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스크랩] 월별 자연농법(1년 계획실천표)

그린테트라 2010. 8. 8. 06:42

1월

■ 휴면기 대응
: 건강은 병해(病害), 충해(蟲害)에 대한 저항의 기본이며 고품질(高品質) 생산의 근원(根源)이다.

■ 자연농업 원리⑴
: 모든 작물은 넣어준 거름의 양으로 성장, 발육하는 것이 아니라 흡수되어진 영양분에 의하여 성장, 발육하는 것이다. (흡수기능 강화)

■ 자연농업의 기본 농심(農心)
하나. 자타일체(自他一體)
          모든 생명체가 자기 역할에 충실한 가운데 남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생명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 자연의 섭리이다.
둘. 친애(親愛)의 정(情)
          자연농업은 지식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농심(農心)과 친애의 정으로 이루어진다.

■ 1월의 작업요령
1. 토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        초생재배
-        토착미생물을 활용한 섞어띄움비의 표토층 시비
-        유기질의 표토층 멀칭으로 칼슘이나 칼륨 성분의 유실을 막아 토양의 산성화 예방
-        겨울철용 토착미생물의 채취 및 확대배양 활용.
-        서리발이 서지 않고 미생물과 소동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토양환경 조성.
2. 휴면기 관리와 시비
⑴ 휴면기 관리
      나무가 자라는 발육방향은 그 해의 기후나 토양형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므로 그에 적합한 진단을 하여 영양주기표에 알맞은 대책을 세운다면 우수한 품질을 생산할 수 있다.
⑵ 휴면기 시비
① 완숙(完熟)되어진 퇴비, 유박, 계분 등의 유기질 비료를 11~12월에 시비한다. (단, 생계분(生鷄糞)과 돈분(豚糞)은 위험하다)
② 무기질 비료. 특히, 속효성 질소를 과다하게 사용하지 않는다. 이것은 근군(根群)발생을 나쁘게 한다.
③ 산성도(酸性度)를 조사하여 그에 알맞은 시비(施肥)를 한다.
3. 과채의 하우스 재배(1~3월)
① 환기와 탄산가스의 균형을 바로 잡기 위한 측창과 천창의 활용
② 일조량(日照量)이 부족하여 탄소동화량(炭素同化量)이 저하되므로 축적된 양분이 부족한 것을 감안하여 수용성인산칼슘을 활성화(활성1호, 활성2호를 활용)시켜 축적생장을 돕는다.
4. 진딧물, 응애, 조피병, 깍지벌레 등에 대한 대책
     종묘기반조성액에 토분과 비눗물, 매운고추 다린물을 혼합하여 주간(主幹)과 가지에 전엽 전에 충분히 산포한다.

2월

■ 휴면기 대응
: 건강은 병해(病害), 충해(蟲害)에 대한 저항의 기본이며 고품질(高品質) 생산의 근원(根源)이다.

■  자연농업 원리⑵
: 필요한 영양분은 발육단계와 연령, 계절에 따라 다르다.
(적기(適期), 적비(適肥), 적량(適量))
  양분의 최소효율이 있으면 최고(最高), 최적(最適)의 효율(效率)도 있다.

■  자연농업의 기반조성 3가지
하나.        토양의 기반조성
둘.        작물의 잠재능력(潛在能力)을 이끌어낸다.
셋.        종자의 기반조성

■ 2월의 작업요령
: 초생재배 및 자가제조 농자재 공급으로 초체(草體) 확보
1. 재배환경의 정비
    겨울철 태양광선을 최대한 활용하고, 초생재배 및 자가제조 농자재의 공급으로 초체(草體)를 확보하는 한편 토착미생물 액비, 생선아미노산, 유산균 등을 혼합하여 엽면시비한다.
2. 과수
① 산성비료(화성복합비료)의 과다시용(過多施用)은 작물이 건강하지 못하게 되는 원인이므로 사용을 억제한다.
② 초기생장의 연장은 착색불량, 미성숙의 원인이 되므로 초기생장이 연장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③ 휴면기에서 맹아직전의 질소과다 시비는 저항력을 약화시키는 원인이 되는 점을 감안하여 과다한 질소사용 억제한다.
3. 다습(多濕), 배수불량(排水不良), 일조부족(日照不足), 통기불량(通氣不良) 등 병해발생(病害發生)의 원인제거.
4. 방한대책
① 산성도를 조사하여 그에 따른 토착미생물과 유산균, 숯을 산포하여 중화(中和)시킨다.
② 인산칼슘을 위주로 한 섞어띄움비를 활용한다.
③ 수용성의 소석회와 생석회는 피한다.
5. 과채의 하우스 재배
① 근권미생물의 활동과 뿌리의 활력을 높여주며 지온을 높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② 토착미생물, 유산균, 효모균, 활성1호, 활성2호, 현미식초, 청초액비 등을 관주(灌注)한다.

