렴, 폐농양,폐암 같은 온갖 폐질환 과 부종, 신장염, 심장병, 생리통, 냉증 같은 신장과 심장의 여러 질병에도 최고의 선약(仙藥)이다.
여성들의 온갖 부인병, 불임증, 냉증, 생리불순, 자궁염, 자궁근종, 고혈압, 당뇨병, 간염, 두통, 감기 등에도 신통한 효력이 있다.
천식과 해소, 기침환자 여섯 사람한테 곰보배추로 막걸리를 담그거나 푹 달여서 먹게 해 보았는데 모두 한 달도 지나지 않아 깨끗하게 나았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kmw4649/64xo/116?docid=1AMUU|64xo|116|20090517235549]



곰보배추는 모든 종류의 기침에 특효약이라 할만 하다.
이 풀을 계절에 상관없이 아무 때나 한 광주리쯤 뿌리째 캐서 물을 붓고 푹 달여서 그 달인물로 막걸리를 담가서 먹으면 된다. 대개 두 번쯤 만들어 먹으면 아무리 오래 되고 완고한 기침이라도 잘 나았다.
막걸리를 담글 줄 모르거나 담그기가 귀찮으면 한 웅큼씩 물로 달여 먹어도 된다. 약간 비릿한 풀냄새가 나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먹을 만하다.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곱게 가루를 내어 찻숟갈로 한 숟갈씩 먹는 방법도 있다.
비릿한 냄새와 맛이 먹기에 불편하면 곰보배추 날것을 흑설탕이나 꿀을 같은 양으로 넣고 버무려 항아리에 담가서 어둡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6개월이나 1년쯤 두어 발효음료로 만들어 마실 수도 있다.

 
곰보배추발효음료는 맛이 좋아서  어린아이들도 잘 먹는다. 그러므로 아이들의 감기나 기침에 먹이면 특히 좋다.
곰보배추는 기침 뿐 아니라 여성의 냉증(冷症), 생리통(生理痛), 자궁염(子宮炎), 편두통(偏頭痛), 자궁에 생긴 물혹, 그 밖의 여러 염증질환 등에 거의 만병통치라고 할 정도로 뛰어난 효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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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보배추를 이용한 여러 가지 치료법]

기침과 가래, 천식, 기관지염 :

곰보배추를 진하게 달인 물로 막걸리를 만들어 가볍게 취할 만큼씩 하루 2-3차례 마시는 것이 좋지만 그 밖에 여러 방법으로 복용할 수 있다.

① 곰보배추 잎을 그늘에서 말려 곱게 가루 내어 이 가루 600그램에 곰보배추를 진하게 달인 물로 반죽하여 한 개에 0.5그램쯤 되는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5그램씩 하루 두 번 먹는다.
② 신선한 곰보배추 잎 500그램을 즙을 짠다.
즙을 짜고 남은 찌꺼기에 물 250밀리리터를 붓고 100밀리리터가 되게 달여 농축한 다음 찌꺼기를 버리고 먼저 짜낸 생즙과 섞어서 열을 가하여 끓였다가 식힌다. 이것을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하루 두 번씩 한 번에 20-30밀리리터씩 먹는다. 신선한 것의 하루 양은 100그램쯤이다.

③ 가을에 곰보배추를 채취하여 증류하여 한 번에 20밀리리터씩 하루 두 번 먹는다.또는 뿌리를 제거한 신선한 곰보배추 40-8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설사, 기침, 가래, 천식 생리통, 생리불순, 편두통, 혈액순환 :
신선한 곰보배추 8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3분지 1이 되게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겨울철에 채취한 것이 효과가 가장 좋으나 여름철에 꽃이 핀 것을 써도 효과가 괜찮다.  
여성의 질염이나 자궁경관염, 자궁염 :
깨끗하게 씻어서 잘게 썬 곰보배추 600그램에 물 3-4되를 붓고 10분 가량  끓여서 질을 씻는데 쓴다.
곰보배추를 달인 물은 질 안에 있는 온갖 균들을 죽인다.
깨끗하게 씻어서 잘게 썬 곰보배추 600그램에 물 1000밀리리터를 붓고 10분 동안 끓인 다음 고운 천 두겹 으로 거른다. 이것을 다시 천 여섯 겹으로 한 번 더 걸러서 600밀리리터가 될 때가지 달여 농축한다.
먼저 질 세정제로 질 안을 씻어내고 나서 마른 솜에 곰보배추를 달인 물을 적셔서 자궁 안에 넣는다. 하루 한 번씩 7일 동안을 치료하고 2-3일 쉬었다가 다시 치료하기를 반복한다. 20-30일이면 거의 대부분 낫거나 호전된다.

