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스크랩] 자닮 동영상 정리

그린테트라 2010. 8. 8. 06:40

자재구입:
1.목초액: 20리터 27,000원
2.발효식초: 18리터 12,000원
3.에탄올: 20리터 36,000원
4.발효콩가루: 4리터 12,000원
5.계란껍질:10키로 15,000원
6.생선아미노산: 4리터 15,000원
7.숯가루: 10키로 11,000원(62농)
               20키로 16,000원 (옥션 양주 031-848-2885 김은실사장)

 


*오이적심재배(하우스)
멀칭하기전에 미강으로 멀칭한다음에 볏집깔고 퇴비살포했다.500평에 5톤퇴비투여
골분 어분액비,당근효소토(발근제),토착미생물(4번)이 수세관리에 큰힘이 되고 있다.(관주와 엽면살포)
특히 발효해수를 옆면살포에 많이 이용. 겨울철에는 12-13도로 오이를 키운다.

발근재:콩,쌀,보리,당근,포도액발효,해수등을 배합해서 발효시켜 일년내내수시로 사용한다.(소량으로
자주사용)  양파를 으깨서 물에우려서  사용하면 선충방제에 효과가있다.
관주할때는 발근제4리터,골분액비6리터,토미4번 4리터를 하루전에 섞어 에어레이션후 사용한다.
오이모는 떡잎만 보이면 바로 정식하는데 훨씬 강하게 자란다.
원순적심후에는 접순으로 살려가고 5마디에서 다시 순을 지르고 손자손을 받는다.접순은 대부분 5마디
까지 끌고간다.적심재배시에는 일정한 과형태를 유지할수 있다.손자순까지는 무난하다.접순을 키우면
원순 아래의 잎사귀는 따준다.적심재배시에 주당 7-8박스를 수확한다.원순은 10마디이상 바닥에서
키운후 덩굴로 올린다.
오이는 칼슘을 달고 살아야 한다.(생선아미노산 첨가,붕소결핍시-바람들은 현상이 나타남- 굴껍질, 질소
를 주로하려면 계란껍질, 열매가 중량이 나가게 하려면 인산칼슘을 쓴다. 윤기를 원하면 전복(주로 옆채
) 꼬막사용시 옆면살포말고 반드시 관주로 한다. 칼슘혼용은 1000배기본으로 사용
발효해수는 쌀뜸물(200배개념),토미,해수(30배)를 에어레이션 하루해서 사용
액비로는 3-4개월이 한계인것 같다.

적심재배로 관리의 편리성, 품질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오이 원줄기의 노후화는 오이의 품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고 유기농 재배시 병충해에 상당한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 그래서 수확종료시점까지 무농약으로 밀고 간다는 것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되고 있다
.

오이 적심재배는 원줄기를 2m 이내로 키우고 상단 순을 잘라주고 더 이상의 성장을 멈추게 한다. 1차적으
로 원줄기에서 오이의 착과와 수확이 진행되면서 원줄기의 성장을 억제함의 반동으로 줄기 마디 마디에서
 새순이 더욱 빠르게 자라게 된다. 보통은 이 새순을 잘라주고 원줄기만을 키워나가지만 ‘적심재배’에서는
 오히려 이 새순을 키워 밴딩 선으로 유인해주는 작업을 한다. 줄기 마디 마디마다 올라오는 새순을 이런
식으로 좌우측으로 계속 올려준다. 그리고 원줄기의 하단부 잎은 환기와 다른 잎들의 성장을 위해서 적절
히 제거를 해준다.

항상 새순에서 ‘청년 같은 오이’가 나온다
원줄기에서 수확이 종료되면서 좌우로 나오는 새순은 꽃을 피우고 성장해서 싱싱한 오이를 계속 생산하게
 된다. 이 방법이 매력적인 것은 항상 건강한 줄기에서 꽃이 맺히고 성장해서 오이의 품질이 항상 최고수
준으로 유지된다는 것이다. 과수에서 4~5년을 주기로 착과되는 주지를 갱신해 주어 항상 젊은 가지에 과
일을 달게하는 방법과 동일한 원리를 가지고 있다.