3월

■ 휴면(休眠)으로부터 맹아(萌芽)의 과정
: 봄의 건강은 어떻게 해서 휴면(休眠)을 맹아(萌芽)로 옮기는가에 있다.

■ 자연농업 원리⑶
: 모든 병해(病害)는 양분(養分)의 균형(均衡)이 깨져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병충해(病蟲害)는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불러들이는 것이다.

■ 작업요령
1. 각종 천혜녹즙 제조하고 종자 및 종묘 기반(基盤)조성하기
1.        이른 봄 토착미생물을 채취, 확대배양(토착미생물 3번)하고, 영양생장기용, 질소위주의 섞어띄움비를 만들어 놓는다.
2.        쑥, 미나리, 칡순 등을 재료로 천혜녹즙 제조한다.
3.        봄철 파종용 종자의 자연농업식 종자기반조성액 처리하기.
4.        종묘의 안전재배
-        상토만들기(토착미생물 4번, 당근효소액, 질소고정균을 확보한 황토 이용)
-        정식할 포장에 정식 1주일 전에 토착미생물 4번을 포함한 토양기반조성액 처리하기.
5.        정식 전 종묘의 적응훈련 실시 : 수분 공급을 중단하고 측근과 근모의 발달을 촉진시킴.
2. 시비
⑴ 휴면(休眠)말기 시비
◑ 약세(弱勢)~ 중세수(中勢樹)의 경우 : 유기질 주체
① 질소비료는 원칙적으로 지효성(遲效性)의 섞어띄움비를 주체로 한다.
② 중경(中耕)은 다소 심경(深耕)이므로 심층시비(深層施肥)는 피한다.(근군(根群)장해가 생긴다)
◑ 강세수(强勢樹)의 경우
      유기질, 무기질 비료를 줄인다. 특히 질소(N) 성분이 많은 유기질 비료는 피한다.
⑵ 생장초기 시비
◑ 원칙 :  질소(N) 多~中, 인산(P) 多~中, 칼륨(K) 少
① 강세수(强勢樹) : 질소(N) 中, 인산(P) 多, 칼륨(K) 少
② 약세수(弱勢樹) : 질소(N) 多, 인산(P) 中, 칼륨(K) 少
③ 유기배합을 사용할 경우
      영양주기는 후기 질소(N)를 그다지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척박지(瘠薄地)나 약세수(弱勢樹), 지나치게 열렸던 나무에서는 유기(有機)의 자가섞어띄움비를 사용한다.
(질소 : 인산 : 칼륨의 비율이 10.9 : 6~8 : 9.6 정도)
3. 병아리 입추
   ① 병아리 봄 입추는 이 달에 실시
   ② 자연보온장치 확보(퇴비열)
   ③ 현미와 죽엽(竹葉)으로 흡수기능을 강화(소화장기의 단련)
4. 감자종자의 간접 태양광선 처리실시
5. 과채의 하우스 재배(1월~3월)
   ① 낮에는 급격한 온도상승으로 습도가 높아지며 작물이 지나치게 된다. 때문에 엽면시비(葉面施肥)는 피하고 점적관수(點滴灌水)로 실내습도를 줄이는 데 노력한다.(화학비료의 섞어띄움비 및 자가제조 액비의 활용
   ② 과채류의 후기 교대기 처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③ 수용성인산칼슘을 이용한 교대기 처리액 이용한다.
      (오이는 영양의 전조 Ⅱ•Ⅱ~Ⅲ형으로, 토마토는 Ⅱ•Ⅲ형으로(1월~4월까지)

 


4월

■ 휴면(休眠)으로부터 맹아(萌芽)의 과정
   : 봄의 건강은 어떻게 해서 휴면(休眠)을 맹아(萌芽)로 옮기는가에 있다.