 

 

피를 토하거나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데 :
신선한 곰보배추 뿌리 20-40그램, 돼지 살코기 80그램을 약한 불로 달여서 그 국물을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돼지고기는 사료를 먹이지 않고 키운 재래종 돼지고기를 써야 하며 구할 수 없을 때에는 오리고기를 대신  쓴다. 대개 3-5일 동안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인후염, 급성 편도선염 :
신선한 곰보배추를 짓찧어 식초를 약간 섞어서 면헝겊으로 싸서 젓가락 끝에 묶어 후두 부분에 여러 차례 밀어 넣어 닿게 한다.  또는 신선한 곰보배추를 짓찧어 즙을 내어 조금씩 천천히 음미하듯이 목구멍으로 삼킨다.
만약 가래가 나오면 뱉아 내고 입이 마르면 식초를 약간 마시거나 소금물을 약간 입에 머금고 있도록 한다.
 
치통 : 신선한 곰보배추 약간을 짓찧어 3-5분 동안 입에 물고 있으면 곧 통증이 멎는다. 곰보배추를 진하게 달인 물을 입에 물고 있다가 삼켜도 된다.  
화농성 중이염, 귓속이 아픈 데 : 신선한 곰보배추를 짓찧어 즙을 짜서 한 방울씩 귀 안에 떨어뜨려 넣는다. 하루 3-4번 귀에 넣는다. 2-10일이면 대개 낫는다.  
치질, 탈항 :
큰 오배자 하나에 구멍을 뚫어 그 속에 말린 곰보배추 가루를 가득 넣고 구멍 을 막은 다음 센 불로 구워서 가루 낸다. 여기에 용뇌(龍腦)를 약간 섞은 다음 참기름으로 개어서 치질이나 염증이 생긴 부위에 바른다. 또는 곰보배추를 짓찧어 생즙을 내서 그 생즙으로 회화나무 열매를  볶아서 가루로 만든다. 그런 다음 곶감을 짓찧어 앞의 가루를 섞어서 오동나무씨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12-15그램씩 하루 2번 곰보 배추 20그램을 달인 물과 함께 먹는다.
곰보배추 40-80그램과 오매(烏梅) 10개에 물을 붓고 달여서 그 증기를 치질 부위에 쏘이고 그 물로 씻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은 탈항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급성 유선염 :
선한 곰보배추 40그램에 술과 물을 반씩 부어 달여서 그 물을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시는 한편 유선염이 생긴 부위에 바른다.  1-3일 뒤부터 열과 부기가 내리고 통증이 없어지면서 차츰 낫는다.  
유선염 : 신선한 곰보배추를 깨끗하게 씻어서 짓찧어 알약 형태로 만들어 한 번에 20-30분 동안 하루에 두 번씩 콧구멍에 밀어 넣는다. 이 방법으로 유선염 환자를 90퍼센트 이상 고칠 수 있다.
피부염, 종기, 악창, 습진, 타박상 :
신선한 곰보배추를 짓찧어 즙을 내어 피부병이 있는 부위에 하루 1-2차례 바른다. 타박상이나 종기, 곪은 상처 등이 잘 낫는다.   곰보배추를 말려서 곱게 가루 내어 바셀린이나 연고의 기초제, 참기름 같은 것으로 개어 발라도 좋다.

곰보배추를 오래 복용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머리가 맑아지며, 살결이 고와지고, 몸이 따뜻해지며, 생리통, 생리불순, 불면증, 우울증, 갖가지 피부병 등이 차츰 없어진다.
달인 물로 동동주를 담가서 먹는 것이 효과가 좋지만 술을 담그기가 불편하고, 또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있어서 꿀이나 흑설탕으로 발효하여 써 보았더니 술로 담근 것보다 효과가 더 좋았다.
맛도 좋아서 아이들이나 비위가 약한 사람도 잘 먹을 수 있었다.

곰보배추로 감주(식혜)를 만들어서 가족 전체가 음료수 대용으로 음용해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신선한 것이 마른 것보다 효과가 높고 천식, 가래, 기침 등에 모두 좋은 효과가 있다. 24시간 이상 지나야 효과가 나타나며 대개 10-20일이면 낫는다.
가벼운 두통, 현기증, 목이 마르는 것, 상복부의 불쾌감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나 좀 지나면 저절로 없어진다.
곰보배추를 진하게 달인 물로 막걸리를 만들어 가볍게 취할 만큼씩 하루 2-3차례 마시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이다.   
채취시기 : 계절에 상관없이 채취해도 되지만 겨울철에 자란것은 약효가 좋지만 늦은 봄이나 초여름에 꽃대가 올라온것은 약으로 쓰지 않는다.