오이의 ‘적심재배’방법은 원줄기 재배방식과 달리 착과되는 모든 줄기가 젊음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병
충해 예방에도 상당한 효과를 발휘한다. 그리고 작업의 편리성도 월등하게 뛰어나고 작물의 재배환경 즉
, 채광과 통풍에도 상당히 좋다.

’적심재배’로 수확량도 늘린다.
일반적으로 오이 한 주에서 10kg박스로 3~5박스를 수확하게 되는데 이 적심재배방법을 잘 활용하면 한
주당 7~8박스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김태현님의 친환경농업에 대한 생각은 남다르다. 일단 최소한의 비
용을 전제로 작업의 편리성도 확보를 하고 고품질은 물론 다수확까지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
이재배에 필요한 거의 모든 자재를 자가생산해서 활용하고 있다. 첨부되는 동영상에는 김태현님의 다양한
 생각과 방법들이 담겨있다.

 

 

 


*흙내농장 토미만들기

호밀과 토미로만 한다
500리터통 토착미생물, 깻묵, 혈분, 정선하고난 콩 삶아서 띄운콩(아미노산), 골분,패화석(석회),
바닷물을 넣어서 발효시킨후 기포가 가라 앉으면 사용(500-1000배로 사용) 관주로 사용

옆면시비용:현미식초 목초액 옥 어성초추출액

 


*김치유산균으로 자두무농약


한방영양제,천연자재,미생물,김치국물,된장,간장,술찌꺼기(효모)등을 이용하여 진딧물,응애
를 막는다. 개화기전 2번 결실되고나서 2-3번 교대기에 인산칼슘추가 아미노산은 결실되고
나서 15일후 비대기에 한번 생선액비는 500배

 

 

*질소,햇빛 물관리 잘하는것이 최고로 농사를 잘짓는 방법이다.

80년중반에 유기농협회에서 유기농업을 배웠다. 5년간 열심히 했으나 농약을 사용 안하고 유기
재배를 하려면 5년을 고생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저농약을 계속 사용했다.경사도가 높아
초생법을 사용했고 제초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었다. 감과 포도를 했는데 캠벨은 쉬웠으나 거봉은
힘들었다.포도의 흰가루가 감으로 번져서 6월에 농약을 했다 그래서 1년에 농약을 5번씩 쳤다.
86년 우르과이협상 이후로 친환경밖에 대안이 없다는 사실과 더 좋은 자연농법을 알게되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라 그랬는지 농사가 잘됐는데 3년째부터 감꼭지벌레 피해를 입기 시작
해서 심각해지기 시작했다. 방법은 껍질처리를 잘하고 충의 겨울월동을 막는 법이다. 노린재는
마늘 생강을 활용한 한방영양제를 사용 하면 좋을것 같다. 천혜녹즙은 과일이 생기면 안한다.
크기도 작고 새깔도 안좋으나 맛은 정말 좋다. 중앙프라자에서 나온 유황합제가 좋다. 키틴제도
써봤으나 그다지 큰 효과가 없고 자연자재가 더 좋다. 감꼭지벌레 해결책은 손으로 직접 제거하고
배설물이 있는자리에 기계유제를 바른다. 진짜 제충국은 주정에 담궈 사용하면 나방잡는데 효과가
있다. 제피작업도 별 효과가 없었다. 깍지벌레는 결정유황 3키로 짜리중 500리터에 처음에는 1.5
키로 타고 조금씩 늘려도 된다. 8월말 정도 반드시 낮보다 해없는 저녁에 하는게 좋다.  

 


*자연상태의 환경조성이 우선이다.
5년동안 방치상태 무투입으로 감과 배를 수확했다. 원인은 모르지만 너무 과일이 좋았다. 전정은
3월가까이 한다. 이유는 질소끼를 뽑기 위해서다. 비료를 안주는데 6월 20일 좀 지나서 준다.
충이 많아도 한해만 망친다 생각하고 넘기면 그 다음에는 천적이 생겨서 해결되더라.