■ 자연농업 원리⑷
   : 모든 작물은 스스로 뿌리를 내릴 능력을 가지고 있다. 미생물과 토양 소동물에 따른 자연 경운(耕耘)으로 근군(根群)이 심층부(深層部)로 내려간다. (인위적인 경운은 피한다)

■ 작업요령
1.  영양체 조성과 교대기 대응조치 실시
  (1) 영양주기에 입각한 발육생리를 숙지(熟知)하여 생육과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비배관리(肥培
       管理)계획을 세운다.
  (2)모든 작물이 영양생장(營養生長) 계절임을 명심하고, 기본 체질(體質)구성에 주의하는 한편 질
       소과다 생육이 되지 않도록 하면서 인산과 칼슘의 균형을 도모한다.
  (3)쑥, 미나리, 죽순과 칡넝쿨 등 각종 자재를 활용한 천혜녹즙을 제조활용한다.
  (4)유산균을 제조하여 토착미생물과 함께 포장(圃場)에 활용한다.
  (5)봄철 작물의 교대기(交代期)를 파악하여 적기(適期)에 대응조치를 실시한다.
  (6) 동상해(凍霜害)에 유의 : 종묘기반조성액과 활성1호, 활성2호 등을 활용한다.

2. 토양의 기반조성
   (1)토착미생물 4번을 이용한 토양만들기 작업과 토양기반조성액을 활용하여 식부(植付)장소에
        탄력과 유연성을 조성한다.
   (2)토양기반조성액으로 미량요소의 균형을 확보한다.
   (3)섞어띄움비로 지력(地力)을 강화한다.

3. 종자기반조성
  (1)현재 종자의 대부분은 화학물질의 영향을 많이 받아 기력(氣力)이 약해져 있다고 보아 자연(自
      然)의 기(氣)를 불러 넣는 종자기반조성을 해야 한다. 코팅되어있는 종자를 따뜻한 물에 씻어
      서 코팅이 벗겨지면 벗겨진 종자를 종자처리한다.
      종愍?발아정도에 따라 침종시간이 다르다. 발아가 빨리 되는 것은 1~2시간, 중간 정도인 것
      은 4~5시간, 더디 발아하는 것은 7~8시간 정도의 침종시간을 갖는다.
  (2) 종자기반조성액으로 처리한다.

4. 천혜녹즙 만들기
    본격적으로 천혜녹즙을 만드는 계절이다. 영양생장기가 이루어지는 계절이므로 이에 해당하는 천혜녹즙의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하우스 내의 오이, 토마토 등 각종 과채의 곁순을 활용한다.


5월

■ 기본생장기로부터 개화(開花)•결실기(結實期)
: 개화전후의 건강은 C/Nm치를 영양의 전조 Ⅱ형에서 Ⅲ형으로 행하게 한다.
(C/Nm치가 낮은 영양의 전조 Ⅱ형으로 개화기를 맞이하게 되면 꽃의 흐름과 단위결과(單爲結果)를 초래하게 된다)

■ 자연농업의 원리⑸
   : 모든 자연농업 영농자재는 그 지역의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또한 그것으로 충분하다.

