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스크랩] 친환경 유기농법(자연농법)

그린테트라 2010. 8. 8. 06:42

친환경 유기농법(자연농법)

-친환경 농자재 직접 제조 방법 서술 편-

친환경 농업에서는 가급적 엽면시비를 최대한 자제. 항상 영양분을 뿌리로 흡수하게 만듬. 토양에 살포를 할 때는 수분 공급이 필수. 그것만 신경을 쓰면 토양살포도 즉각적인 효과를 유발할 수 있게 됨. 천혜녹즙 계열은 엽면시비에 거의 사용하지 않고 천연칼슘제, 한방영양제, 바닷물, 천연인산칼슘 등의 자재를 중심으로 함. 특히 설탕이 들어간 자재는 반드시 1~2년 숙성을 시킨 후, 아니면 기포기로 3일 이상 숙성발효를 시킨 후 사용해야함.


천연약수 활용의 효과

플라스틱 통에 각종 암석을 넣고 폭포수 방식으로 낙차를 시켜 활용하는 자연농업 약수제조방법을 활용하면 아주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암석으로는 원예용 구운황토자갈 굵은것, 맥만석 원석과 게르마늄 원석, 옥돌 원석을 사용한다. NBA포도 종자는 결실이 너무 잘되어 이것을 속아주는 것이 큰일인데 이 약수 시설을 통해 물을 이용하면 속을 것이 없을 정도로 결실이 바라는 대로 되고 맘먹은 대로 굵게 빼낸다. 한 송이 당 1kg정도로 만들어 낼 수 있다. 광물질을 이용한 농업용 약수를 이용하는데 이 농업용수는 24시간마다 1도씩 알카리성이 높아지므로 현미식초로 산도를 조절하여 사용한다. 이는 토양의 칼슘문제를 해결하고 물의 분자를 나노분자로 확실히 나눠주기 때문에 효과가 뛰어나다.


엽면시비 할 때는 세라믹 노즐로 안개분무하면 효과가 더 좋다.

부득이 자재를 엽면시비 할 때 총대에 아주 가는 분사노즐(세라믹 분판)을 써서 안개분부형태로 사용하는데 1200평을 한번 치는데 500리터 가지고도 좀 남는 형편이다. 500리터를 4시간가량 뿌린다. 그냥 치면 1시간이면 다치게 되지만 시간은 많이 들어도 입자를 곱게 해서 사용하면 좋다. 시간은 SS기를 활용하는 사람도 세라믹 분판을 이용하여 곱게 분사를 시켜 활용하는 것이 효과도 아주 좋게 된다. 비가 오래오고 고온기가 지속되면 사과는 스스로 버티는 힘이 없어지고 생육이 멈춰져 버린다. 그때 종자종묘 처리액에 바닷물, 인산칼슘 등의 자재를 엽면시비로 한번 토양에 두 번 정도 주면 효과가 있다. 자연농업은 주기적으로 영양관리를 하기 때문에 당도가 높고 깔이 맑으며 관행농에 비해 30~40% 증수가 된다.


당도를 올리는 자재를 자가 생산방법

당도올리기 위해 바닷물, 키토산도 쓰는데, 키토산은 바닷 게껍질을 가져와서 그냥 포도식초에 넣는다. 칼슘을 만드는 것도 현미식초에 온 달걀을 그대로 넣어 놓는다. 한말에 한 판 정도를 넣어 어느 정도 지나면 껍데기는 완전히 녹고 계란 내피만 있는 초란이 되는데 이것을 건져서 약용으로 쓰고 남은 것을 칼슘제로 사용한다. 인산칼슘은 근처식당 국밥집에 뼈를 얻어와 불에 태워서 이것을 현미식초에 그대로 넣어서 활용한다. 제첩을 태워 현미식초에 넣어 천연칼슘로 만들어 쓴다. 이것이 폐화석을 사용했을 때보다 효과가 아주 좋다. 특히 제첩에는 아연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좋다.


꽃눈분화 해걸이에 큰 도움이 되는 인산 띄움비

인산 띄움비는 분산과석(인광석에서 나온 천연광물질)고운황토를 이용해서 만들어 사용. 토착미생물을 접종한 쌀겨(한가위 미생물 액비 살포 쌀겨) 100kg과 한가위 유기질 비료 90kg에 왕겨 70kg, 분산과석 20kg, 고운황토 20kg을 넣고 잘 섞이도록 버무려 마대 자루에 넣고 2개월 정도 재 놓으면 완전히 분해가 되는데 이것을 1년에 4차례 정도 1회에 75kg정도씩 분산해서 뿌려주는 방법으로 살포. 이 자재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해거름 현상이 거의 없어지게 되고 꽃눈이 분화가 아주 착실하게 된다. 바닥관리는 미생물 배양으로 만든 거름을 수확 후에 뿌려준다. 띄움비는 부엽토,황토,깻묵,계란껍질,게껍질,볏짚,미강 등에 한가위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여 토착미생물을 배양하고 뿌려준다. 부엽토는 띄움비의 부피로 50%를 차지하는 분량을 넣는다. 이는 산소공급량이 많아지고 토착미생물의 원균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수분만 맞춰주면 띄우는 시간이 굉장히 빨라진다. 이렇게 섞어 띄움비를 이용하여 토양관리를 하면 별도의 배수로 없이 수직배수가 가능하다.


