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스크랩] 사향고양이 커피 제조과정

그린테트라 2008. 2. 8. 13:54

사향고양이 커피 제조과정

 

필리핀 남부에 위치한 민다니오 산에 서식하는 야생 긴꼬리 사향고양이

 

1) 야생 긴꼬리 사향고양이‘시벳’은 빨갛게 잘 익은 ‘ 팜너츠 ’란 야자과에 속하는 커피

   열매를 따 먹는다.

 

2) 과육부분은 소화가 되고 소화가 않되는 커피열매씨앗은 배설물로 나온다.

 

3) 배설물에서 커피 원두를 골라내 속껍질을 벗기고 세척해 햇빛에 말린다.

( 커피 껍질을 벗기는것이 무척이나 힘든데...고양이 배설물에서 나온것은 의외로 벗기기도 쉽고 위산을 통해서 쓴맛도 많이 완화되어서 나오다 보니 지금까지 온것입니다. )

 

4) 로스팅(볶기) 과정을 거치면 커피원두 완제품이다.

 

5) 이 원두를 갈아 물을 내리면 전 세계에서 제일 비싼 커피가 된다.

 

알라미드의 전설이라 불리는 이야기 한토막

 

필리핀 원주민들이 이 커피를 주로 마시고 있었고 도시 사람들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원주민들은 그냥 전통적으로 먹는 커피였습니다.

한 부부가 이 마을을 방문했다가 가는 도중에 주민으로부터 커피를 맛보았습니다.

맛이 너무 기가 막혀서 어디서 난건지 알아보니까 커피 생산과정을 들은거죠.

이걸 제대로 생산해서 소량을 유통하게 되었는데 이게 인도네시아까지 퍼진겁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더 눈이 밝아 일찍 수출을 했고요. - 이것이 현재 ‘코피 루왁’이란 제품

그 당사자들이 이 업체 오너 부부 입니다. - 현)보테 센트럴 대표 -


세계 최고의 커피를 만들어낸 사향고양이 커피의 창시자 보테 센트럴

 

필리핀 남부에 위치한 보테 센트럴.

사향고양이 커피를 최초로 만든 창시자는 보테 센트럴사의 대표이자 필리핀에서 영향력 있는 환경운동가이다. 또한 회사는 필리핀 내 사향고양이 커피를 최고로 많이 생산하는 1위업체로도 유명하다. 유수의 세계 방송국에서 인터뷰 요청이 들어오고 있어서 무척이나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영국 BBC 방송 인터뷰 및 각 언론기관에서 인터뷰 함 )

이 회사는 필리핀 민다니오 큰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대량생산을 위해서 디올드 회사와 같이 추가적으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보테 센트럴사에서 생산되는 커피들은 제품마다 고유의 관리코드 번호가 있어서 한국의 다몰 인터내셔날 이외의 다른 곳에서 판매를 할 수 없을 정도로 관리가 철저하다.

 

보테 센트럴사는 현재 독일과 일본에 수출하고 있으며, 미국 스타벅스의 경쟁회사에서도 문의가 들어오고 네덜란드나 러시아 쪽에서도 적극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다.

한국의 다몰 인터내셔날은 현지 한국지사인 디올드를 통해서 한국의 독점판매권을 체결함으로써 한국의 커피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각오에 있다.


 

출처 : [자판기의 모든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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