■ 5월의 작업요령
1. 영양의 전조 Ⅱ형에서 Ⅲ형으로 유도)
1.        영양생장기를 마무리하고 교대기로 진입하는 초체(草體)와 수세(樹勢)로 이끌어간다. 영양의 전조 Ⅱ형에서 Ⅲ형으로 이끌어가는 비배관리를 실시한다.
2.        각종 과수를 적과(摘果)한 열매와 곁순으로 천혜녹즙을 만들어 자체 영양 강화에 주력하는 한편 생선아미노산 등의 엽면산포(葉面散布)로 부진한 영양체의 기력(氣力)을 회복시키고 적당한 과실이 맺도록 관리한다.
3.        섞어띄움비에 인산, 칼륨, 칼슘 등을 활용하여 교대기(交代期)에 대비하고 진딧물과 응애에 대비한다.
4.        장마와 또는 일조부족에 대비한 비배관리에 역점을 둔다.
2. 시비
⑴ 개화직전의 시비
① 다우(多雨)형 기후, 다습다비(多濕多肥)형 토양, 도장(徒長)형 발육의 경우 수용성인산과 수용성칼슘을 시비한다.
② 경근시비 : 토착미생물, 수용성인산(中~多)을 비롯한 토양기반조성액과 인산칼슘 위주의 섞어띄움비를 활용한다.
③ 경엽(莖葉)시비 : 수용성인산칼슘을 활용한다.
⑵ 영양생장초기 시비(5월상~중순)
① 강세수 : 질소(中), 인산(中), 칼륨(少), 칼슘(少), 인산칼슘 위주의 섞어띄움비로 보충한다.
② 약세수 : 질소(多), 인산(中), 칼륨(中), 칼슘(少), 질소위주의 섞어띄움비와 천혜녹즙(쑥, 미나리)을 활용한다.
⑶ 영양생장중기 시비(최성기(最盛期))
① 강세수 : 질소(中), 인산(中), 칼륨(少), 칼슘(中)
② 약세수 : 질소(多), 인산(中), 칼륨(中), 칼슘(少)
3. 수도작
◑ 직파재배 방법
① 볍씨를 담그지 않고 종자기반조성만 한다.
② 직파재배시 밑거름(화학비료)은 전혀 넣지 않는다.
    ◑ 일황기(모내기 정식)
       5월 중~하순의 모내기 10일 전에(직파의 경우 5~6엽기) 아침밥을 준다.
3. 천혜녹즙 만들기
  쑥, 미나리, 죽순, 칡넝쿨 활용



6월

■ 교대기 이후 2차 비대기 시작
: 교대기로부터 2차 발육시기의 C/Nm치를 영양의 전조 Ⅲ형에서 약한 Ⅱ형으로 행하게 한다.

■ 자연농업의 원리⑹
   : 성장발육하는 것은 작물이지 사람이 아니다. 시비설계는 작물의 발육생리에 맞추어 적비(適肥)를 적기(適期)에 적량(適量)으로 하여야 한다. 화학약품과 화성복합비료는 가능한 피하고 단비(單肥)로 설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6월의 작업요령
1. 여름철 피로에 대비한 비배관리
1. 아카시아꽃 등 여름에 왕성한 풀과 꽃으로 천혜녹즙을 만들어 활용하고 각종 과수의 적과열매와 천혜녹즙을 만들어 교대기 이후의 발육생리를 이끌어 나간다.
2. 우기(雨期)로 인한 탄소동화가 부족할 것에 대비하여 인산, 칼슘, 현미식초, 한방영양제, 유산균, 천혜녹즙 등으로 각종 병해예방에 유의한다.
3. C/Nm치를 점차 늘리는 발육. 즉, 영양형을 Ⅲ형에 가깝게 이끌어 간다.
4. 토착미생물과 미네랄 A액을 활용하여 여름철 피로를 도와주는 재배관리를 실시한다.
5. 천혜녹즙 만들기 : 아카시아꽃, 각종 과수의 적과한 것을 활용한다.
2. 수도작
벼의 교대기(6월 20일경) : 이황기(二黃期), 잎의 수가 10~11매. 출수 45일 전 이삭거름(점심밥)을 준다.
3. 과채류
   참외, 토마토, 수박, 딸기 등도 자타일체(自他一體) 영양주기에 따른 비배관리로 과수의 것을 응용한다.


7월

■ 성핵기(成核期)로부터 착색기(着色期)
   : 여름의 정상발육은 여름신장을 억제하는 것과 태양광이 아래까지 밝게 들어갈 수 있게 하는 관리가 중요하다.
    (지나치게 숙성하거나 여름신장되는 것을 사전에 억제시키고 성장부족은 C/Nm치를 정상으로 되돌려야 한다.)

■  자연농업의 원리⑺
    : 작물의 재배는 자력(自力)으로 자립(自立)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중요하다. 의뢰심의 조장은 생산비의 다량투입(多量投入)과 질(質)의 저하로 이어진다.