 


*산중매실 청초액비 하나로 매실농사 짓는다


특별히 농약방제는 안하고 토착미생물 칼슘 약간의 기피제를 넣어 액비로 농사를 짓는다.
초창기에는 청초액비를 사용하였으나 퇴비는 퇴비대로 하고 액비숙성 제대로 안되 도장도되고
과일에 때가 끼어 포기했다.

청초액비제조는 복합적으로 하며 호기발효와 에어레이션으로 만든후 30배로 희석해서 사용한다.
600리터통을 기준으로 산야초(꽃피는시점에 꽃송이채 넣는다)를 꽉꽉눌러 2/3채우고 물을 가득
채운다.돼지뼈 3키로정도를 태워서 넣고 매실액기스를 5리터정도, 목초액에 울거서 만든 인산칼슘
3리터정도넣는다. 토착미생물은 설탕으로 버무려진원원종으로 1리터정도 넣는다. 뚜껑은 안덮고
산성으로 변할즈음에 초파리나 날벌레들이 생길때는 자리공이나 칼슘을 넣으면 다시 알카리화 되
면서 초파리들이 없어진다. 액비겸 미생물제겸 기피제겸 하나로 사용한다. 꽃지고 난후 10일후에
아미노산종류를 1리터정도 추가해서 사용한다.그후는 20일 간격으로 수확직전까지 사용한다.
에어레이션을 해서 살포하니까 때가 안낀다. 나무를 믿고 기본적으로 질소과다가 안생기니까 진딧
물도 안생기고 도장도 안되고 나무의 영양바란스가 안깨져 충들이 안생긴다. 수확직전에는 인산칼
슘을 추가해 넣는다. 깍지벌레는 꽃피기전에 개량종에 주로 나타났는데 액비를 주고난후 10일후에
보니까 제대로 살포가된것들은 사멸되기 시작했다. 수확후에도 한달후에 영양제로 한번 더 살포해
준다. 후반기 관리를 안하면 흰가루가 와서 낙옆이 져서 다음해 결실에 영향을 주었으나 수확후
영양제를 주고 난후에는 낙옆이 가을까지 갔고 해걸이도 줄었다. 동해는 문제가 없다.

질소비료를 많이하고 다수확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충이 생기는게 아닌가 생각한다. 3천평 엽면시
비량은 200말(4톤)정도 소요시간은 8시간 정도 걸린다. 옆면과 관주를 나무전체에 한다.

질소가 부족한것 같은데 괜찮은가?  
액비위주로 하면 나무가 커야 하는시기에만 크고 열매를 맺을때는 안큰다. 즉 나무 스스로 성장을
 한다. 일년에 자재비는 설탕도 안써 50만원정도 든다.

초창기에는 힘들었으나 토착미생물을 살포한후로는 적성병도 줄고 나무도 안정이 되었다. 맛은

신맛과 단맛이 잘어울려 매실향이 좋다. 나무자체를 죽이는 깍지병은 토미살포후부터 좋아지기

 시작했고 유황합제도 사용 안하고 액비로 사용한다.토착미생물과 인산칼슘이 깍지벌레에게는

치명적인것 같다. 토미액비는 살아있는 잎이나 뿌리는 강하게 하는거 같다.

600리터통에서 10말정도 따라내고 다시 물만 집어 넣으면 재생이 된다. 부족한 자재는 조금씩
보충해주면 일년에 한통으로 충분하다.

 


토착미생물(조영상)

토착미생물을 배양할때 밥에 온갖재료(쌀,콩,보리,기타잡곡과 밥에 뼈가루 깻묵등)와 바닷
물을 뿌려서 채취한다.토착미생물 채취는 밥을 넣고 여름에는 2-3일 겨울에는 15-20일

미생물다양성의 중요성!토양의 영양분을 다양화 시키고 토양의 병해를 줄인다.
탄저균이 탄저병을 부른게 아니고 탄저균의 과점이 탄저병을 부른다. 즉 탄저균의 과점만
줄이면 탄저병은 예방할수 있다.