통돼지를 이용한 동물용 아미노산 만들기

아미노산은 화공약품용 플라스틱 통에 중 돼지 죽은 것 2마리를 넣어놓고 한가위 유기질 비료 두포와 토착미생물 좀 넣고 기포기를 가동시키면 한 3개월 지나 완전히 분해되어 물로 변하게 되는데 이것을 동물용 아미노산으로 활용한다. 효과도 좋고 양도 많아 한번 만들어 수년간을 써도 넉넉한 양이 된다.


혈분과 골분을 이용한 액비 만들기

퇴비대신 이 자재를 주 영양분으로 활용하면 좋다. 간단하게 600리터 고무통 안에서 다 해결된다. 재료는 혈분60kg, 골분40kg, 쌀겨10kg, 흑설탕15kg, 한가위 유기질 비료 30kg, 바닷물 18리터, 고운황토가루 500g 내외를 넣고 물을 채운 후 기포기를 넣어준다. 가끔 저어주면서 발효를 수개월 시키면 완전 분해가 되는데 이것을 잘 걸러서 500~1,000배 정도로 희석하여 토양에 살포를 해준다. 한 통 만들면 1년 거름은 충분하다.

 

                 


염분제거 미생물 만드는 법

토착미생물과 한가위 친환경 유기질 비료를 바닷물 30배 희석액으로 버무린 쌀겨에 섞어서 배양시키고 그것을 다시 25배액, 20배액, 10배액, 5배액으로 배양시켜나가면서 나중에는 바닷물 원액으로 버무린 쌀겨에 접종을 시켜 염분에 강한 미생물을 만들어내는 것. 이 미생물은 하우스의 염분을 제거하는데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한편 김치 속에 살고 있는 유산균 종류도 염분에 강한 내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각종 병해 방지에 대해

유기재배를 하면서 충의 피해로는 새순을 갉아먹는 벌레 피해와 균으로는 가장 큰 골치가 노균병이다. 규산동하고 보르도액으로 방제해 왔다. 간혹 오는 진디물은 담배 우린 물이 효과적이다. 잡초 방제법은 호밀을 키워서 로타리 후진으로 살짝 덮어준다. 1.200평 밭에 한 포면 충분합니다. 호밀이 쇄하면 다음에 벼나 피를 심는 방법으로 대체한다. 그럼 일반 풀 때문에 속 썩을 일이 없어진다.


냉해 극복의 비결은 땅 살리기

그리고 땅이 완벽해지면 냉해피해가 없어진다. 유익한 미생물이 많이 증식하여 토양이 완벽해지면 얻는 소득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냉해피해는 수확 후 가을에 가물 때도 물을 넣어준다. 그리고 봄에 해동하면서 수분을 공급하면 동해를 상당 부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된다. 카리는 저농약의 경우 전반기는 작게 후반기는 카리를 늘려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카리는 색을 도와주니까, 기본적으로 좀 적게 쓴다는 생각으로 하면 실패를 하지 않게 된다. 적으면  한번 더 해주면 된다는 생각으로 조금씩 주자.


전지목이나 병반 잎사귀로 병이 유발된다는 이야기는 자연농업에서는 맞지 않는다. 그 귀한 것들을 밭에서 제거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토양에 미생물이 풍부하면 다 해결해준다. 토양에 다양한 균들이 포진을 하고 있으면 특정 병균의 과점을 스스로 억제시켜준다. 그러니 문제가 없다. 자연농업으로 통하는 길은 단순하고 간단한 것에 깊은 매력이 있다.


토마토 재배 편

잿빛, 흰가루 곰팡이는 수용성 유황을 300~500배로 옆면시비하여 사용하여 극복했다. 천적들의 공생으로 충 문제는 신경쓰지 않는다. 단 6월에 들어오는 파밤나방은 페로몬 트랩을 달고 알에서 부화할 시기에 솔빛나라는 충제를 5일 간격으로 두번 쳐준다. 추비는 꽃이 3화방 올라올 때 추비로 주고 토양기반 조성할 때는 토마토 효소를 만들어 많이 뿌려준다.


물은 받아놓은 지하수를 맥반석과 암석들을 거쳐 내려 사용한다. 액비는 한가위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여 미생물을 직접 배양하여 밭에 뿌려준다. 정식 후 첫날은 마르지 않을 정도만 주고 3일정도 지나서 뿌리가 활착이 되기 시작하면 있는 양껏 물을 부어준 후 1화방이 골프공 만해질 때(3화방이 맺힐 때)까지 굶기고 3화방이 개화될 때 물을 준다.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전환되는 교대기에 미생물액비, 효소, 등을 섞은 물을 흠뻑 준다.