■  7월의 작업요령
1. 교대기 중기 돌입. 질소억제
1.        각종 병해가 발생하는 계절임을 감안하여 건강한 체질 가꾸기에 주력한다.
2.        과다한 질소로 인한 2차 생장이 되지않도록 유의하며 인산, 칼슘, 현미식초, 한방영양제, 유산균, 천혜녹즙 등으로 각종 병해 예방에 유의한다. 곤충성 충해는 유인살충주로 대응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3.        교대기 중기에 들어가므로 질소의 효과를 최대한 억제하고 내년의 화아분화에도 유의한 비배관리를 한다.
4.        각종 과채류의 당도와 색택을 돕기 위하여 바닷물 등을 활용한다.
2. 수도작 관리
   • 이 시기는 벼의 체질을 어떻게 발휘시킬 수 있는가 하는 것이 최대의 목표이다. 벼의 생육에 맞추어 뿌리 만들기에 전념한다.
• 체질개선을 위해서는 물 관리가 중요하다.(자연간단관개)
3. 돼지, 닭의 여름관리
   • 바닥이 과다하게 건조하지 않게 할 것. 건조한 경우에는 토착미생물, 천혜녹즙, 현미식초, 가축용 미네랄 A액 등을 활용하여 1주일에 1회 정도 관주(20~30㎝)한다.
   • 풀과 물을 많이 먹게 되므로 염분을 보충한다.
   • 삼화토를 급여하여 미량요소를 충당하도록 한다.

8월

■ 성핵기로부터 착색기
: 여름의 정상발육은 여름신장을 억제하는 것과 태양광이 아래까지 밝게들어갈 수 있게 하는 관리가 중요하다.
(지나치게 숙성하거나 여름신장이 되는 것을 사전에 억제시키고 성장부족은 C/Nm치를 정상으로 되돌리자)

■ 자연농업의 원리⑻
    : 흙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루어지는 것이다. 지나친 간섭에서 벗어나 초생재배와 토착미생물 활용으로 소동물의 살 집과 식량(풀뿌리와 유기질)을 마련하여 주는 것이 토양환경을 건강하게 하는 것이다.

■ 8월의 작업요령
1. 가뭄에 대비하고 농업용 약수와 천혜녹즙, 바닷물을 활용한다.
1.        여름철용 토착미생물을 채취, 확대배양(토착미생물 3번)을 실시하고 수용성인산, 수용성칼륨, 수용성칼슘을 혼합한 섞어띄움비를 만들어 본포(本圃)에 활용하여 토양의 기반을 조성한다.
2.        보전생장(補塡生長)에서 축적생장(蓄積生長)으로, 과립생장 비대기로 진행되는 시기이므로 영양의 전조 Ⅱ형을 약간 곁들이며 Ⅲ형으로 이끌어가는 영양관리에 유의한다.
3.        가뭄에 대비하여 천혜녹즙, 청초액비, 유산균, 효모, 토착미생물 등을 액화하여 포장(圃場)에 살포한다. 또한 작물이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현미식초와 바닷물 등을 활용한다.
2. 수도작
    3황기(三黃期) : 8월 20일 경으로 잎의 수가 15매 일 때(출수(出穗)시기)
3. 천혜녹즙 만들기 : 과수의 적과를 활용한다.
4. 돼지, 닭 : 월동용 풀 등으로 사료를 준비한다.

9월

■ 과실•과채의 성숙과 가지의 성숙
: 과실과 가지의 성숙은 C/Nm치의 상승에 있다.
(지나치게 무성하거나 여름신장이 되는 것을 사전에 억제시키고 질소의 최적필요량을 생각하여 탄소(C)를 높이는 일에 집중한다.)

■ 자연농업의 원리⑼
    : 풀을 뽑아서 없앨 수는 없다. 풀과 싸우면 농민이 진다. 싸움을 시키고 농민은 올바른 재판만 하면 잡초 문제는 해결된다.