비료의 3대요소(영양소)라고 하면 질소,인산 칼리 성분이있고
추가로 2개를 더하라면 칼슘,마그네슘이 있으며
기타 미량 요소로는 붕소,철,아연,구리,유황,몰리브덴....등이 있다.


질소(N)
동물성재료에 물과 토착미생물을 넣고 발효 시킨다(생선부산물로 만드는 생선액비-아미노
산-등)

인산(P)
동물뼈,생선뼈를 말리거나 태워서 식초나 목초액에 녹여서 사용한다.

가리(K)
가리는 양분의 이동을 촉진시켜준다.식물의 재에 함유된것을 물에 녹여 활용한다(숯가루등)
광목자루에 담아 물에 15일정도 담그면 된다.(1000배-1500배로 조심해서 사용)

칼슘(Ca)
굴,계란,새우,게껍질을 말려서 현미식초에 우려쓴다.15일만에 완성된다. 굴껍질에는 붕소성
분이 많다.새우,게는 키토산이 많다. 뽕잎에는 인산이 많다. 색깔을 좋게하는 요드는 다시마
에 많다.


마그네슘(Mg)
광합성에 필수

철분,망간
쑥,미나리등 산야초-봄에 일찍 싹이트고 가을에 늦게까지 푸른 식물들이 여름식물에 비해
미네랄이 많다. 청초액비로 사용

토양을 부엽토처럼 만들어라.(미생물은 대기의 질소를 고정 시킨다)대기중 78프로가 질소
1.부엽토 처럼 다양한 미생물.(토착미생물) 한쪽의 과점을 막아라
2.                           미네랄(바닷물)500-1000배로 사용한다.1그램에 1억마리의 미생물                             
                              이 산다.광합성세균과 질소를 많이 함유한다.
3.                           유기질(초생재배)

광물질활용:여러가지 돌을 불에 구어서 물을 낙차를 주어 떨어트려서 그 물을 사용(미네랄)

*특정균을 제거하고자 할때
1.쑥술 (청초액비를 만들고난 찌꺼기에 술을 부어 만든다) 여름되기전에 균을 억제한다
   500배
2.녹차우린물(60도에서 우려냄 살균제로 특효! )
3.마늘주(500배 살균,100배에서 살충)
4.황토분말(500리터에 1키로)동절기방제라든가 균방제에 도움
5.깻대,담뱃대 우린물(마대자루에 넣어서 말통에 숯으로 만들어 넣는다-흰가루에 효과)
6.나프탈렌을 걸어 놓는다.(하우스에서 사용)
7.유황합제 등

보조적자료(천연칼슘,키토산,인산칼슘)을 혼용했을때 효과가 배가된다.

흙의 상태가 식물체액의 상태(산성 알칼리성)가 되고 균을 좌우한다.균의 상태가 충을
좌우한다.

균제와 충제는 나누려 애쓰지 말아라.발효의 크라이막스때(먹이가 없어질때)  기생성 미생
물과 자생성 미생물이 혼재되어 살려고 함으로 충에는 스트레스가 된다.

띄움비가 잘뜨면 왜 파리가 안꼬일까? 균의 성향이 무언가로변화되어 파리가 근접을 못한다
.균의 성향이 충의 성향을 어느정도 좌지우지 한다는거다.그럼으로 미생물농약이 될수도
있다.

