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스크랩] 젊은영계고추로 발기(勃起)준비 완료

그린테트라 2008. 8. 18. 14:24

최농부 텃밭 고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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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일기는 예보대로 많은 비를 뿌리고 새벽에 그쳐서

논을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고추밭으로 왔다.

고추가 그세 굵어지고 짙은 색갈에 매운맛 준비를 하고 있었다.

최 농부가 요즘 들어 칼라식물에 관심을  가지면서

고추에 대해서도 역시나 하게 되었다.

 

고추가 캅사이신을 만들어내는 이유는 자신을 다른 동물이나 식물로부터 보호하고, 동시에 씨를 퍼뜨려 종자의 번식을 도모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애리조나주 남부의 칠레고추밭에서 칠레고추를 먹는 동물들을 관찰한 결과, 고추에게 위협이 되는 동물에게는 캅사이신이 독이 되어 이들은 고추를 먹으려 하지 않았고, 고추의 씨를 퍼뜨리는 데 도움이 되는 동물, 주로 새들에게는 맛있는 먹이가 되어 고추씨가 이들의 배설물에 섞여 멀리까지 퍼진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또 고추의 캡사이신은 결코 몸속으로 흡수되지 않는다. 고추를 침에다 버무리고 여기에 녹말을 넣으면 침에다 그냥 녹말을 넣었을 때 보다 녹말의 소화율이 높았다는 발표가 있고, 또 쥐의 사료에다 5% 고추가루를 섞어 먹이었더니 고추를 섞지 않았을 때보다 발육이 더욱 좋았고 소화기의 이상(異常)도 볼 수 없었다는 발표도 있다.

 

에서 처럼 자연의 신비함을 느낀다.

인간은 이러한 자연의 오묘함을 이용 생활에 활용하고 있다.

 

최농부의 관심은 캡사이신(Capsaicin)> 인 것으로

마늘의 알린과 같이 휘발성물질로 보호본느에 의해 생성 되는 것이며

고추는 역시 매운맛이 나는 상태로 먹어야 제대로 먹어짐을 알 수 있다.

매운맛이 위점막을 상하느니 하는 것도 추측일뿐 확실한 근거는 찾을 수가 없으며 동물로 하여금 고추를 먹고 멀리 그리거 넓게 씨가 퍼져서 새로운 터전이 될수 있도록 동물이나 사람에게 이로운 물질인 동시에 자신(종자)의 보호를 위한 물질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맵다는 이유로 위점막이 상한다는 이유로

일부러 싱거운 고추를 골라먹는다면 바보스러운 일인지도 모른다. 

 

특히 과피와 태조에 많은  캡사이신(Capsaicin)> 

바로 알고 먹자

 

 

 

 콜럼버스(1451~1505)시대에 유럽 여러 나라에서는 향신료를 구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인도나 동남아로 진출하고 있었으므로 콜럼버스에 의한 고추의 발견은 금과 은의 발견에 뒤지지 않는 귀중한 것이었다. 

고추는 씨앗의 보존기간이 길고 운반이 용이할 뿐 아니라 매운 맛의 강약과 풍산으로 주목되어 콜럼버스에 의해 스페인에 전해진 이후 얼마 안 되어 구대륙과 열대와 아열대지방에 전파가 되었다. 

우리나라에는 광해군 6년(1614년) 이수광이 저술한 「지봉유설」에 고추를 가리키는 남만초의 기록이 있다


 캅사이신 (출처 ; 두산백과사전에서)

고추에서 추출되는 무색의 휘발성 화합물로, 알칼로이드의 일종이며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데, 약용과 향료로 이용되며 고추씨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화학식은 C18H27NO3이다


알칼로이드의 일종으로,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이다. 약용과 향료로 이용된다. 고추씨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껍질에도 있다. 화학식은 C18H27NO3이다.