■ 9월의 작업요령
1.  초생재배용 종자확보
1.        과실의 성숙과 가지의 성숙기에는 C/Nm치를 높여야 하는 것이니만큼 질소(N)의 최적필요량을 생각하면서 탄소(C)를 높이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2.        과실의 비대(肥大)뿐만 아니라 크기와 중량도 커지는 시기로 칼륨과 칼슘을 위주로 아카시아꽃 천혜녹즙과 바닷물, 활성1호와 함께 활용한다.
3.        밀, 호밀 등 초생재배용 종자를 확보한다.
4.        과실의 당도를 증대시키는 방법
    ① 기본적으로 나무를 건강하게 하고 정상적인 발육으로 이끌어가야 한다. 이 점은 과다질소, 후기 질소과잉, 후기 관수과잉을 억제시켜야 이룰 수 있다.
    ② 수용성인산칼슘, 바닷물, 현미식초, 한방영양제 등을 활용하여 비대생장 후기에 엽면산포한다.
2. 수도작
    ① 벼가 패고난 후 알거름(저녁밥) : 8월 말 ~ 9월 10일 경
    ② 알거름은 질소를 위주로 한 수용성인산칼슘의 활성화 시비
3. 돼지, 닭
    ① 월동용 풀(草) 사료준비
    ② 풀(草) 사료는 호밀, 무, 무청 등

 


10월

■ 과실•과채의 성숙과 가지의 성숙
: 과실과 가지의 성숙은 C/Nm치의 상승에 있다.
(지나치게 무성하거나 여름신장이 되는 것을 사전에 억제시키고 질소의 최적필요량을 생각하여 탄소(C)를 높이는 일에 집중한다.)

■ 자연농업의 원리⑽
    : 지상(地上)의 존재하는 식물 중에 경운(耕耘)한 토양이 아니면 싹이 나오지 않는 그런 약한 식물은 없다.

■ 10월의 작업요령
1. 수확 15~20일 전 거름주기
1.        질소의 과다공급을 삼가고 인산(P), 칼륨(K), 칼슘(Ca)을 위주로 현미식초, 한방영양제, 바닷물을 활용해 당도와 색택을 좋게 한다.
2.        비료의 흡수력이 가장 좋은 때이므로 수확 후 감사거름을 주기보다는 수확 15~20일 전에 거름을 주어 수확 후에도 지치지 않고 이듬 해에도 작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少 질소(N), 中~多의 인산과 칼슘을 시비)
3.        모든 초생재배용 종자의 파종을 마친다.
4.        지력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토착미생물을 활용한 섞어띄움비(인산, 칼슘을 위주로 한)를 포장(圃場) 전체에 살포한다.
2. 과수(예: 사과)
① 10월 20일 수확일 경우에는 10월 15일경에 질소(N)는 적게, 인산(P)은 중간정도로, 칼슘(Ca)은 많게 하며 아카시아꽃 천혜녹즙, 바닷물 등을 1주일 간격으로 2회 정도 엽면시비한다.
    ② 바닥에 토착미생물 등을 활용한 토양기반조성액을 산포한다.
3. 초생재배
: 10월 15일경 호밀, 크로바 파종(토착미생물, 유산균, 토양기반조성액)하여 토양기반조성
4. 수도작
① 수확기 : 10월 중~ 10월 말
    ② 벼포기에서의 토착미생물 채취
③ 벼포기에서 채취한 토착미생물은 직파한 묘에는 500배 희석하여 시비
④ 육묘상자의 묘에는 1000배 희석하여 시비
5. 돼지, 닭의 가을관리
① 환절기이므로 봄에 줄였던 단백질을 서서히 높이는 사료배합으로 바꾸어야 한다
    ② 일조량의 부족으로 바닥이 습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돼지, 닭에게 많은 운동을 시켜 바닥을 푸실푸실하게 한다.

11월

■ 휴면 전기로부터 휴면 중기까지
: 휴면기의 건강은 수세(樹勢) • 지질(地質)에 합당한 관리로 이루어진다.
(가을, 겨울의 속효성 질소시비를 피하고 토양관리와 전정을 수세, 지질에 따라 바꾼다)

■ 자연농업의 원리⑾  
: 울창한 숲이 식물영양학이나 생태학으로 지켜진 것은 아니다. 인간이 무엇 하나 손을 대지 않아도 깊은 산의 흙은 해마다 심층부(深層部)까지 비옥(肥沃)해져간다.

