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스크랩] 돌리면 침실, 또 돌리면 욕실... 쳇바퀴형 미래 주택 화제

그린테트라 2009. 3. 15. 21:18

돌리면 침실, 또 돌리면 욕실... 쳇바퀴형 미래 주택 화제 |


'수 천년 지속된 평면 주거 공간을 혁신해야...'

가구인지 집인지 구별이 모호한 신개념‘가택(가구+주택)’이 등장,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오스트리아 건축 회사인 AWG(AllesWirdGut)의 젊은 건축가들이 설계한 ‘턴 온(Turn On)’이라는 이름의 미래 주택이 화제의 주인공.

'2005년 젊은 건축가 상'에 출품된 이 작품은 다람쥐의 ‘쳇바퀴’를 닮았다. 가령 테이블에 앉아 일을 하다 지쳐 쉬고 싶으면 쳇바퀴 집을 살짝 돌려주면 된다. 천장에 붙어 있는 침대가 바닥으로 내려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턴온의 내부 곡면에는 주방, 침실, 서재 심지어 욕실까지도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다. 소비자는 원하는 모듈을 구입해 연결할 수 있으며, 14미터 길이면 먹고 자고 일하는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SF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등장했던 우주선 내부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신개념 주택 ‘턴온’은 기존 주택, 가구 디자인의 상식을 뒤엎은 혁신적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류는 평면 거실과 각진 모서리로 이루어진 주거 공간에 수 천년 동안 살아 왔는데, 이제는 소형이면서 기능이 뛰어난 미래 주택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건축가들은 주장했다.

김종훈 기자 (포퓰리즘 뉴스미디어 팝뉴스 , 무단 전재 금지)

'수 천년 지속된 평면 주거 공간을 혁신해야...'

가구인지 집인지 구별이 모호한 신개념‘가택(가구+주택)’이 등장,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오스트리아 건축 회사인 AWG(AllesWirdGut)의 젊은 건축가들이 설계한 ‘턴 온(Turn On)’이라는 이름의 미래 주택이 화제의 주인공.

'2005년 젊은 건축가 상'에 출품된 이 작품은 다람쥐의 ‘쳇바퀴’를 닮았다. 가령 테이블에 앉아 일을 하다 지쳐 쉬고 싶으면 쳇바퀴 집을 살짝 돌려주면 된다. 천장에 붙어 있는 침대가 바닥으로 내려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턴온의 내부 곡면에는 주방, 침실, 서재 심지어 욕실까지도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다. 소비자는 원하는 모듈을 구입해 연결할 수 있으며, 14미터 길이면 먹고 자고 일하는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SF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등장했던 우주선 내부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신개념 주택 ‘턴온’은 기존 주택, 가구 디자인의 상식을 뒤엎은 혁신적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류는 평면 거실과 각진 모서리로 이루어진 주거 공간에 수 천년 동안 살아 왔는데, 이제는 소형이면서 기능이 뛰어난 미래 주택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건축가들은 주장했다.

김종훈 기자 (포퓰리즘 뉴스미디어 팝뉴스 , 무단 전재 금지)
출처 : 세상에 이런집이-특이한 집,디자인하우스.중남미여행
글쓴이 : 청산훼밀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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