고추가 캅사이신을 만들어내는 이유는 자신을 다른 동물이나 식물로부터 보호하고, 동시에 씨를 퍼뜨려 종자의 번식을 도모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애리조나주
남부의 칠레고추밭에서 칠레고추를 먹는 동물들을 관찰한 결과, 고추에게 위협이 되는 동물에게는 캅사이신이 독이 되어 이들은 고추를 먹으려 하지 않았고, 고추의 씨를 퍼뜨리는 데 도움이 되는 동물, 주로 새들에게는 맛있는 먹이가 되어 고추씨가 이들의 배설물에 섞여 멀리까지 퍼진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1940년대 후반, 캅사이신이 처음에는 강한 자극을 주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진통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그 후 캅사이신 유도체
를 합성하여 새로운 진통제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추진되었다. 캅사이신의 진통작용은 체내 신경말단에서 통증 전달물질로 알려진 'P물질'을 유리하여 고갈시킴으로써 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규명되었다. 그러나 캅사이신 자체는 독성이 너무 강하여 이를 직접 임상에 적용하기에는 어렵다.

따라서 이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캅사이신 유도체 합성에 연구의 초점을 맞추었으나, 이제까지 합성된 캅사이신 계열 화합물들은 진통효과가 7∼9일이나 계속되는 등 지속시간이 너무 길 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독성도 강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1999년 말, 한국화학연구소
는 동아제약연구소와 협력하여 이런 단점을 극복하고, 강력한 활성을 가지면서도 부작용이 적은 신물질의 개발에 성공하였다. ‘DA-5018’로 명명된 이 물질은 캅사이신 유도체이면서도 기존 캅사이신 계열 화합물과는 달리 자극성이 적어 대상포진 후 통증·당뇨성 신경통 등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주종재(朱鍾材) 교수 연구팀은《한국영양학회지》 1999년 7월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캅사이신이 진통작용 외에 체지방을 줄여 비만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EAGLE KOREA

EAGLE EYE 성분-캡사이신(Capsaicin) (출처; EAGLE KOREA)


고추의 매운성분 : 알칼로이드의 일종인 캡사이신(Capsaicin)

과피의 붉은 색소 : Carotenoid계의 Capsanthin으로 비타민 A가 많이 포함되며 물고추는 수분함량이 83%이면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건조과정에서 비타민C가 파괴되는데 일광으로 건조할 때 76%가 손실되고, 화력건조시에는 더 많은 양이 파괴된다.

고추는 국내에서는 미곡 다음으로 중요한 농산물로서 년간 건고추 생산량이 150-200만톤에 달하며 국민1인당 년간 고추소비량은 4kg이다(풋고추, 홍고추 소비량은 별도).
고추의 매운맛은 알칼로이드의 일종인 캡사이신(Capsaincin)이란 휘발성 물질로서 괴피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가 대량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헝가리의 과학자 알버트기오르기 박사가 괴피에서 Bio flavonoid를 발견하여 노벨상을 받기도 했다. 매운맛은 캡사이신이라는 성분인데, 0.2∼0.4% 밖에 안 들어 있는 데에도 매운 맛을 강하게 나타낸다. 이 고추의 매운맛은 입안과 혀를 자극하는 특징을 갖는데, 서양사람들은 맵다는 것을 뜨겁다고 표현해서 핫(HOT)이라고 한다. 고추에는 몹시 매운 품종과 약간 매운 품종이 있다. 태국산 고추는 국내산 보다 두갑절이나 더 맵다.

이성우(李盛雨)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고추는 부위에 따라 매운 강도가 다르다고 한다. *종자가 불어있는 흰 부분을 태좌(胎座)라고 하는데, 이것이 과피 보다 열 갑절이나 더 맵다는 것이다. 고추의 「캡사이신」에 대한 영양생리학적인 설명이 학자에 따라 일정하지 않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우리가 평소에 먹고 있는 농도의 캡사이신을 위 속에 주입하고 전자 현미경으로 위 점막의 사진을 찍어 보았으나 별로 이상이 보이지 않았으며 「캡사이신」의 농도를 3백배 정도로 주입한 바, 위 점막이 몹시 상하고 위 운동이 둔화된다는 발표가 있었다.