■11월의 작업요령
1. 휴면기에 적합한 비배관리 실시
1.        과수의 경우 휴면 전기에서 휴면 중기이므로 휴면기에 적합한 관리를 하여야 한다.
    ① 추동절(秋冬節)의 속효성 질소는 가급적 피한다.
    ② 유기질의 표토층 멀칭으로 토양관리에 중점을 둔다.
    ③ 초생재배, 낙엽, 토착미생물, 유산균, 생선아미노산 등의 활용으로 토양의 월동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내년 농사에 대비해 완숙과(完熟果)와 추위에 견디는 녹엽(綠葉)자재를 활용한 천혜녹즙을 만든다.
3.        초생재배의 초세(草勢)를 확보하는 비배관리에 유의하고 겨울철 햇빛을 토양 중에 저장하는 것을 생각한다.
2. 자연농업식 토양관리
토착미생물, 천혜녹즙 등을 활용하여 토양기반조성액을 산포하여 토양의 비옥화를 꾀한다.
3. 과수관리
    ① 조피병 및 부란병에 대한 대책을 세운다.
    ② 낙엽 후 천혜녹즙(쑥, 미나리), 한방영양제, 현미식초, 미네랄 등을 활용한 토양기반조성액과 토분(황토분말)을 나무 전체에 충분하게 산포한다.
4. 수도작
    ① 수확 후의 자연농업식 토양관리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② 수확 후 논에 호밀로 초생재배
    ③ 이모작으로 보리나 밀을 심었을 경우 11월 중에 영양생장적 기반을 갖추어야 한다.
5. 과채의 하우스 재배
    ① 겨울용 하우스에 지력을 높이기 위해서 호밀을 심어서 내년 봄 정식에 대비하여야 한다.
    ② 일조량이 짧아지고 지온이 떨어지므로 흡수기능과 탄소동화작용이 약해진다.
    ③ 탄소동화작용을 돕기 위해 인산칼슘을 위주로 한 섞어띄움비와 토착미생물과 청초액비, 활성1호를 활용한다. 또한 질소를 줄이고 수용성인산칼슘과 현미식초의 양을 수세에 따라 시비한다.

12월

■ 휴면 전기로부터 휴면 중기까지
: 휴면기의 건강은 수세(樹勢) • 지질(地質)에 합당한 관리로 이루어진다.
(가을, 겨울의 속효성 질소시비를 피하고 토양관리와 전정을 수세, 지질에 따라 바꾼다)

■ 자연농업의 원리⑿
: 우리들에게 잊어서는 안될 중요한 농사가 있다. 자신의 마음농사, 자식을 비롯한 가족농사, 이웃을 비롯한 지역의 자주(自主)•자급(自給) •자족(自足)의 농사. 바로 이것이 먼저이다.

■12월의 작업요령
1. 유기질 시비를 마치고 토양환경 조성에 역점을 둔다
1.        유기질의 시비는 12월 중에 마친다
    ① Ⅱ형수(樹)의 경우 : 완숙토비(完熟土肥) 소량 또는 무(無)(0~300㎏) + 인산칼슘 위주의 섞어띄움비
② Ⅱ•Ⅲ형수(樹)의 경우 : 완숙토비(完熟土肥) 소량 또는 중량(中量)(300~500㎏) + 인산칼슘 위주의 섞어띄움비
③ Ⅲ형수(樹)의 경우 : 완숙토비(完熟土肥) 다량(多量)(500~800㎏) + 질소와 인산칼슘 위주의 섞어띄움비
2.        한해 농사를 결산하고 내년도의 농사계획을 수립한다.
    ① 사랑방 전문연찬 계획수립 등의 평가회
    ② 영농일지 및 재배결과 등 검토하여 자연농업연구소에 제시하고 참고자료를 작성하고 각종 정보를 교환
3.        겨울철 초생재배 관리와 서리발이 서지 않도록 토착미생물과 소동물이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2. 돼지, 닭의 월동준비
    ① 바닥관리, 천창, 측창의 관리
    ② 돼지, 닭의 일을 시키는 관리
3. 한 해 농사의 마감
    ① 각 작목별로 수확량과 소득을 산출해 보고 농자재량과 비용을 검토한다.
    ② 각 작목별로 내년도 재배계획표를 작성해 놓는다.
    ③ 부족한 생산기술은 연찬을 통하여 습득한다.
    ④ 자연농업 교재나 단행본, 월간지를 꼼꼼히 살펴 공부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4. 내년도 각종 종자의 확보와 저장준비
① 신토불이(身土不二) 종자 확보
    ② 추녀 끝에 매달거나 비맞지 않도록 관리

 

출처 : 수락장의 집에서 만나보는 유황닭을 기대^^
글쓴이 : 수락골농장장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