배 재배 편

무농약의 방법은 세가지가 있다. 미생물을 사용하는 경우, 그냥 내버려두는 경우, 보르도액을 쓰면서 무농약을 하는 방법이 있다. 신고는 무농약이 어렵다. 감천배는 쉽게 유기농재배로 들어간다. 무농약은 초기부터 흑성방제가 제일 중요하다. 흑성을 잡기위해서 전해수기를 이용하고 한가위 미생물액비를 직접 만들어 쓰고 키틴분해미생물 등 강알카리성 미생물을 발효시킨 것을 쓴다. 깍지벌레와 순나방은 봉지를 씌운 이후 과일을 따내 개체수를 줄이는 방법을 쓴다. 수확기철에 충의 피해를 막기 위해 막걸리, 배즙 등을 이용한 유인 살충주도 효과가 있다. 친환경 자재를 쓰면 응애가 사라진다. 유황합제와 기계유제는 꼭 해주는것이 좋은데 유황합제는 최대한 늦게 칠수록 좋고 기계유제는 그전에 쳐준다.


감 재배 편

꽃이 피기 전에, 꽃이 질 때 2회는 총채벌레 위주로 6월 말에는 둥근무늬 낙엽병 예방을 위해 농약 살포를 한다. 그 외에는 천연 자재와 보르도액을 이용하여 어려움 없이 저농약 감농사를 짓는다. 대봉은 겨울철에 기계유제, 3~4월초에는 유황합제를 6~7도로 사용하면 깍지벌레나 감꼭지 나방 피해는 없다. 보르도액은 장마철에 균의 피해가 생기기전 예방차원에서 사용한다.


땅은 초생재배는 기본이고 호밀, 헤어리비치 등을 이용한다. 쌀겨, 폐화석, 깻묵, 숯, 토착미생물, 한가위 유기질 비료을 이용하여 섞어띄움비를 만들어 바깥에서 비를 맞히고 한가위 미생물액비를 계속 뿌려주면서 2년 정도 발효시켜 사용한다. 콩대, 깻대, 재 등을 양껏 넣어준 상태에서 2년 정도 지나 충분히 발효가 되면 실내로 들어가 한가위 유기질 비료를 섞고 다시 6개월 지나면 땅위에 5cm 이상 깔리도록 충분하게 뿌려준다. 그 결과로 아무리 많은 과를 달아도 해걸이를 하지 않는다. 그 외에는 액비를 주는데 3일정도 내리는 비를 적극 활용한다. 이틀정도 비를 맞히고 비가 개기 한나절 전에 골분, 혈분 등을 흠뻑 적셔준다. 잘띄운 퇴비는 절대 도장이 없다. 과일이 양껏 달리니 도장이 있을 수가 없다.


효율적이고 보다 안정적인 친환경 농사로 가야한다.

친환경 농사는 죽이는 방법과 살리는 방법 두가지 길이 있다. 두가지 방법 중 분명한 자기 노선위에서 일관된 처방을 해야한다. 균의 경우 토착미생물과 바닷물은 육지의 다양한 미생물과 해양의 다양한 미생물로 지구상의 미생물 총집합체이다. 그러므로 특정균을 죽이지 않고 과점을 방지할 수 있다. 죽이는 방법은 보르도액이나 유황합제등 기타 자재를 이용하여 특정균을 죽이는 것이다. 충의 경우도 야생의 공간을 만들어 다양한 충의 서식을 유도해서 충의 다양성을 높여주는 방법으로 특정 충의 과점을 스스로 통제하는 방법으로 충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버팔로존 효과). 충을 죽이는 방법으로는 님오일, 제충국, 너삼제재 등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이상의 방법 중 어떤 것을 중심방법으로 하고 어떤 것을 보조적인 방법으로 할 것인지를 정해야한다. 한번은 죽이고 한번은 살리는 식의 일관성 없는 방법은 기술적인 안정성확보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몬상토라는 세계적 종자회사에서 유전자조작으로 해충에게 살충성분을 내품는 목화를 개발해서 재배하는데 2~3년만에 충에게 내성이 생겼다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 특정한 자재 개발을 통해 친환경 농사기술이 비약하기는 불가능하다. 친환경이라는 환경조성을 중심으로 가면서 자재활용의 편리성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가야한다.


유기농산물의 판매 유통에도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 외국의 다국적 기업이 1500원짜리 유기농 바나나를 판매하는 것이 우리 유기농 농산물의 가격형성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친다. 돈이 들어가는 것은 아주 불가피한 경우를 제하고 극소화 해야한다. 보다 효율적이고 보다 안정적인 자연친화적인 농사로 가야하는 것이다

출처 : 수락장의 집에서 만나보는 유황닭을 기대^^
글쓴이 : 수락골농장장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