 

[곰보배추 의 효능 ]

기침과 가래, 감기에 선약(仙藥)곰보배추는 동생초(冬生草)라고불리운다.기침감기,해수,천식에 곰보배추는아주 신통하게 효과가 있다. 오래된 천식에도 놀랄만큼 효과가 좋으며 발효시켜 먹으면 더욱 효과가 좋다. 곰보배추에는 플라보노이드, 호모플란타기미닌, 히스피둘린, 에우카포놀린,에우카포놀린-7-글루코시드 등이 들어 있다. 그 밖에 페놀성 물질, 정유성분, 사포닌, 강심배당체,불포화지방산 등이 들어 있으며 씨앗에는 기름이 많이 들어 있다

 

천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옛말에 '알고 죽는 천식'이란 말이 있다 .병은 알지만 고칠 방법이 없어서 결국 못 고치고 죽는 병이라는 듯이다. 그만큼 고치기 어려운 병이 천식이다 .

천식은 암보다도 치료가 어려운 최고의 난치병이다. 여기, 천식, 해수를 비롯하여 모든 종류의 기침과, 기관지 질병, 폐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약초가 곰보배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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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보배추! 배추처럼 생겼으나 곰보처럼 못났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오죽 천박하고 못생겼기에 이런 이름이 붙었을까.

옛 선조들은 이 풀한테 설견초(雪見草), 청와초(靑蛙草), 마마초(麻麻草),야저채(?), 과동청(過冬靑), 수양이(水羊耳), 천명정(天明精) 등 여러 이름을 지었다.

곰보배추는 독한 기침, 독한 해수, 독한 천식 등 폐와 기관지의 독종 질병을 고칠 수 있는 최고의 신약(神藥)이다.

곰보배추는 가을에서 봄 사이에 뿌리째 캐서 전초(全草)를 다 약으로 쓴다.  곰보배추는 어떤 기침이든지 기침을 멈추는 데에 천하으뜸의 영약(靈藥)이다. 곰보배추는 뛰어난 효력을 지닌 천연의 항생제다.

온갖 항생제를 써도 낫지 않는 감기, 폐렴, 결핵에 곰보배추를 쓰면 쉽고 빨리 낫는다.

기침이나 천식, 기관지염, 감기 같은 기관지 계통의 질병 뿐만 아니라 폐결핵, 폐렴, 폐농양, 폐암 같은 온갖 폐질환과 부종, 신장염, 심장병, 생리통, 냉증 같은 신장과 심장의 여러 질병에도 최고의 선약(仙藥)이다.

곰보배추는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온갖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맛은 맵고 쓰고 비리며 성질은 평하거나 서늘한 편이며 독이 없다.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하며 몸 안에 있는 독을 풀고 뱃속에 있는 기생충을 죽이는 효능이 있다. 혈뇨(血尿), 피를 토하는 데, 자궁(子宮)의 출혈(出血), 복수가 찬 데, 소변이 탁하고 뿌옇게 나오는 데, 목구멍이 붓고 아픈 데, 편도선염(扁桃腺炎), 감기(感氣), 옹종(癰腫), 치질(痔疾) 자궁염, 생리불순,냉증(冷症), 타박상(打撲傷) 등에 좋은 치료효과가 있다 . 타박상을 낫게 하고 어혈(瘀血)을 풀어주며 치질을 치료한다.

악성 매독(梅毒)이나 인후염(咽喉炎), 머리털이 빠지는 것, 갖가지 피부병을 낫게 하며 습열(濕熱)로 인한 풍진(風疹), 고환이나 음부(陰部)의 습진(濕疹)을 낫게 한다. 부은 것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배에 가스가 차고 배가 부른 것을 낫게 하며,날것을 짓찧어 배꼽 부위에 붙이면 복수(腹水)가 빠진다.

폐의 열을 내리고 풍사(風邪)를 몰아내며 습사(濕邪)를 없앤다. 기침, 가래를 멎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하며 치통(齒痛), 습진(濕疹), 상처가 곪은 것을 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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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방법]

곰보배추는 모든 종류의 기침에 특효약이라 할만 했다. 이 풀을 계절에 상관없이 아무 때나 한 광주리쯤 뿌리째 캐서 물을 붓고 푹 달여서 그 달인 물로 막걸리를 담가서 먹으면 된다 .대개 두 번쯤 만들어 먹으면 아무리 오래 되고 완고한 기침이라도 잘 나았다 . 막걸리를 담글 줄 모르거나 담그기가 귀찮으면 달여 먹어도 된다.

