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스크랩] 유자~고추장, 매실고추장 담그기

그린테트라 2010. 12. 6. 10:07

작년에 매실찌꺼기가 너무나 아까워서 그렇다고 술을 안먹으니 술도

못 담그고 고민하다가 고추장을 담구었어요.

이나이에 작년에 처음으로 고추장에 도전했답니다.

바쁘다고 친정엄마가 담구어 주셨거든요....

그런데 엄마가 언제까지~이런생각이 갑자기 든거예요

그러다 돌아가시기라도 하면 된장이며 고추장~어찌해!

그래서 도전했지요..

그것도 욕먹으면서..바쁜데 무슨 고추장을 담냐고

둘째딸애 결혼 전전날에 담궜거든요

담그다보니 큰다라로 가득~~엄청많이담그었어요...

손도 크지요...그다음이 웃겨요...

이리저리 걸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퍼주다 보니 또

친정엄마도 잘 퍼돌리시거든요...얘 고추장 남았니?...

왜요?...노인정에 가져갔더니 난리더라?

누가좀 달래더라 맛있다고 ...

정말 맛이 기가막히게 맛있어요

지금은 그많던 고추장이 얼마없어요....자랑할려구

이글을 올리는것이 아니고 재활용하라구 올린건데

서두가 너무길었나?........................

 

출처 : 귀한농부
글쓴이 : 터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