*천연농약의 예(과점을 억제하거나 특정균을 억제) 엽면시비나 관주

1.500리터 기준 토착미생물 약간과 바닷물 20리터 에어레이션 4시간후에 살포
2.토착미생물 약간 바닷물 10리터,막걸리 1리터 유산균 1리터 천연칼슘300cc 한방 500cc
효모균과 유산균은 다른 균을 잘 잡아먹는다.
3.김치국물1리터(유산균),된장(고초균)을 첨가해서도 사용 할수 있다.
4.칡술1-2리터,현미식초2리터 마늘즙2리터 해수2리터

기본적으로는 농약은 없다. 비상약으로 생각하라.재배의 생리가 온전하게 갖춰줘야 천연
농약과 기피제 효과를 볼수 있다. 은행나무도 재배로 들어가면 벌레가 생긴다.충을 죽이면
모든충이 죽어 토양의 역사가 없어진다.화학농약같은 딜레마를 겪게된다.충의 습격을 안받
는 환경을 만드는게 중요하다. 충을 유도한다.예를들면 한 작물밭에 한줄만 질소를 과비로
주어 해충들을 그리로 유도한다 든지 혼작을 한다. 한종의 밀식으로는 충을 피할수없다.
풀과 공생을 하지 않으면 유기재배가 불가능 하다. 풀도 순차적으로 베면서 살려둔다.
풀관리를 제대로 하면다양한 충이 나타나 한쪽충의 과점을 막을수 있다.

충과의 공생을 모색하라. 자연계에는 충이 없는 나무가 없다. 풀,미생물,충,균의 공생을
통해서 서로의 세력을 견제한다. 잔가지들을 쌓고 부엽토를 한줌 뿌려서 충의 집을 만들
어줘라. 후반기적과를 통해서 충을 제거한다.(다익은 열매를 따면 충에 강한 나무가된다
몇개를 포기하는셈치고 내버려둬라)

꽃과 공생하라. 꽃의 향기는 특정한 충은 좋아하고 특정한층은 시러한다.

균의 다양성을 높여 특정균의 과다점유를 막는다.
1.토미와 바닷물에 다양한자재및 김치국물(유산균),된장,막걸리(효모균)등 활용

균을 죽이는 방법:양파,마늘(수입산),녹차,소리쟁이(강력한살균),쑥술,황토분말,유황합제
실험방법:여름에 각종 식물을 삶은물을 컵에 따라 놓으면 부패가 되는데 위의 식물을 우린
물은 곰팡이가 안된다.(황토는 효과를 증폭시킨다)

충의 피해가 없는 잎사귀가 기피제다.
산야초-기피:은행열매(살충),코스모스,고사리,제피,방아,매운고추등
주정에 담궈서 사용이나 즙액 또는 미생물발효로 사용
은행의 과피를 뒀다가 500배 사용(살충)

살충효과는 은행열매,어삼뿌리,제충국,떼죽열매,협죽도(엄청강함),무화과잎,오동나무잎,
자귀목(엄청강함),돼지풀,자리공,커피,박하등 황토분말은 증폭효과 박하를 태워서 훈증하면
벌레가 안생긴다. 몇가지를 번갈아가면서 혼용하여 쓴다.

님오일,콩기름,올리브오일등 야생씨앗을 이용한 오일도 천연살충제

향기를 이용한 방법:꽃을 주정에 우려서 쓴다(3개월).농도 장애도 없고 PH변동도 없고
충을 혼란시킨다. 현미식초나 목초액은 농도장애를 받을수 있슴.


오일사용시 문제점:물과 섞이지 않는다.유화제 사용시 섞임
물 5리터에다 비누 200그램을 잘라넣고 저으면서 끓인다.비누가 녹은후 불을 끄고
오일 1-5리터를 넣고 20분간 젓는다. 기름이 충분히 섞이면 500리터 물에 붓고 빠른
속도로 저어준다.