약간 비릿한 풀냄새가 나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먹을 만하다.

그늘에서 말려 가루를 내어 찻숟갈로 한 숟갈씩 먹는 방법도 있다 . 하지만 곰보배추 효소를 만들어 먹는방법이 가장 좋은방법이 아닐까싶다.

곰보배추 발효 음료는 맛이 좋아서 어린아이들도 잘 먹는다. 그러므로 아이들의 감기나 기침에 먹이면 특히 좋다.

 

 

곰보배추는 기침 뿐 아니라 여성의 냉증(冷症), 생리통(生理痛), 자궁염(宮炎), 편두통(偏頭痛), 자궁에 생긴 물혹 그 밖의 여러 염증질환 등에 거의 만병통치라고 할 정도로 뛰어난 효력을 발휘한다.

 

곰보배추는 기침, 기관지염에 탁월한 치료효과가 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곰보배추를 진하게 달인 물로 막걸리를 만들어 가볍게 취할 만큼씩 하루 2-3차례 마시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이지만, 그 밖에도 여러 가지 질병 치료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곰보배추(문둥이배추)  

  

기침․가래․천식의 명약․온갖 부인병․불임증․냉증․생리불순․자궁염․자궁근종․고혈압․당뇨병․간염․두통 등에 신통․기관지염․인후염․폐렴․후두염․입안염증

 

해소 천식에 특효 곰보배추

 

[겨울에도 얼어죽지 않고 있어요]

 
그 할머니의 옆마을에 권씨 성을 지닌 할아버지가 살았는데 약초에 관심이 많은 분이었다. 그는 그 할머니가 무슨 약초로 술을 담그는지 몹시 궁금하였다. 몇 번 그 약초를 가르쳐 달라고 해 보았으나 가르쳐 주지 않았다.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약초를 채취하려고 들로 나가는 것을 보고 몰래 따라가 보기로 했다. 할머니는 저녁을 먹고 나서 주위가 어둑해지자 괭이와 바구니를 들고 들판으로 나가더니 묵은 밭에 앉아 무언가를 열심히 캐서 바구니에 담는 것이었다. 숨어서 그 광경을 지켜보던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돌아간 뒤에 묵은 밭에 가서 할머니가 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아니 이건 문둥이배추가 아닌가. 쓸모 없는 잡초인 줄 알았는데 바로 이것이 천식과 기침의 특효약이었군.”
할아버지는 문둥이배추를 한 광주리 캐서 푹 삶은 다음 막걸리를 만들어 기침을 심하게 하는 친척한테 주어 보았다. 과연 문둥이배추는 기침에 신통한 효력이 있어 며칠이 지나지 않아 기침이 깨끗하게 나았다. 몇 년 뒤에 할머니는 세상을 떠났고 권씨 할아버지는 문둥이배추로 기관지염, 천식, 해소, 기관지확장증, 기침 등을 많이 치료하여 그 일대에서 명의로 이름이 났다.
나는 이 권씨 할아버지를 96년에 만났다. 같이 밤을 새우면서 약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서로 자기만이 알고 있는 비방 한 가지씩을 나누어 갖자고 하여 알게 된 것이 바로 곰보배추이다. 곰보배추를 권씨 할아버지는 만병초라고도 부른다. 기침, 가래, 천식 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온갖 부인병, 불임증, 냉증, 생리불순, 자궁염, 자궁근종, 고혈압, 당뇨병, 간염, 두통, 감기 등에도 두루 신통한 효력이 있기 때문이다. 천식과 해소, 기침환자 여섯 사람한테 곰보배추로 막걸리를 담그거나 푹 달여서 먹게 해 보았는데 모두 한 달도 지나지 않아 깨끗하게 나았다.
곰보배추는 겨울철에도 잎이 시들지 않는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5~6월에 보라빛으로 피고 생김새가 배암차조기라는 풀을 닮았다. 추위에 약하여 중부지방에는 자라지 않고 남부지방의 묵은 밭이나 논둑, 마당가 같은 곳에 흩어져 자란다.
몇 해 전에 경상남도 하동에 사는 어느 집을 방문했더니 한 가족 중에 세 사람이 천식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했다. 그런데 그 집 마당에 곰보배추가 수북하게 자라고 있었는데 마침 가족들이 기침을 콜록콜록 해대며 그것을 뽑아내고 있는 중이었다. 나는 내버리려고 쌓아 놓은 곰보배추를 푹 달여서 마시게 했다. 그것을 먹고 가족들이 모두 천식을 고친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 이처럼 약을 마당에 가득 쌓아 놓고 약을 찾아 온세상을 헤매는 사람은 얼마나 많은가. 아무리 귀한 약초라도 그 약효를 모르면 하찮은 잡초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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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보배추의 효능]