또 고추의
캡사이신은 결코 몸속으로 흡수되지 않는다. 고추를 침에다 버무리고 여기에 녹말을 넣으면 침에다 그냥 녹말을 넣었을 때 보다 녹말의 소화율이 높았다는 발표가 있고, 또 쥐의 사료에다 5% 고추가루를 섞어 먹이었더니 고추를 섞지 않았을 때보다 발육이 더욱 좋았고 소화기의 이상(異常)도 볼 수 없었다는 발표도 있다.

고추를 하루에 몇 그램을 먹는 것이 좋으냐에 대해, 어떤 학자는 체중 60㎏나가는 한국인은 하루에 5∼7g을 먹고 있는데, 이것을 하루에 2g 정도로 줄이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였으나 고추의 품종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

품종에 따라 매운 강도가 큰 차이가 있다. 고추를 많이 먹는 것은 찬성할 수는 없다. 1800년에 나온 「규하총서(閨閤叢書)」에 보면 고추를 김치나 다른 요리에 적당한 양을 쓰라고 가르친 기록이 있다. 적당한 양의 고추는 식욕을 돋우고 소화율을 높여서 발육을 돕는다.

최근에 고추의 「캡사이신」에 대해 재미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식용유에다 고추를 섞어 두었더니 식용유의 산패(酸敗)가 눈에 띄게 억제되었다는 것이다. 전에는 식용유의 산화방지제로 BHT,BHA등의 화학합성품을 쓰고 있었는데, 이 약품들은 생체 내에서 유해작용을 나타낸다는 것이 알려짐으로써,천연물 가운데서
인체에 무해한 산화방지제를 찾을 필요가 생겼다. 이러한 가운데서 캡사이신에 산화방지작용이 있다는 것이 알려졌지만 몹시 맵다는 것이 결점이었다.



 캅사이신과 비타민 A·C

고추는 우리 식탁에서 빠뜨릴 수 없는 전통 식품이다. 흥미로운 사실 중 하나는 고추의 매운 맛이 경기불황일 때 더욱 인기가 높다는 점이다. 이는 한의학적으로 볼 때 일리가 있는 말이다. 매운 맛은 기운을 발산하는 성향이 있어 마음 속에 고여 있는 우울함을 해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고추의 매운맛은 바로 ‘캡사이신’이란 성분 때문이다. 고추 중에서도 가장 맵기로 소문난 청양고추의 경우 캡사이신 성분이 다른 지방에서 생산된 고추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인간을 제외한 포유동물은 캡사이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캡사이신이 신경의 단위인 뉴런을 자극해 심한 고통을 주기 때문이다.

고추는 성질이 뜨겁고 맵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차서 소화 장애를 자주 경험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식품이다. 매운 맛이 소화를 촉진시키고 침샘과 위샘을 자극해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고추의 주성분은 캡사이신 외에도 비타민 에이, 씨가 많이 들어 있다. 요즘처럼 밀폐된 공간에서 냉방에 계속 노출되면 각종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데 비타민 에이는 이에 대한 저항력을 증진시킨다. 고추에 포함된 비타민 씨는 사과의 20배일 정도로 풍부하다. 게다가 캡사이신이 비타민이 산화되는 것을 막기 때문에 조리를 해도 영양소 파괴가 적다. 하지만 공기 중에 오래 방치하면 캡사이신 성분이 서서히 증발해 비타민의 효능이 떨어진다.

고추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권장된다. 이 또한 캡사이신 덕택에 지방세포에 작용하여 몸속 지방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나 매운 성분의 고추를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피부에 반점이 생기고 위를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출처 : 참농
글쓴이 : 최농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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