토착미생물 채취는 밥을 넣고 여름에는 2-3일 겨울에는 15-20일

 

 

발효비료 효과 내는 해수

조한규 소장 / 자연농업연구소

● 파 종류에 탁월한 효과
기타 모든 작물에도 효과가 있다.
해수에 관심을 가진 것은 1960년대 후반이었다. 당시 나는 현의 직원이었기 때문에 전근으로 아이즈의 산중에서 하마도오리로 이사가서 살았던 때의 일이다. 해안 가까이에서 재배되고 있는 채소를 보면서 걸어가고 있는데 파, 양파, 부추, 마늘 등 소위 파종류의 생육이 매우 좋다는 것을 느꼈다. 그것도 1년간의 현상이 아니고 매년 계속되는 것이었다.
이상하게 생각되어 여러가지 조사를 하여 보았더니 마치 발효비료로 재배했을 때와 생육상황과 생리상태가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알았다. 엽색은 선명하고 싱싱하며 뿌리는 희고 잘 발달되어 있었다. 병해충의 발생도 없고 먹어보니 연하고 감촉도 좋으며 더욱이 맛이 진하고 달았다. 향기도 강하고 신선도 유지도 좋다.
여하튼 이것은 토양조건이 크게 관계된 것으로 생각된다. 어느 재배지나 바다의 모래 지대이다. 바다의 모래에서 생육이 잘 된다는 것은 거기에 함유되어 있는 해수의 미네랄 때문이 아닐까. 그때까지 해수는 염분이 많으므로 살포하게 되면 종작물이 고사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 해수를 이용한 다양한 실험
시험장 근무의 경험이 있는 나는 시험 연구하는 것에 흥미가 있었다.
곧바로 해수는 ①어떤 작물에 효과가 있는가. ②어느 정도의 농도가 좋을 것인가 ③사용시기는 언제쯤이 좋은가 ④사용방법과 살포량은 ⑤최종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는가 등을 시험하기 시작했다. 다행히 저는 당시 농가가 재배하고 있는 밭작물은 채소와 과수, 화훼 등도 소량씩이기는 하나 거의 재배하고 있었으므로 그들 작물에 사용해 보았다. 그 결과 노지에서는 모든 작물에 어떠한 형태로든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사용농도는 방아 직후의 유소기를 제외하면 해수 원액이라도 추비로 효과가 있으며 약해적인 증상(농도장해)은 없었다,. 단지 이것은 시용 1년째의 일이며 2년 3년 계속해 나가면 작물에 따라서는 생육과 신장이 억제되거나 잎 끝이 고사하는 것도 있었다. (단 1년째에도 한여름의 건조기에는 원액을 추비하면 노지에서도 염류집적의 장해가 발생하므로 하우스에서의 원액사용은 위험하다)

● 발효비료와 같은 효과
3년동안 시험 결과이다.
·관수대신 또는 엽면살포에 사용할 경우에는 500∼1,000배 정도가 좋은 것 같다.
·추비로 사용할 경우에는 100∼200배, 비옥지로 다수확지대에서는 10∼50배 정도.
·병해충 예방을 위해 국부적으로 살포할 경우에는 원액의 3배 희석정도가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사용시기는 언제든 좋으나 (유소기에는 희석하는 것이 안전)과수나 과채류 및 화훼류의 화아분화 전이면 착화수가 많게 된다.
분화 후의 시용은 낙화(과) 방지 효과가 높고 과실 비대가 촉진된다.
·기타 어떤 작물도 생육이 촉진되며 내병성이 높아지고 품질이 향상되는 등 좋은 점이 많다.
해수는 마치 발효비료를 사용했을 때와 같은 효과가 나타나므로 해수가 바로 ‘천연의 효소액’이며, ‘천연의 발효액비’, ‘천연의 미량 요소제’라고 생각해 왔다.
최근에는 그것에 더하여 ‘천연의 방제제’‘천연의 체질 강화제’ 등 수많은 효과를 지닌 다용도제라고 생각하고 있다.