곰보배추는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온갖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하며 몸 안에 있는 독을 풀고 기생충을 죽이는 효능이 있다. 혈뇨, 피를 토하는 데, 자궁출혈, 복수가 찬 데, 소변이 뿌옇게 나오는 데, 목구멍이 붓고 아픈 데, 편도선염, 감기옹종, 치질, 자궁염, 생리불순, 냉증, 타박상 등에 좋은 치료효과가 있다.  끝 .[건강요법 싸이트에서]

 

대부분의 남성들이 나이들어 생기는 전립선 비대증은  비록 표현은 못하지만  상당한 걱정과 고통거리다  비뇨기과 병원을

찾드라도 뚜렽한 대안과 약이 없으며 치료또한 대단히 난해하고 치료시한 또한 오래걸린다 . 

전립선에 대해  여러사람들에 의견이 분분 하지만  그렇다고 확실한 대안이나 치료약또한 없는실정 인데  그래도 사람들은 

병원을 찾을수 밖에 없다. 

결국  특단의 조치로 필요한 수술을 하거나  처치하는 방법 등으로  대처할수밖에 없다. 세상에 많은 민약과 한약 등으로 눈을 돌린다면  그리 어렵지 않을텐데  어찌하여 사람들은않되는 쪽에 믿음과 맹신으로  고통받으며 치료시기또한 놓쳐버리는가...!

 

 

소변이 잘 않나오고 배뇨가 시원치 않을때 또는 소변이 통제가 않되며 나이든 여성분들에 뇨실금등 이런문제가  신장과 방광등 에 기능저하에 원인이 있겠으나 어떻든 치료가 우선이다.  

남성들은 이증새에  발기부전을 수반하게 된다.  

그러나  곰보배추와 연삼등을 차 처럼 끓여먹고 효과를 본사람은 대단히 많다. 여기서 분명히 말씀드릴것은  이부분에 오랫동안 임상실험이나  동물시험을 거쳐 얻은결론은 아님을  밝히며   이 약초는  머잖아  신약으로  개발될것 입니다 .

 

나에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얻었다하여  모두에게 동일하리라 생각지는 않습니다 .   그렇지만  곰보배추와 연삼은  신부전 .기침 .아토피 기관지천식 생리통 자궁염.혈관속의콜레스테롤 제거 채지방을 분해하여  다이어트 에 놀라운 효과. 상처가 생길정도의 가려움증. 자궁근종 . 당뇨 .속쓰림.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 장염. 치질. 중이염 .치주염.악성 변비 등 광범위한 부위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면서도 뚜렽한 부작용이나 독성이 적고  그 성질 또한 평한 약초이기에  어느누구에게나  대등한 효과와  놀라운 효능에  감탄하지 않을수 없다 .

 

이것을 기본으로  필요한  약재를 가감 함으로써 여러방면의 치료효과를 볼수있으며.. 대단히 좋다  연삼의 효과는  몇일안에 혁혁하게 나타나지 않는것 처럼 느끼지만  치료된후에도  언재 나았는지도 모를정도로   부작용과 통증이 없다   .

조급히 서두르지말고  꾸준히 먹어야하며 아직  뚜렫한 치료제로 등제된것은 아니지만  모든 약과 조화를 이루어  효과를 증대시키는 매체역활이 괄목할만 하다 .

 

 


[곰보배추의효능]

기침과 감기 특효약 곰보배추

곰보배추는 우리나라 각지의 논밭이나 들에 더러 자라는 잡초이다. 길옆이나 묵은 밭이나 논의 물기 있는 땅에 주로 자란다. 꿀풀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한자로는 설견초(雪見草), 청와초(靑蛙草), 마마초(麻麻草), 야저채(野?菜), 과동청(過冬靑), 수양이(水羊耳), 천명정(天明精)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키는 15-90센티미터쯤 자라고 잔가지가 많이 난다. 줄기는 네모지고 짧고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다. 잎은 타원꼴이거나 피침꼴로 길이 2-6센티미터이고 넓이는 8-25밀리미터이다. 끝은 무디거나 갑자기 뾰족해진 모양이며 기부는 원형이거나 쐐기 모양이다. 가장자리에 둥근 톱니가 있고 아랫면에는 황색 선점이 있으며 잎맥에는 짧고 부드러운 털이 있다.
6월 무렵에 연한 보라색의 자잘한 꽃이 가지 끝에 흩어져서 피며 7월에 자잘한 씨앗이 익는다. 뿌리는 배추뿌리를 닮았으나 잔뿌리가 많으며 전초에서 비릿한 듯한 냄새가 난다. 겨울철에도 잎이 말라죽지 않고 로제트 모양으로 넓게 퍼져서 겨울을 난다. 겨울철에 잎이 바닥에 붙어 퍼져 있는 모양이 배추를 닮았으나 배추보다 크기가 훨씬 작고 잎이 주름진 모양이 곰보 모양이라고 해서 곰보배추라고 부른다. 가을에서 봄 사이에 전초를 채취하여 약으로 쓴다. 따뜻하고 물기 있는 땅에서 잘 자라며 비옥하고 모래가 섞인 푸석푸석한 땅을 좋아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북도의 들판에 많이 자란다.

기침감기,해수,천식에 곰보배추는 신통하게 만큼 효과가 있다.

오래된 천식에도 놀랄만큼 효과가 좋으며 발효시켜 먹으면 더욱 효과가 좋다
곰보배추에는 플라보노이드, 호모플란타기미닌, 히스피둘린, 에우카포놀린, 에우카포놀린-7-글루코시드 등이 들어 있다. 그 밖에 페놀성 물질, 정유성분, 사포닌, 강심배당체, 불포화지방산 등이 들어 있으며 씨앗에는 기름이 많이 들어 있다.
곰보배추는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온갖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평하거나 서늘하며 독이 없다.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하며 몸 안에 있는 독을 풀고 기생충을 죽이는 효능이 있다. 곰보배추를 달여서 막걸리를 담거나곰보배추 건초 20g을 하루양으로 하여달여 마신다.
타박상을 치료하고 어혈을 없애며 치질을 치료한다. 악성매독이나 인후염, 머리털이 빠지는 것, 갖가지 피부병을 낫게 하며 습열로 인한 풍진, 음낭이나 음부 습진을 낫게 한다. 부은 것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배에 가스가 차고 배가 부른 것을 낫게 하고 날것을 짓찧어 배꼽에 붙이면 복수가 빠진다.
폐의 열을 내리고 풍사를 몰아내며 습사를 없앤다. 기침, 가래를 멎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하며 치통, 습진, 상처가 곪은 것을 낫게 한다.

기침을 똑 떨어지게 하는 비방


곰보배추를 약으로 쓰게 된 데에는 재미있는 유래가 있다. 경북 예천에 약초를 써서 갖가지 질병을 치료하는 권씨 성을 가진 할아버지가 있다. 그는 복잡한 처방보다는 단방을 많이 쓰는데 이 단방 중에 이른바 똑 떨어지는 효험이 있는 것이 많다. 권 옹이 즐겨 쓰는 약초 중에 해소나 기침, 천식 등 모든 종류의 기침을 똑 떨어지게 고치는 약초가 있으니 이 풀을 권 옹은 곰보배추 또는 만병초(萬病草)라고 부른다. 곰보배추는 시골의 논둑이나 묵은 밭 같은 데서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겨울에도 파랗게 살아 있는 이 풀로 권 옹은 기침환자를 꽤 여럿 고쳤다.
곰보배추는 모든 종류의 기침에 특효가 있다. 이것을 계절에 상관없이 아무 때나 한 광주리쯤 뿌리째 뽑아 푹 달여서 그 달인 물로 막걸리를 담가서 먹으면 된다. 대개 두 번쯤 만들어 먹으면 아무리 오래 되고 완고한 기침이라도 낫는다. 막걸리를 담가 먹기가 귀찮으면 그냥 물로 달여 먹어도 된다. 약간 비릿한 풀냄새가 나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먹을 만하다.
곰보배추는 기침 뿐 아니라 여성의 냉증, 생리통, 자궁염, 편두통, 자궁물혹, 염증질환 등 여러 가지 병에 거의 만병통치라고 할 정도로 뛰어난 효력이 있다. 본래 권 옹이 사는 마을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 사는 어떤 사람이 이 곰보배추로 막걸리를 만들어서 한 되에 30만원씩 받고 팔았는데, 기침 뿐 아니라 폐병, 심장병, 부인병 등 온갖 질병에 효험이 있다고 소문이 나서 찾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권 옹이 찾아가서 그 약술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려고 애를 썼으나 가르쳐 주려 하지 않았다. 할 수 없이 그 사람이 밤중에 약초를 채취하러 들에 나가는 것을 몰래 미행해서 그 풀이 어떻게 생긴 것인지를 알아냈다.
곰보배추는 기침, 기관지염에 탁월한 치료효과가 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곰보배추를 진하게 달인 물로 막걸리를 마들어 가볍게 취할 만큼씩 하루 2-3차례 마시는 것이 좋지만 그 밖에 여러 방법으로 복용할 수 있다.