주의해야 할 것은 원액을 다량으로 사용했을 경우 어느 작물이나 섬유소가 잘 발달되므로 도복방지의 효과가 높지만, 그 때문에 수도나 맥류,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 전분을 주된 생산물로 하는 작물의 경우 까칠까칠하고 딱딱한 수확물이 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전술한 바와 같이 여름의 고온 건조기에 하우스에서의 시용은 해수가 급격히 증발 응축되어 염해를 발생시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살포시기를 해지기 직전으로 조정을 하든가 아니면 미리 미생물로도 발효시킨 후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 논에는 흐물흐물한 층, 흙을 통째로 발효
밭작물에서 상당한 효과가 있으므로 수도에는 당연히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당시의 나는 수도를 재배하고 있지 않았다. 5년전부터 나도 벼를 재배하게 되어서 여러 가지 시험을 해보았는데 묘대기에서는 본엽이 25엽기 이후에 사용하여 본답에서는 활착 후 10a 당 5~10ℓ를 수구로부터 흘러보내는 것이 실용적이다.
논에 해수를 넣으면 얼마지 않아서 물벼룩이 발생한다. 이어서 실지렁이가 온 논을 붉게 물들일 정도로 많이 발생한다. 그리고 얼마지 않아서 올챙, 잠자리 유충, 소금쟁이가 발생되고 송사리, 미꾸라지, 개구리, 거미, 메뚜기, 물장군, 고추, 잠자리 등 지금까지 전연 볼 수 없었던 수중 곤충이나 소동물이 속속 발생되었다.
또한 이들 곤충이나 소동물을 찾아서 제비나 할미새가 더 나아가서 기러기나 꿩 등이 나타난다. 사람이 다가가면 날아가다 다음에 날아가는 곳도 알지 못해도 야생의 벌레나 동물들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듯 했다.
화학비료와 농약만으로 재배하는 논은 항상 물이 깨끗하고 토양에는 변화가 없다. 유기·무농약 재배로 해수는 넣는 논은 항상 물이 탁하고 논은 면은 기포가 올라와 발효가 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중에 이끼류가 발생되어 녹색이 되거나 홍색 및 흑색이 되거나 하여 시시각각으로 변화한다. 수온도 항상 2∼3℃는 높다. pH는 낮 동안에는 알칼리성 밤에는 산성으로 변한다.
해수를 넣었을 때는 가장 큰 변화는 흐물흐물한 층의 형성이다. 처음 해수를 넣는 해에는 여름까지는 표층이 수cm의 흐물흐물한 층이 형성된다. 맨발로 논에 들어간 사람이 미끌미끌하여 벌렁 넘어졌다고 하는 이야기가 많다.
이 해수를 4∼5년간 계속해서 넣은 논은 최초에는 푸석푸석한 모래땅이었으나 지금은 점토지의 논과 같이 가는 미립자로 변하여 미끈미끈 흐물흐물한 층이 10 수cm 이상의 깊이로 변화되었다. 이것을 ‘흙 발효’라고 한다. 아니 ‘흙을 통째로 발효’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다. 이것이 미생물의 활성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병해를 일으키는 것과 같은 활물기생물은 미네랄(금속, 중금속)을 싫어하나 누룩균, 납두균, 유산균, 효모균 등의 사물기생균은 미네랄을 잘 먹는다. 극단적으로 이야기를 하면 농약과 같은 독물도 먹는다.
그래서 해수에 의하여 사물기생균은 활성화되며 활물기생균은 정균화 된다. 사물기생균이 활동하면 환경은 정화된다.

● 간수 살포로 마그네슘 결핍

· 밭에 있는 채소가 이상하다
가지나 파나 토마토 잎에 종기가 난 것 같은 감이 들고 탄력성이 없어 보인다. 쌀겨나 건조 계분 등을 토착 미생물로 발효시킨 띄움비로 채소를 재배해온 고토씨는 밭의 상태가 최근 이상한 것에 마음이 쓰였다. 금년에는 더욱더 이상하게 정식 후의 가지는 잘 자라지 못하고 토마토는 어느날 갑자기 생장점이 정지한 것 같이 힘이 없어져 버렸다.
이것을 회복시키는데 효과가 있었던 것이 ‘간수’였다.
해수에서 자연염(천연염)을 만들 때 여분의 미네랄 분을 빼 낸 것이 간수이다. 보통은 두유를 응고 시켜 두부를 만들 때 사용된다. 마그네슘(고토) 외에 해수에서 유래되는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투명한 액체이다. 고토씨는 이 간수를 벼에는 재작년부터 사용해 왔다. 7월 하순에 가볍게 중간 말림을 한 뒤의 출수 40일전 경과 8월 중순의 수비의 시기에 각각 25배로 희석해서 반당 100ℓ정도 수구에서 흘려보내면 질소의 추비는 전혀 하지 않아도 벼 잎의 옥색이 선명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엽록소의 기본이 되는 마그네슘이 흡수되기 때문이라고 고토씨는 보고 있다.