 

대략 다음과 같은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1)곰보배추 잎을 그늘에서 말려 곱게 가루 내어 이 가루 600그램에 곰보배추를 진하게 달인 물로 반죽하여 한 개에 0.5그램쯤 되는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5그램씩 하루 두 번 먹는다.
2)신선한 곰보배추 잎 500그램을 즙을 짠다. 즙을 짜고 남은 찌꺼기에 물 250밀리리터를 붓고 100밀리리터가 되게 달여 농축한 다음 찌꺼기를 버리고 먼저 짜낸 생즙과 섞어서 열을 가하여 끓였다가 식힌다. 이것을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하루 두 번씩 한 번에 20-30밀리리터씩 먹는다. 신선한 것의 하루 양은 100그램쯤이다.
3) 가을에 곰보배추를 채취하여 증류하여 한 번에 20밀리리터씩 하루 두 번 먹는다. 또는 뿌리를 제거한 신선한 곰보배추 40-8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신선한 것이 마른 것보다 효과가 높고 천심, 가래, 기침 등에 모두 좋은 효과가 있다. 24시간 이상 지나야 효과가 나타나며 대개 10-20일이면 낫는다. 가벼운 두통, 현기증, 목이 마르는 것, 상복부의 불쾌감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나 좀 지나면 저절로 없어진다.
곰보배추는 유선염에도 상당한 치료효과가 있는데 신선한 곰보배추를 깨끗하게 씻어서 짓찧어 알약 형태로 만들어 한 번에 20-30분 동안 하루에 두 번씩 콧구멍에 밀어 넣는다. 이 방법으로 유선염 환자의 90퍼센트 이상을 고칠 수 있다.
곰보배추는 여성의 질염이나 자궁경관염, 자궁염 등에도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깨끗하게 씻어서 잘게 썬 곰보배추 600그램에 물 3-4되를 붓고 10분 가량 끓여서 질을 씻는데 쓴다.
깨끗하게 씻어서 잘게 썬 곰보배추 600그램에 물 1000밀리리터를 붓고 10분 동안 끓인 다음 고운 천 두 겹으로 거른다. 이것을 다시 천 여섯 겹으로 한 번 더 걸러서 600밀리리터가 될 때가지 달여 농축한다.
먼저 질 세정제로 질 안을 씻어내고 나서 마른 솜에 곰보배추를 달인 물을 적셔서 자궁 안에 넣는다. 하루 한 번씩 7일 동안을 치료하고 2-3일 쉬었다가 다시 치료하기를 반복한다. 20-30일이면 거의 대부분 낫거나 호전된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52074184/IvaW/304?docid=zfXj|IvaW|304|20090310133907]


곰보배추를 이용한 치료법

피를 토하거나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데
신선한 곰보배추 뿌리 20-40그램, 돼지 살코기 80그램을 약한 불로 달여서 그 국물을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돼지고기는 사료를 먹이지 않고 키운 재래종 돼지를 써야 한다.
인후염, 급성 편도선염
신선한 곰보배추를 짓찧어 식초를 약간 섞어서 면헝겊으로 싸서 젓가락 끝에 묶어 후두 부분에 여러 차례 밀어 넣는다. 도는 신선한 곰보배추를 짓찧어 즙을 내어 조금씩 천천히 음미하듯이 목구멍으로 넘긴다. 만약 가래가 나오면 뱉아 내고 입이 마르면 식초를 약간 마시거나 소금물을 약간 입에 머금고 있도록 한다.
치통 : 곰보배추 약간을 짓찧어 입에 물고 있으면 곧 통증이 멎는다.
화농성 중이염, 귓속이 아픈 데 : 곰보배추를 짓찧어 즙을 짜서 한 방울씩 귀 안에 떨어뜨려 넣는다.
치질, 탈항:
큰 오배자 하나에 구멍을 뚫어 그 속에 말린 곰보배추 가루를 가득 넣고 구멍을 막은 다음 센 불로 구워서 가루 낸다. 여기에 용뇌를 약간 섞은 다음 참기름으로 개어서 치질이나 염증이 생긴 부위에 바른다.
또는 곰보배추 생즙으로 회화나무 열매를 볶아서 가루로 만든다. 그런 다음 곶감을 짓찧어 앞의 가루를 섞어서 오동나무씨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12-15그램씩 하루 2번 곰보배추 20그램을 달인 물과 함께 먹는다. 곰보배추 40-80그램과 오매 10개에 물을 붓고 달여서 그 증기를 치질 부위에 쏘이고 그 물로 씻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은 탈항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급성 유선염:
신선한 곰보배추 40그램에 술과 물을 반씩 부어 달여서 그 물을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시는 한편 유선염이 생긴 바위에 바른다.
피부염, 종기, 악창, 습진, 타박상:
신선한 곰보배추를 짓찧어 즙을 내어 피부병이 있는 부위에 하루 1-2차례 바른다.
설사, 기침, 가래, 천식:
신선한 곰보배추 8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3분지 1이 되게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겨울철에 채취한 것이 효과가 더 좋으나 여름철에 꽃이 핀 것을 써도 효과가 괜찮다. 설사, 기침, 가래, 천식, 생리통, 생리불순, 편두통, 혈액순환이 안 되는 데 등에 두루 좋은 효과가 있다. [자료출처:http://buanshop.co.kr/eb_board.php?id=notice&mode=view&no=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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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refarm/6b7p/1850?docid=25R5|6b7p|1850|20080204084751]

 

금정 신유토 마을주민…기관지 질환 특효 상품화 ‘눈앞’
 
  지난 2003년 서울에서 귀농하여 금정면 신유토마을에 정착한 주민들이 재배한  토종약초 ‘곰보배추’가 상품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금정면 신유토 작은 산골마을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천식·기침 등 기관지 질환에 특효를 가진 토종약초 ‘곰보배추’를 이용한 특화상품이 개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암군이 지난 2006년부터 지원하여 개발된 토종약초 ‘곰보배추’는 연내에 엑기스, 전통주, 스넥 등의 상품으로 탄생, 새로운 소득원으로 가시화 될 전망이다.


친환경 청정지역인 금정면 국사봉 자락의 신유토마을은 지난 2003년 서울 등 대도시에서 이주해 온 귀농마을로, 주민들은 주변에 무성히 자생하고 있는 풀들이 모두 약효가 있는 보물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60여 가지 토종약초를 집중적으로 연구, 육성해왔다. 


이 가운데 기관지 질환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곰보배추를 직접 체험하며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 지난해 가을 열린 ‘장애인의 날’ 행사에 곰보배추 엑기스 차와 ‘금정면민의 날’에 곰보배추 전통주 등의 음료를 시음용으로 제공해 참석자들의 큰 호평과 주목을 받았다.


잎 표면이 우툴두툴하게 얽은 곰보자국을 닮은 곰보배추는 겨울부터 봄에 자란 것이 약효가 좋으며 5~6월경 꽃대가 높이 자란다. 약효는 기침, 감기 등 기관지 질환과 결핵, 폐렴, 생리불순, 자궁염 등 부인과 질환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곰보배추를 특화상품으로 개발한 마을의 관계자는 “우리 주위에 지천으로 널려 있어 소중함을 몰랐던 토종약초의 가치를 찾아 지역사회발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활건강에도 유용함을 주고자 토종약초의 연구에 매진해 왔다”면서 “토종약초라고 해서 거창하고 희귀한 것이 아니라 우리주변에 있는 풀들이 모두 생약의 효능이 뛰어난 약초들이다”고 말했다.


곰보배추도 예전에는 논두렁 등에서 흔히 자라던 약초였지만 효능이 알려지지 않아 지금은 제초제 등에 의해 사라져 쉽게 찾을 수 없는 약초가 되었는데 그 가치를 발견한 신유토마을에서는 3년째 곰보배추의 씨를 받아 3천300㎡의 재배면적을 확보하여 육성하고 있다.


또 현재 곰보배추와 함께 연구개발 중인 토종약초로, 산삼과 견줄만한 노화예방 효능을 지닌 적하수오와 60여 가지 약초로 숙성중인 고농축 약초엑기스가 있다.


이와 함께 친환경작물인 대봉감으로 개발한 술, 식초, 잼, 엑기스 등도 상품화 단계에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에따라 영암군은 청정지역인 신유토마을을 최적의 환경을 가진 토종약초 자생지로 지목하고 마을주변에 토종약초공원 및 약초황토방, 국사봉 일대 약초단지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김일태 군수는 곰보배추 전용주를 가칭 ‘왕인주’로 명명하고 영암군을 대표하는 새로운 명품주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연구개발을 주민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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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골길 인생
글쓴이 : 바이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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