· 마그네슘의 결핍이었다?
금년에 채소에 살포한 것은 간수를 판매하는 (유)대라오농원이 새로이 농업용으로 준비한 마그네슘 함유량이 8%인 염전의 간수인데 지금까지 논에 사용해 오던 것의 2∼3배나 많은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다.
살포하고 1주 정도 지나면 뚜렷한 변화가 나타났다. 100배로 희석하여 100주에 20ℓ정도의 비율로 가지나 토마토에 뿌렸더니 가지와 잎에 나타나 있던 마그네슘 결핍 같은 증상이 없어지고 선명한 녹색을 되찾았다. 토마토는 생장점 정지를 일으키고 있었던 것 같이 절간이 붙어 있었던 것이 회복되고 생장점에 생기가 돌아온 것 같이 보였다.
지금까지는 토착미생물 띄움비가 만능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이것만으로는 미네랄 성분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고토씨의 반성이다. 논이면 용수에 녹아서 운반되는 미네랄도 기대되는 것이나 밭에서는 그렇지 못하다.
채소의 상태가 이상하다고 느끼는 난 후에는 띄움비의 양을 증가하거나 하여 보았으나 효과가 별로 없었다. 또는 띄움비로 재배한 작물은 세근이 잔뜩 뻗어 나가므로 토양 중에 원래 있었던 미네랄 성분도 모두 흡수해버리고, 결핍증상이 한층 더 현저하게 나타난 것일까. 여하튼 토착미생물 띄움비의 효과를 보충하는 힘이 간수에는 있는 것 같다.

· 소금의 종류와 해수의 성분
천연염과 해수염이라는 말은 어떻게 다를까.
오랫동안 일본에서는 소금은 전매공사가 해수를 전기분해에 의하여 순도가 높은 염화나트륨만을 추출하는 획기적인 기술(이온교환막법)을 가지고 있어서 일본의 거의 대부분의 소금은 오랫동안 이렇게 만들어진 것뿐이었다.
그러나 1997년에 소금 전매법의 폐지에 이어 2002년 4월부터는 소금도 완전히 자유화(염 사업법 폐지)되어 앞으로는 다양한 소금이 생산될 전망이다.
해수염을 농업에 이용할 때 흥미 있는 결과가 나오는 것은, 원래 해수의 성분과 같이 여러 가지 미량의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는 염이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나 지금 유통되고 있는 염을 형태별로 나누면 대략 그림과 같다. 물론 하나의 제품에 따라서 원료나 제조법에 독자적인 연구가 있기 때문에 이것은 조금 무리한 분류방법일지도 모른다.
해수의 성분에 가장 가까운 것은 ‘자연해 염’이나 이것은 농업용으로 사용하기에는 가격이 좀 비싼 것이 많다. 재생 가공염의 원료가 되고 있는 수입 천일염은 국가에서 위탁받은 염 사업센터가 일괄 수입하고 있으며 ‘원염’‘분쇠염’등의 이름으로 업무용과 공업용으로 값싸게 나돌고 있다 그러나 미네랄은 ‘자연해 염’만큼 들어 있지 못한 것 같다. 물론 염화나트륨만으로 된 식염보다는 단연 많다.
 
출처 : 수락장의 집에서 만나보는 유황닭을 기대^^
글쓴이 : 수락골농장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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